도서 소개
1인 사업가부터 포춘 500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기업의 창업 및 성장 전략을 컨설팅해온 이 책의 저자는 사업의 90% 이상이 창업 후 5년 이내에 망한다고 경고하고, 사업에 실패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애초에 사업을 해서는 안 되는 사람이 사업을 시작하기 때문이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이 책은 창업에 대한 매뉴얼이 아니다. 당신이 정말 사업가가 되기에 적합한 성격의 사람인지 혹은 그럴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를 스스로 평가하게 하고, 당신이 하고자 하는 사업이 과연 괜찮은 것인지 냉철하게 파악하도록 유도하는 진지한 조언들로 가득하다.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지 못해서 막연히 사업하면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스타트업 기업을 꿈꾸고 벤처정신이 충만한 사람들, ‘사업해서 돈 벌겠다’ ‘사업하면 보스가 될 수 있다’ 식의 꿈에 취한 사람들, 좋은 사업 아이디어가 있다고 자신만만한 사람들, 사업에 실패한 후에도 왜 실패했는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출판사 리뷰
당신은 왜 사업가가 되고자 하는가? 보스가 되고 싶어서? 사업 아이디어가 좋아서? ‘너라면 성공할거야’라고 주위에서 권해서? ‘내 삶에서 결핍된’ 돈, 여유시간, 명성 등을 찾기 위해서? 아니면 마땅한 다른 길이 없어서? 이 책의 저자는 이런 막연한 생각으로 사업을 시작하면 후회와 패배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경고한다. 모든 예비 사업가들이 창업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하지만 예상하지 못해서 곤경에 처하고 마는 문제들을 직설적으로 지적하고, 사업가로서의 길을 걷기 위해 필요한 전략들을 소개한다.
이 책은 창업에 대한 매뉴얼이 아니다. 당신이 정말 사업가가 되기에 적합한 성격의 사람인지 혹은 그럴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를 스스로 평가하게 하고, 당신이 하고자 하는 사업이 과연 괜찮은 것인지 냉철하게 파악하도록 유도하는 진지한 조언들로 가득하다.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지 못해서 막연히 사업하면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스타트업 기업을 꿈꾸고 벤처정신이 충만한 사람들, ‘사업해서 돈 벌겠다’ ‘사업하면 보스가 될 수 있다’ 식의 꿈에 취한 사람들, 좋은 사업 아이디어가 있다고 자신만만한 사람들, 사업에 실패한 후에도 왜 실패했는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책.
사업이나 해볼까?
우리는 창업을 권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청년취업률은 38.7%로 2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평생직장이라는 신화는 무너진 지 오래고, 정부는 과거 어느 정권보다 창업지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거기다 IT의 발달로 진입장벽은 갈수록 낮아지고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로 접어드니 누구나 창업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하는 분위기다. 결과적으로 한 집 건너 세워진 치킨집과 커피전문점은 이미 포화상태고, 벤처와 스타트업 열풍은 제2의 창업붐을 가져왔다. 하지만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국내 신생기업의 평균생존율은 창업 2년 후 48.4%로 2년 안에 절반이 폐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의 반 타의 반 시작한 사업에서 우리는 피 같은 돈, 시간, 에너지를 허비하고 있는 것이다.
1인 사업가부터 포춘 500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기업의 창업 및 성장 전략을 컨설팅해온 이 책의 저자는 사업의 90% 이상이 창업 후 5년 이내에 망한다고 경고하고, 사업에 실패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애초에 사업을 해서는 안 되는 사람이 사업을 시작하기 때문이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회계사,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은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치는데 사업가를 위한 검증 절차는 역사적으로 왜 부재했는지, 저자의 질문은 거기서 시작된다. 왜 사업의 성공을 말하는 책들은 수천 종이 넘는데 당신이 사업가로서 이상적인 후보가 아닐지 모른다고 말하는 책은 사실상 없는 걸까?
