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콜센터에서 일하는 스물다섯 청춘들의 성장기. 꿈을 꿔도 괜찮은 나이라고 생각했지만 사회가 그들에게 요구하는 스펙은 높기만 하고, 이대로 시간만 흘러버리는 게 아닐까 덜컥 겁이 난다. 그 와중에 콜센터로 문의 전화를 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진상뿐. 취업 준비는커녕 고된 감정노동에 안 그래도 박살이 난 자존감은 바닥을 기고, 결국 시현은 결심한다. 나를 가장 심하게 괴롭힌 최종 빌런을 찾아 복수하기 위해 부산에 가겠다고! 친구들은 그런 시현을 따라나선다. 그들의 작은 복수극은 성공할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콜센터에서 일하는 스물다섯 청춘들의 성장기. 꿈을 꿔도 괜찮은 나이라고 생각했지만 사회가 그들에게 요구하는 스펙은 높기만 하고, 이대로 시간만 흘러버리는 게 아닐까 덜컥 겁이 난다. 그 와중에 콜센터로 문의 전화를 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진상뿐. 취업 준비는커녕 고된 감정노동에 안 그래도 박살이 난 자존감은 바닥을 기고, 결국 시현은 결심한다. 나를 가장 심하게 괴롭힌 최종 빌런을 찾아 복수하기 위해 부산에 가겠다고! 친구들은 그런 시현을 따라나선다. 그들의 작은 복수극은 성공할 수 있을까?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의경
2014년 장편소설 《청춘 파산》으로 한국경제 청년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쇼룸》 《두리안의 맛》, 장편소설 《콜센터》 《헬로 베이비》, 산문집 《생활이라는 계절》이 있다. 제6회 수림문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