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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갖는 삶에 대하여 - 밀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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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갖는 삶에 대하여  이미지

덜 갖는 삶에 대하여
돈과 물건에 휘둘리지 않고 사는 법
유노북스 | 부모님 | 20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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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왜 더 가져도 마음은 늘 부족한지 묻는 이 책은 불안의 원인을 소유의 양이 아니라 소유를 대하는 태도에서 찾는다. 한국·일본 합산 230만 부를 기록한 밀리언셀러 저자 코이케 류노스케의 대표작으로, 돈과 물건이 늘어날수록 불안해지는 현대인의 상태를 차분히 짚는다. 덜 갖는 삶은 포기가 아니라 기준을 회복하는 일이라는 관점이 중심에 놓인다.

책은 네 개의 장을 통해 왜 우리는 필요 이상으로 집착하는지, 소유가 어떻게 불안을 키우는지 설명한다. 소비를 비난하거나 미니멀리즘을 권하지 않고, 무엇에 에너지를 쓰지 않아도 되는지를 스스로 선택하도록 이끈다. 돈과 물건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거리감과 자기 제어를 회복하게 하는 삶의 기준을 제시한다.

  출판사 리뷰

왜 더 가져도 마음은 늘 부족할까?
★한국·일본 합산 230만 부 밀리언셀러 저자 대표작★


우리는 늘 부족하다고 느낀다. 하지만 그 불안은 적게 가져서가 아니다. 아무 기준 없이 너무 많은 것을 끌어안고 살기 때문이다. 물건은 늘었고 선택지는 많아졌지만, 정작 무엇이 나에게 필요한지는 점점 흐려졌다. 그래서 우리는 돈을 더 벌고 더 써도 남는 게 없고, 더 가져도 불안해진다.

《덜 갖는 삶에 대하여》는 그 불안을 소유의 양이 아니라 소유를 대하는 마음의 방식으로 본다. 불안은 적게 가져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아무 생각 없이 많이 가져서 생긴다는 것. 그러나 이 책은 가지고 있는 것을 버리라고 말하지 않는다. 소비를 비난하지도 않는다. 대신 이렇게 묻는다.

‘지금 내가 가진 것은 정말 나를 편안하게 하는가?’

저자 코이케 류노스케는 돈과 물건, 감정과 욕망에 휘둘리는 마음을 들여다본다. 소유를 줄이라며 도덕적으로 훈계하는 대신 왜 우리는 필요 이상으로 집착하는지, 그 집착이 어떻게 불안을 키우는지를 차분히 짚는다. 책은 네 개의 장으로 독자의 생각을 조금씩 이동시킨다. 우리가 왜 돈을 과대평가하게 되었는지 돌아보고, 더 갖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지 않고 인정하며, 방을 채우기 전에 마음부터 정리하도록 이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말 원하는 것만 가지고 사는 삶이 어떤 모습인지 보여 준다.

덜 갖는다는 것은 포기하는 일이 아니다. 나에게 필요 없는 것에 에너지를 쓰지 않을 자유를 회복하는 일이다. 비교와 과잉에서 한 발 물러날 수 있는 여유, 돈과 물건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자기 제어감. 이 책이 전하고 싶은 것은 바로 상쾌한 자유다.

소비는 문제가 아니다. 기준 없는 소유가 문제다. 소비를 줄이지 않으면 불안하고, 소비해도 불안이 사라지지 않는 현시대에 《덜 갖는 삶에 대하여》를 읽고 나면 무엇을 가져야 할지보다 무엇에 에너지를 쓰지 않아도 되는지가 분명해지고, 마음은 어느 때보다 풍요로워질 것이다.

이 책이 말하는 소유의 기준
《덜 갖는 삶에 대하여》에서 말하는 ‘덜 갖는 삶’은 흔히 떠올리는 미니멀리즘이나 절약의 태도와 다르다. 이 책은 물건의 수를 줄이거나 소비를 통제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 하나의 질문을 중심에 둔다.

‘왜 우리는 필요 이상으로 갖고 싶어지는가?’