당신은 사업가에 대해서 착각하고 있다
실패 확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사업에 뛰어드는 이유로 저자는 사람들이 희망적인 조언을 주고받길 좋아한다는 심리적인 이유부터 제시한다. 또한 자칭 수많은 구루들의 성공에 관한 조언, 언론의 대대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성공 스토리에 대한 잘못된 오해 등이 사업가에 대한 환상을 사람들에게 심어주고 ‘창업 DNA'를 자극했다고 주장한다. 결국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 막연한 착각으로 시작된 사업은 우리에게 파산을 안겨줄 뿐이다.
저자는 사람들이 창업이나 독립의 이유로 제시하는 일반적인 착각들에 냉혹한 메스를 댄다. 몇 가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사업가가 되면 보스가 될까? 천만에. 고객이 제1의 보스다. 예외는 없다. 저자가 예시한, 상상을 초월하는 고객의 불만 사례들을 보면 사업하고 싶은 욕구가 싹 사라질 것이다. 게다가 직원, 투자자, 협력업체 등이 모두 당신의 보스가 된다. 그래서 사장이 되면 누군가의 직원일 때보다도 권한이 줄어든다.
▶ 직업에 능력이 있으면 사업에 성공할까? 해당 직업을 잘 안다는 것과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예를 들어 미용사가 헤어숍을 오픈하는 순간 그의 직업은 미용사가 아니라 경
작가 소개
저자 : 캐럴 로스
캐럴 로스
비즈니스 전략가이자 거래 협상가. 미국 경제뉴스 전문 방송인 CNBC의 간판스타로 비즈니스와 경제, 사회 문제에 대해서 촌철살인의 해설과 냉철한 조언을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 외 Fox News, CNN, MSNBC와 다수의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정기적으로 출연 중이다.
펜실베이니아 대학 와튼 스쿨을 우등으로 졸업한 후 25세에 몽고메리 투자은행의 최연소 임원을 역임했고, 세간의 화제가 된 인수합병과 거래를 18년간 숱하게 성사시켜왔다. 1인 사업가부터 포춘 500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기업들의 전략 컨설팅을 해왔으며, 10억 달러 이상의 자본 확충과 7억 5,000만 달러 이상의 인수합병을 성사시켰고, 수백만 달러의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다양한 기업과 스타트업의 창업 및 성장을 도운 고문이자 투자가이기도 한 그녀는 세계적인 여행업체인 Travelzoo의 전 이사회 멤버이기도 하다. <뉴욕타임스>와 <허핑턴 포스트> 등에 기고하고 있으며, <스몰 비즈 트렌드>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Top 100’에 2011년과 2012년 연이어 이름을 올렸다. 그녀의 첫 책『당신은 사업가입니까』는 젠킨스 그룹이 그해 출간된 가장 우수한 비즈니스... 비즈니스 전략가이자 거래 협상가. 미국 경제뉴스 전문 방송인 CNBC의 간판스타로 비즈니스와 경제, 사회 문제에 대해서 촌철살인의 해설과 냉철한 조언을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 외 Fox News, CNN, MSNBC와 다수의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정기적으로 출연 중이다.
펜실베이니아 대학 와튼 스쿨을 우등으로 졸업한 후 25세에 몽고메리 투자은행의 최연소 임원을 역임했고, 세간의 화제가 된 인수합병과 거래를 18년간 숱하게 성사시켜왔다. 1인 사업가부터 포춘 500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기업들의 전략 컨설팅을 해왔으며, 10억 달러 이상의 자본 확충과 7억 5,000만 달러 이상의 인수합병을 성사시켰고, 수백만 달러의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다양한 기업과 스타트업의 창업 및 성장을 도운 고문이자 투자가이기도 한 그녀는 세계적인 여행업체인 Travelzoo의 전 이사회 멤버이기도 하다. <뉴욕타임스>와 <허핑턴 포스트> 등에 기고하고 있으며, <스몰 비즈 트렌드>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Top 100’에 2011년과 2012년 연이어 이름을 올렸다. 그녀의 첫 책『당신은 사업가입니까』는 젠킨스 그룹이 그해 출간된 가장 우수한 비즈니스서에 수여하는 액시엄 금메달을 수상했다.
