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인간을 노예로 만들어 부려 먹기 위해 외계인이 지구에 잠입했다. 복슬복슬한 털과 말랑한 발바닥, 유연하고 가벼운 몸을 가진 고양이로 위장한 채. 이들은 거리, 학교, 공원, 야구장 어디든지 돌아다니며 인간의 약점을 찾아낸다. 왜 인간은 땀을 많이 흘릴까? 왜 인간은 우유를 마시면 배가 아플까? 왜 인간은 허리와 다리에 무리가 가는데도 직립 보행을 하는 걸까? 왜 인간은 쉽게 불안해할까? 외계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인간은 생존하는 데 불리한 약점 많은 생명체이다. 동시에 약점을 극복하는 방법을 아는 놀라운 생명체이기도 하다.
<지구 정복을 위한 고롱고롱 인간 관찰기>는 외계인의 시선으로 인간의 약점을 분석하며 수만 년에 걸쳐 진화해 온 인간을 탐구한다. 귀여운 고양이 스파이가 등장하는 카툰과 인류 진화에 관한 쉽고 재미있는 정보 글을 통해 인류의 진화에 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른 동물보다 힘이 세지도 않고 달리기가 빠르지도 않은 인간이 어떻게 지금까지 지구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알아보며 당연하게 여겼던 우리의 욕망, 신체적 특징, 감정을 새로운 시선으로 분석한다. 인류가 어떻게 약점을 극복해 왔는지, 어떤 진화를 거쳐 오늘의 인간이 되었는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스파이가 나타났다!
고양이로 위장한 외계인의 인간 약점 관찰기
인간을 노예로 만들어 부려 먹기 위해 외계인이 지구에 잠입했다. 복슬복슬한 털과 말랑한 발바닥, 유연하고 가벼운 몸을 가진 고양이로 위장한 채! 이들은 거리, 학교, 공원, 야구장 어디든지 돌아다니며 인간의 약점을 찾아낸다. 왜 인간은 땀을 많이 흘릴까? 왜 인간은 우유를 마시면 배가 아플까? 왜 인간은 허리와 다리에 무리가 가는데도 직립 보행을 하는 걸까? 왜 인간은 쉽게 불안해할까? 외계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인간은 생존하는 데 불리한 약점 많은 생명체이다. 동시에 약점을 극복하는 방법을 아는 놀라운 생명체이기도 하다.
<지구 정복을 위한 고롱고롱 인간 관찰기>는 외계인의 시선으로 인간의 약점을 분석하며 수만 년에 걸쳐 진화해 온 인간을 탐구한다. 귀여운 고양이 스파이가 등장하는 카툰과 인류 진화에 관한 쉽고 재미있는 정보 글을 통해 인류의 진화에 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른 동물보다 힘이 세지도 않고 달리기가 빠르지도 않은 인간이 어떻게 지금까지 지구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알아보며 당연하게 여겼던 우리의 욕망, 신체적 특징, 감정을 새로운 시선으로 분석한다. 인류가 어떻게 약점을 극복해 왔는지, 어떤 진화를 거쳐 오늘의 인간이 되었는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어떻게 지금의 모습이 되었을까?
수만 년에 걸친 인류 진화에 관한 대탐구 보고서
진화생물학은 지구 생명체의 진화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이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생물이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를 알아보며 생물 다양성과 각 생명체의 복잡성을 설명한다. 인간 역시 무수히 많은 진화 과정을 거쳐 왔다. 다른 포유동물처럼 네발 걷기를 하던 인간은 직립 보행을 시작하면서 더 넓은 지역을 활동할 수 있게 되었고, 불로 음식을 익혀 먹으면서 턱 근육이 작아지고 뇌 용량이 커졌다. 자연재해 같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긍정적인 감정보다 부정적인 감정을 더 잘 기억하게 되었다. 그래서 다른 동물보다 다양한 불안을 느낀다. 이처럼 인간의 진화에 대해 배운다는 건 우리의 몸과 정신을 깊이 탐구해 본다는 것과 같다.