저자 코이케 류노스케는 소유 그 자체보다 소유를 대하는 마음의 태도에 주목한다. 무언가를 갖는 순간보다 갖지 않으면 불안해지는 상태가 문제라는 것이다. 이 관점에서 보면 불안은 적게 가져서 생기는 감정이 아니라 기준 없이 소유가 늘어날 때 발생하는 결과다.
이 책에서 ‘덜 갖는다’는 말은 무언가를 버린다는 뜻이 아니다. 삶의 에너지를 어디에 쓰지 않아도 되는지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그래서 이 책은 소비를 줄이는 방법이 아니라 소유를 바라보는 태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동안 돈을 더 벌고 더 써도 남는 게 없었다면, 가질수록 불안했다면, 소비를 잘못한 건지 인생을 잘못 사는 건지 초조한 감정을 느꼈다면, 이 책은 돈과 물건으로부터 자유로운 삶의 기준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소유가 왜 마음의 문제인가?
코이케 류노스케는 오랫동안 불교 수행의 세계에 몸담았고, 이후 일반인의 삶으로 돌아와 현대인의 불안과 욕망을 관찰했다. 그의 글이 독특한 이유는 수행자의 이상을 그대로 들이밀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불교적 사유는 교리나 가르침의 형태로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일상의 선택, 소비, 비교, 집착의 장면으로 보여 준다.
저자는 돈이나 물건을 소유하는 것을 문제 삼지 않는다. 돈이 나빠서가 아니라 돈이 기준이 되었을 때 삶이 얼마나 쉽게 흔들리는지를 보여 준다. 이 책이 던지는 질문은 ‘얼마를 가져야 하는가’가 아니라 ‘무엇이 내 판단의 기준이 되고 있는가’다.

#1. 소유는 1분짜리 쾌락에 불과하다
“욕망을 따라가면 많은 돈을 벌고, 성공한 사람처럼 보여 사회적으로 칭송받는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것은 결코 행복해질 수 없는 구조입니다. 마음이 스스로 고통을 만들어 내고, 그로 인해 한순간의 환상 같은 쾌락을 얻을 뿐입니다. 디즈니랜드에서 2시간 동안 줄을 서서 고작 1분에 불과한 쾌락을 느끼는 것과도 같습니다. 수지가 안 맞는 셈이죠. 그 정도가 심하면 심할수록 행복과는 점점 더 멀어집니다.”

#2. 마음을 다스릴 수 있어야 돈을 다스릴 수 있다
“돈을 아끼고 모으려는 욕심이 너무 강해지면 정작 필요한 물건을 제대로 사지 못하게 됩니다. 이 또한 ‘절약’을 한다는 명분으로 돈에 세뇌당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절약 또한 낭비와 마찬가지로 ‘고통’이 ‘쾌락’으로 이어지는 사이클을 만들어 내는 강한 자극인 것입니다.
물욕이 너무 강해서 돈을 낭비하는 건 어떨까요? 역시 마찬가지로 강한 자극에 중독된 상태입니다. ‘가능한 한 손에서 놓고 싶지 않은 돈’이 줄어들어 심장이 두근두근거리고 강렬한 자극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 불쾌한 자극을 뇌가 쾌감으로 착각해서 중독되어 버립니다.”

#3. 얼마나 모으느냐보다 어떻게 쓰느냐가 더 중요하다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을 구분했다면 다음으로 할 일은 ‘필요한 것’에 돈을 쓰는 것입니다. 즉 필요한 것을 채워 나가는 것입니다. 단지 싸다는 이유로 물건을 사서는 안 됩니다. 다소 비싸더라도 오래 쓸 수 있고 품질이 좋은 것을 추구하는 것, 이것이 중요합니다. 정말로 필요한 물건은 그리 많지 않고, 유명 브랜드 제품이 아니라면 좋은 물건을 사더라도 경제적으로 크게 부담될 일은 거의 없죠.”

정말 원하는 것만 가지고 사는 삶
왜 우리는 돈을 과대평가하게 되었는가?
왜 더 갖고 싶은 마음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가?
무엇을 조절할 수 있고, 무엇을 내려놓아도 되는가?

이 과정을 따라가며 독자는 무작정 소비를 줄이지 않아도 괜찮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또한 비교와 과잉에서 한 발 물러나는 여유, 돈과 물건 앞에서도 즉각 반응하지 않는 거리감, 그리고 선택 앞에서 조금 더 차분해진 자신을 만나게 된다.
이 책은 돈과 물건 앞에서 판단이 쉽게 흔들린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필요하다. 소비를 줄이지 않으면 불안하고, 소비해도 불안이 사라지지 않는 상태에서 무엇이 문제인지 알고 싶은 사람에게 생각해 볼 기준을 건넨다. 《덜 갖는 삶에 대하여》가 독자에게 주는 것은 구체적인 해답이나 실천 목록이 아니다. 대신 돈과 물건, 비교와 욕망 앞에서 즉각 반응하지 않아도 되는 거리감이다. 그 거리감은 무언가를 더 가지지 않아도 괜찮다는 체념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고 있다는 감각에서 나온다.
이 책을 덮고 나면 무엇을 가져야 할지보다 무엇에 에너지를 쓰지 않아도 되는지가 조금 더 분명해진다. 삶을 즉각 바꾸기보다 삶을 대하는 태도를 정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오래 남는 기준이 될 것이다.




