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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하루 - 밀크북
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에세이,시
괜찮은 하루 이미지

괜찮은 하루
담다 | 부모님 | 20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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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괜찮은 하루』는 담다 출판사의 15명의 작가가 각기 다른 시선으로 ‘일주일’이라는 시간의 흐름을 통과하며 쓴 공동 에세이이다. 월요일의 막막함부터 일요일의 고요한 정리까지, 우리가 매주 겪는 감정의 굴곡을 42개의 에피소드에 담았다.

각자의 자리에서 부모로, 근로자로, 창작자로, 생계의 한가운데 서 있는 사람들이 주인공인 이 책은 거창한 성공 신화나 행복의 비결을 말하지 않는다. 담담한 목소리로, 조용히 독자의 하루 옆에 앉아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속마음, 혼자 삼켜낸 눈물, 그 속에서 피어난 아주 작은 기쁨을 기록했다.

이들의 문장은 위로를 강요하지 않고, 해답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그저 알아차리게 도와준다.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이 ‘권태’가 아니라, 누군가에게는 간절했던 ‘평온’이라는 것을. ‘희망’이 아니라 ‘견뎌냄’을 존중해야 한다고.

  출판사 리뷰

월요일엔 버티고, 금요일엔 위로받는다
‘일주일’이라는 인생의 축소판을 걷는 15인의 기록


『괜찮은 하루』는 담다 출판사의 15명의 작가가 각기 다른 시선으로 ‘일주일’이라는 시간의 흐름을 통과하며 쓴 공동 에세이이다. 월요일의 막막함부터 일요일의 고요한 정리까지, 우리가 매주 겪는 감정의 굴곡을 42개의 에피소드에 담았다.

각자의 자리에서 부모로, 근로자로, 창작자로, 생계의 한가운데 서 있는 사람들이 주인공인 이 책은 거창한 성공 신화나 행복의 비결을 말하지 않는다. 담담한 목소리로, 조용히 독자의 하루 옆에 앉아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속마음, 혼자 삼켜낸 눈물, 그 속에서 피어난 아주 작은 기쁨을 기록했다.

이들의 문장은 위로를 강요하지 않고, 해답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그저 알아차리게 도와준다.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이 ‘권태’가 아니라, 누군가에게는 간절했던 ‘평온’이라는 것을. ‘희망’이 아니라 ‘견뎌냄’을 존중해야 한다고.

“인생은 어쩌면, 일주일의 반복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모두 일주일을 살아간다. 짧고 익숙한 이 단위 안에서 울고, 참고, 무너지지 않기 위해 애쓴다. 『괜찮은 하루』는 그 일주일을 삶의 축소판처럼 펼쳐 보여주는 책이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버티고 견뎌낸 하루의 기록을 따라 걷다 보면, 독자는 자연스럽게 스스로에게 묻게 된다.

‘나의 일주일은 어떤 빛깔일까?’
‘지금 나는 어느 요일에 서 있을까?’

이 책의 중심에는 성공도, 극복도 없다. 『괜찮은 하루』가 말하는 것은 오직 하나, 무너지지 않고 계속 살아간다는 사실, 그 자체의 가치다. 월요일의 무거운 시작, 수요일에 찾아오는 흔들림, 금요일이 되어 비로소 자신을 안아주고 싶어지는 마음, 그리고 다시 월요일을 준비하는 일요일의 숨 고르기까지. 그 시간의 흔적을 소개하며, 이 책은 우리가 무심히 흘려보낸 요일들에 “그럼에도 잘 살아냈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일어나야 할 시간에 일어나는 것,
매일 해야 할 일을 무리 없이 해내는 것.
그것만으로도 삶은 이미 충분하다.


『괜찮은 하루』에는 담다 출판사의 15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길어 올린 삶의 언어로 독자가 자신의 일주일을 다시 바라보고, 조금은 다른 결로 하루를 ‘디자인’할 수 있도록 조용히 곁을 내어준다. 그러니까 이 책은 15개의 다른 삶이 아니라, 우리가 이미 지나온 하루, 하루의 얼굴에 대한 총집합이다.

