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개

지은이 : 김경웅
1987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자원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 영국으로 건너가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의 Centre for Environmental Technology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 광주과학기술원(GIST) 지구환경공학부 교수로 부임한 이후 현재까지 재직 중이다. 클래식 음악과 맥주, 와인을 즐기며 많은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글쓰기를 시작하여 2020년 계간지 『여행문화』를 통하여 등단하였다. 2021년에 첫 번째 에세이 『키리바시가 사라질까요?』를 발표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 에세이집이다. 책을 쓰면서 글쓰기가 어렵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당분간 에세이 작업은 중단하고 다음에는 전공을 살려 일반 대중에게 기후위기를 쉽게 설명하는 책을 써볼까도 생각 중이다. 여전히 필자의 글쓰기 최종 목표는 단편소설을 쓰는 것이다.

지은이 : 조재원
필명: 강하단, 주민이름: 조재원독일Thurn영화사 다큐영화 <성스러운 똥>(2023)출연뉴욕off-브로드웨이 연극 <Can’t make sh*t up>(2022) 과학컨설팅<약자의 결단>(2024, 궁리출판) 저자UNIST교수, 과학예술작가

  목차

추천사
서문 나이 들어 좋은 것, 소유와 열등감_ 김경웅
프롤로그 환경을 정의하고 ‘시간성’을 확보하다_ 조재원

1부 두 환경공학자, 현실을 담론하다
1장. 친환경이란 개념과 기후재앙 시대의 에너지
2장.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인구 급감, 그 해결책은?
3장. 미래는 마이너스 엔트로피 사회?
4장. 환경공학의 한계와 가능성
5장. 대학교육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
6장. 양자 컴퓨터가 제안하는 세상의 ‘환경’
7장. 그들만의 파라다이스, 하와이
8장. 트럼프 2.0은 환경 대체역사소설 같다
9장. 지구 그리고 클래식 음악
10장. 인공지능 윤리

2부 미래 가능성을 상상하고 펼치다
11장. 감히 상상해보는 미래_ 김경웅
12장. 데살로니키와 아테네_ 김경웅
13장. 쑬루세: 포스트 휴먼 사상으로 다리를 놓은 심층생태학_ 조재원
14장. 신유물론이 가져다준 환경공학 가능성_ 조재원
15장. 종교 속 두 가지 환경 윤리_ 조재원
16장. 퇴비더미에서 발견한 환경 윤리_ 조재원

에필로그 그리운 친구에게 유작을 보내며_ 조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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