‘나는 지금 가난하지만 그걸로 괜찮아. 지금 이대로의 나도 좋아.’ 만약 이렇게 생각해도 좋다고 말하는 책을 기대했다면 유감스럽지만 그 기대에 부응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대신, 돈이나 물건을 소유하고 돈을 쓰는 것에 수반되어 일어나기 쉬운 마음속의 잡음에서 자유로워지고, 돈 본래의 목적, 즉 행복을 위한 돈 사용법을 알고 싶다면 분명 이 책이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애초에 사람은 누구나 행복해지기 위해 돈을 원하는 것이지 돈 그 자체를 원하는 것은 아닐 테니까요.

확실히 돈이 있으면 그만큼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배고픔과 추위에서 벗어날 수 있고, 제한된 영역에서 영향력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것이 불안해소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하면 끝이 없다는 점입니
다. 여기서 근본적인 모순이 발생합니다. 돈이 아무리 늘어나도 결국 돈으로 교환할 수 있는 것만 늘어난다는, 돈 본래의 기능 이상은 얻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돈으로 근본적인 불안을 해소할 수는 없습니다. 행복해질 수도 없습니다. 돈을 필요 이상으로 늘리는 데 집착해도 결국 불모의 게임에 불과한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코이케 류노스케
한국·일본 합산 230만 부를 돌파한 밀리언셀러 작가이자 츠키요미 도장의 도장주다. 도쿄대학교 교양학부에서 서양 철학을 공부하고 불도에 입문해 승려 생활을 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좌선 지도를 했다. 어느 날 수행을 위해 떠난 여행에서 좌절을 겪은 후 생각을 정리하고 2019년에 환속했다. 현재는 돈과 물건에 휘둘리지 않는 삶의 태도, 자유롭게 감정을 해방하며 사는 법을 전하고 있다.저서로 《초역 부처의 말》, 《내 마음이 지옥일 때 부처가 말했다》, 《생각 버리기 연습》, 《나를 지키는 연습》 등이 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 얽매이지 않겠다는 생각에서도 자유로워져라
시작하며 / 돈과 물건에 구애받지 않는 삶을 살다 024

제1장 돈을 과대평가하지 않는다
/ 소유에 대해 착각하는 것들

돈이 많아진다는 것의 의미
돈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감정의 정체
더 많이 벌면 행복해질 것이라는 착각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소유의 늪
돈과 롤러코스터의 공통점은 1분짜리 쾌락이라는 것이다
도망치기 위해 쓰는 돈으로는 행복해질 수 없다
돈이 있어도 돈에 의존하지 마라

제2장 더 갖고 싶은 마음을 인정한다
/ 물건에 집착하는 이유

욕망을 해결하는 세 가지 자세
욕망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의욕을 잃어버린 것이다
인정받고 싶다는 마음이 소비를 부추긴다
가져도 가져도 만족할 수 없는 이유
무아의 경지에 이를 때 마음은 쉽게 흔들린다
돈 쓰기 전에 알아야 할 행복의 조건

제3장 방을 채우기 전에 마음부터 채운다
/ 조절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기

순간의 충동에 흔들리지 않는 법
몸의 감각에 집중할 것
주변과 마음부터 가볍게 만든다
물건으로 가득 찬 마음과 방을 정리하라
버리면 버릴수록 마음이 개운해진다
자극이 약한 것을 선택한다

제4장 정말 원하는 것만 가지고 산다
/ 행복하게 소비하는 법

‘가지고 싶어서’는 돈 쓸 이유가 되지 않는다
저축이나 절약도 사실은 자극에 불과하다
필요한 것과 가지고 싶은 것을 구분하는 법
돈을 수단으로만 사용한다
입에 들어가는 것에는 사치를 부릴 것
없어도 되는 것에는 돈을 쓰지 않는다
돈을 버릴 수 있어야 행복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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