쇼펜하우어가 말했듯, 삶이 고통과 권태 사이를 오가는 시계추라면 『괜찮은 하루』는 그 흔들림 속에서 “오늘을 무사히 통과했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다시 깨닫게 한다. 하루를 산다는 건 결코 거창한 일이 아니다. 말하지 못한 속마음 하나, 혼자 삼켜낸 눈물 몇 방울이 모여 결국 한 생을 이룬다. 『괜찮은 하루』가 당신의 일주일 어딘가에 잠시 머물며, 따뜻한 위로와 다정한 안부를 건네길 희망해 본다.

어쩌면 엄마라는 단어 앞에 붙는 ‘강인함’이라는 수식어는 두려움을 끌어안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기에 붙여진 게 아닐까. 소란이 멈춘 아침, 엄마의 무게를 짊어지고 다행과 당연함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잘 버틴 나를 조용히 격려한다.

현실에서 필요한 건 넘어지지 않는 기술이 아니라 넘어졌을 때 다시 판단하고 다시 일어서는 감각이다.

그냥 오늘은 오늘만큼 했다. 그리고 그만큼이면 충분하다는 마음이 들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성주
오늘도 어제처럼 여행을 이어 가고 삶의 기록을 이어 가는 여행 작가입니다. 저서로 『낯선 거리 내게 말을 건다』, 『우리가 중년을 오해했다』, 『다섯 시의 남자』가 있습니다.인스타 @withpark22블로그 https://blog.naver.com/diapark22브런치 https://brunch.co.kr/@withpark22

지은이 : 허서진
낮에는 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밤에는 골방에서 글을 씁니다. 가르치는 일만큼이나 쓰는 일을 사랑합니다. 오래 쓰는 사람이 되어, 오래 읽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엄마만으로 완벽했던 날들』, 『쓰다 보면 보이는 것들』, 『시의 언어로 지은 집』, 『다정한 교실은 살아 있다』를 출간했습니다.브런치 https://brunch.co.kr/@mamajin

지은이 : 장윤희
엄마의 자리가 버거운 날이면 책으로 도피했고, 감정이 피폐해질 때 글쓰기로 감정을 쏟아냈습니다. 치유 의미를 글쓰기에서 찾으며 『모든 밤은 헛되지 않았다』, 『우리는 육아가 끝나면 각자 집으로 간다』 두 권의 저서를 출간하고 작가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인스타 @geul_jjang브런치 https://brunch.co.kr/@wowkf1008

지은이 : 김소울
소울(疏鬱, 답답한 마음을 풀어내는 것)하는 글쓰기로 시작해 소울(Soul)이 충만한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내 복에 살고, 내 멋에 사는 삶을 지향합니다. 저서로 『불혹, 옛사람의 치맛자락을 부여잡다』, 『목요일의 왈츠』(공저)가 있습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genie1894

지은이 : 박지윤
꿈 많고 철들고 싶지 않은 30대 직장인. 세계여행을 다녀온 뒤 여행 에세이 『마산에서 아프리카까지』를 출간했습니다. 평범한 삶을 살다가 글이 선물해 준 작가, 모임 운영, 출강처럼 무수한 삶의 가능성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불안함 속에서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삶을 위해 즐겁게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블로그 https://blog.naver.com/myjy120

지은이 : 여원
글쓰기가 꿈이던 제가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이 지금도 꿈만 같습니다. 늘 그려 왔던 환상의 세계를 담고 싶어 오늘도 한 줄 한 줄 이야기를 써 내려갑니다. 『저승서점』, 『어쩌면 당신의 이야기』(공저)을 출간했습니다.인스타 @yeowon_soul

지은이 : 깊은별
2024년 『별똥별』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인스타 @deepstar_writer

지은이 : 희원
공부가 제일 쉽고 재미있어 IT 사업을 하면서 여전히 교육과 철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둘째를 가졌을 때 서예를 하며 스승님께 받은 이름 ‘喜園’의 뜻처럼 많은 이가 편히 쉴 수 있는 ‘기쁨 가득한 동산’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고전하다 고전읽다』를 출간했습니다.인스타 @sandra.yun.1313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andra.yun.50

지은이 : 김병민
미래와 과거의 나와 대화하며 꿈을 이룬 것처럼 현재를 살아갑니다. 경북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 학사학위를 받았고, 같은 학교에서 인문카운슬링학 전공으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일상을 소재로 사회철학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 『펭귄은 날지 않는다』가 있습니다.