역자 : 유정식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와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나왔다. 기아자동차와 LG CNS를 거쳐 글로벌 컨설팅사인 아더앤더슨(Arthur Andersen)과 왓슨와이어트(Watson Wyatt)에서 전략과 인사 영역의 컨설턴트로 경력을 쌓았다. 2002년부터 시나리오 플래닝과 인사 전문 컨설팅 업체인 ‘인퓨처컨설팅(inFuture Consulting)’을 설립해 대표로 활동 중인 저자는 KT&G, SK텔레콤, KT, 바이엘, 대림산업, 삼성전기, LG전자, 기획재정부, 법제처, 관세청 등 국내 유수의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수행했으며, 시나리오 플래닝, 전략적 사고, 문제해결력을 주제로 여러 기업들과 함께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컨설턴트들은 그들의 노하우를 감추려고 한다. 저자는 축적된 현장 지식을 공개하는 데 거리낌이 없다. 전작 『시나리오 플래닝』은 우리나라 경영서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찬사를 받았다. 미국발 경제 위기로 인하여 삼성전자, SK그룹, LG그룹 등 많은 기업들이 시나리오 경영을 도입하였을 때 예외 없이 이 책에 빚진 바 있다. 기업의 미래 대응력 향상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2009년 한국경제신문사 경제경영 부문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10년 이상 컨설팅을 하면서 축적한 문제해결 기법의 진수를 정리하여 신간 『문제해결사』를 출간하는 저자는 과학적 문제해결 방법론에 눈뜬 독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경영 컨설턴트를 능가하는 역량을 발휘하고, 개인과 조직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소망한다. 2010년 Daum의 Top 블로거에 선정되었다. ‘2010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도 Top 100에 오른 파워 블로거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팟캐스팅 등을 통해서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능동적인 컨설턴트이다. 저서로는『착각하는 CEO』,『문제해결사』『시나리오 플래닝』,『경영, 과학에게 길을 묻다』,『경영유감』,『컨설팅 절대 받지 마라』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디맨드』,『스태핑(Staffing)』이 있다.
목차
추천의 말
머리말
1부 착각하는 사업가
1. 꿈을 좇는 사람들
2. 사업가는 아무나 하나?
3. 창업을 권하는 사회
2부 당신은 사업가입니까?
| 사업의 동기를 평가하라 |
4. 게임의 룰
5. ‘보스가 된다’는 환상
6. 항상 자존심이 문제다
7. 내 아이디어는 얼마짜리일까?
8. 취미와 사업 사이
9. 항상 사람이 문제다
| 창업의 타이밍을 포착하라 |
10.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순 없다
11. 걷기 전에는 뛰지 마라
12. 사업은 대체 언제 시작해야 할까?
13. 무엇을 아는가보다 누구를 아는가가 중요하다
14. 돈 걱정 때문에 사업이 병든다
| 당신의 성격을 파악하라 |
15. 사업은 회전목마가 아닌 롤러코스터다
16. ‘새것 중독증’
17. 사업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18. 당신은 산타인가, 요정인가?
19.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한 의도로 포장되어 있다
3부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 기회를 발견한 사람들 |
20. 돈의 흐름을 지배하라
21. 고객님, 저 여기 있어요
22. 당신은 너무 똑똑해서 탈이다
23. 기업을 인수하면 문제도 인수받는다
24. ‘사업가 유전자’란 없다
| 위기를 넘는 지혜 |
25. 리스크를 제대로 예측하라
26. 직장을 그만둘 때 잃어버리는 것들
27. 불한당 같은 직원들
28. 곳간에 항상 돈이 부족하다
29. 아무리 친구가 많아도 당신은 혼자다
4부 사업가의 길
30. 사업가 방정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