과학적 사고는 ‘당연한 걸 당연하게 보지 않을 때’ 시작된다. 본 책은 나에 관한 당연한 사실에 질문을 던짐으로써 과학적 사고를 이끈다. 왜 인간처럼 말하는 동물은 없는지, 왜 인간은 땀을 많이 흘리는지, 왜 쉽게 불안에 빠지는지, 책을 읽다 보면 외계인이 낯선 생명체인 인간을 탐구하는 것처럼 어린이 독자들도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스스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을 것이다.
서늘하고 습한 기후의 북유럽에서는 농사를 지어 곡물을 재배하기 어려웠다. 대신에 넓은 목초지를 이용해 소를 키웠고 일찍부터 낙농업이 발달하였다. 우유는 북유럽 사람들에게 중요한 영양 공급원이 되었고, 이에 따라 젖을 뗀 후에도 우유를 잘 소화하는 인간들이 더 오래 살아남아 그 유전자가 퍼졌다. 또한, 나이가 들어서도 유당 분해 효소를 계속 만들어 낼 수 있게 하는 돌연변이 유전자가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이 돌연변이는 우연히 생겨난 것이지만, 우유가 귀한 영양원이던 환경에서는 이런 유전자를 가진 인간들이 생존에 유리했기에 세대를 거치며 성인이 되어서도 우유를 소화할 수 있는 인간들이 점점 많아지게 된 것이다.
다른 포유류는 인간 아기보다 뇌가 훨씬 발달한 상태로 태어난다. 예컨대 갓 태어난 소는 비틀거려도 바로 서고 걷기까지 하지만 인간 아기는 걷기는커녕 아직 기는 것도 못 한다. 운동 능력, 체온 조절 능력도 거의 없다. 인간 아기는 다른 포유류가 출생 전에 끝내는 뇌 발달 과정을 태어난 후에 거치며 성장한다. 그리고 그 성장 속도는 폭발적이다.
불안을 느낄 때 뇌에서는 편도체라고 불리는 아몬드처럼 생긴 부위가 반응한다. 하지만 인간의 몸은 생각처럼 단순하지 않다. 뇌에 어떤 감정을 일으키는 부위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닐뿐더러, 뇌는 신호 전달, 기억 처리, 호르몬 분비 등 다양한 일을 동시에 해내고 있다. 더군다나 선사 시대와 비교했을 때 현대 사회는 수많은 자극으로 가득하다. 그래서 편도체는 자주 오류를 일으킨다. 지나가는 구급차 소리에 갑자기 불안을 느끼거나, 발표 중에 한 작은 실수를 크게 생각하며 불안을 키우기도 한다. 그래서 인간들은 자주 불안에 휩쓸린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블랙캣
대학에서 생물학과 심리학을 공부할 때보다 졸업 후 과학과 심리학의 재미에 빠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과학 교육과 콘텐츠 만드는 일을 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행지에서도 과학관과 박물관을 찾아다니는 과학쟁이로 오늘도 글을 쓰고 있습니다.
목차
작가의 말 4
프롤로그 - 골골송의 비밀 8
인간의 신체
우유의 속 불편한 진실 11
땀 흘린 자에게 물과 소금을 16
‘두 발’로 세상을 지배하다 22
같은 공간, 다른 생각 28
아이 키우는 데 진심인 편 33
인간의 심리
불안해서 살아남았습니다 40
겁쟁이여도 괜찮아 46
스트레스에 죽고 사는 인간 51
미신 없이는 못 살아 57
누가 양치기 소년에게 돌을 던지는가 63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68
인간의 욕구
인간, 빠른 보상에 중독되다 75
욕망의 바다를 헤엄치는 중 81
지구 최강 따라쟁이 87
편 가르는 인간들 93
먹고 또 먹고 99
인간의 취향
너희들이 불맛을 알아? 106
수다가 아니라 사회생활입니다 111
귀여우니까 봐줄게 117
외모가 능력인 인간 세상 122
자꾸만 당기는 단맛의 유혹 128
에필로그 - 고양이 스파이의 최후 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