지은이 : 김희영
아이와 함께하는 여백의 시간을 기록한 『언터치 육아』의 저자입니다. 16년간 학원 강사로 살다가 멈춤이 필요해 안식년을 선택했습니다. 빠르게만 흐르던 삶의 속도를 늦추며 나를 찾아가는 중입니다. 가족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짓고, 나를 위해 읽고 쓰며 삶을 기록하고 있습니다.인스타 @dalkom_books

지은이 : 이재아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운동을 하고, 바이크 타는 것을 좋아합니다. 강연을 하면서 저의 돌봄 경험을 나누고 작게나마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아빠가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를 출간했습니다.인스타 @writer_jasmin블로그 https://blog.naver.com/jjlong2906

지은이 : 강소영
잘생긴 갑천 씨와 단정한 혜옥 씨의 하나뿐인 딸입니다. 풍족하지 않았지만 부족하지 않은 사랑으로 자라난 그들의 자랑입니다. 슬픔을 마주하는 용기를 내어 愛 쓰는 시절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첫 단독 저서 『사랑이라는 시절』을 썼습니다. 인스타 @cindybookclub브런치 http://brunch.co.kr/@cindybookclub

지은이 : 최이정
현실 지향, 생활 밀착형 글을 씁니다. 평범한 일상과 별일 없는 하루의 소중함이 고맙습니다. 사람 냄새 물씬한 삶이 묻어 나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성실하고 꾸준함을 지향하며 잘 읽히는 글, 술술 넘어가는 글을 쓰려고 합니다. 『거의 완벽한 가족』, 『목요일의 왈츠』(공저)을 출간했습니다.인스타 @nice_u_22

지은이 : 마음
일상에서 만나는 마음의 변화를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무리하지 않고,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살아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오늘이 가장 좋습니다.인스타 @with_maeum브런치 https://brunch.co.kr/@withmaeum

지은이 : 장현주
이른 나이에 시작한 투자로 꽤 큰 돈도 만져 보고, 방송과 강의로 잘나가던 사업가였습니다. 서른두 살 성공 가도에 섰을 때 더는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우연히 참석한 명상 모임에서의 경험으로 내면세계를 탐구하기 시작했고, 15년 동안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지금은 명상과 수행으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블로그 https://blog.naver.com/jhj_00(더 담빛)

  목차

프롤로그

월요일
1. 책임이라는 단어 | 여원
2. 엄마라는 무게 | 글짱
3. 흔들리지만 다시 걷는 월요일 | 장현주
4. 낯선 출발의 긴장과 떨림 | 김병민

화요일
1. 조금 힘 빼도 괜찮은 | 마음
2. 기대와 체념 사이 | 최이정
3. 화요일의 고백 | 여원
4. 지친 하루에 스며든 틈 | 김희영

수요일
1. 한 주의 중턱 | 김병민
2. 수요일의 한가운데서 | 박지윤
3. 한 걸음 쉬어 가는 용기 | 김희영
4. 균형이 필요한 시간 | 깊은별

목요일
1. 최고의 드림팀 | 이재아
2. 지치지 않고 오래가야지 | 희원
3. 목요일에 수집한 아이들의 말 | 강소영
4. 그림자와 함께 춤을 | 김소울

금요일
1. 기다림은 어른의 취미 | 허서진
2. 금요일을 좋아하는 이유 | 이재아
3. 매운 콘치즈와 평화 | 글짱
4. 소소한 행복의 온도 36.5도 | 박지윤

토요일
1. 천천히 걷기 | 박성주
2. Do not Disturb | 최이정
3. 비, 여름, 토요일, 다이어리 | 강소영
4. 오늘이 좋다 | 마음
5. 일곱 살 담이, 일곱 살 정이 | 김소울

일요일
1. 남겨진 숙제를 바라보는 마음 | 장현주
2. 조용한 아침 | 박성주
3. 일요일, 옷을 정리하며 나를 돌아보다 | 희원
4. 다시, 월요일을 기다리며 | 깊은별
5. 그래도 살아가는 이유 | 허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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