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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응도시
영화로 도시 읽기
해토 | 부모님 |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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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는 왜 이토록 불안한 도시에서 살아가고 있을까? 『감응 도시』는 이 질문과 함께 사람들의 마음과 몸의 느낌으로 도시를 읽어보자고 제안하는 책이다. 《기생충》, 《콘크리트 유토피아》, 《버블 패밀리》, 《집의 시간들》 같은 영화를 따라가며, 불안정성 사회의 집, 장소, 마주침의 상실 같은 문제들이 우리의 일상 감정과 어떻게 얽혀 있는지를 풀어낸다.

저자는 도시를 계획이나 통계에서 쉽게 누락되는, 사람들이 하루하루 살아내며 써 내려가는 이야기의 장으로 바라본다. 그래서 이 책은 거창한 이론서라기보다, 도시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이들의 마음을 함께 들여다보는 에세이에 가깝다. 도시가 너무 낯설고 고단하게 느껴질 때, 이 책은 그것이 나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가 함께 겪는 도시의 감정 구조라는 사실을 짚어준다. 어떻게 이 도시에서 ‘함께 거주할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독자를 이끈다.

  출판사 리뷰

“영화 속 장면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내가 살고 있는 도시의 안쪽 풍경이 보인다.”

우리는 왜 이토록 불안한 도시에서 살아가고 있을까?
『감응 도시』는 이 질문과 함께 사람들의 마음과 몸의 느낌으로 도시를 읽어보자고 제안하는 책이다.
이 책은 《기생충》, 《콘크리트 유토피아》, 《버블 패밀리》, 《집의 시간들》 같은 영화를 따라가며, 불안정성 사회의 집, 장소, 마주침의 상실 같은 문제들이 우리의 일상 감정과 어떻게 얽혀 있는지를 풀어낸다.
저자는 도시를 계획이나 통계에서 쉽게 누락되는, 사람들이 하루하루 살아내며 써 내려가는 이야기의 장으로 바라본다. 그래서 이 책은 거창한 이론서라기보다, 도시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이들의 마음을 함께 들여다보는 에세이에 가깝다.
도시가 너무 낯설고 고단하게 느껴질 때, 이 책은 그것이 나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가 함께 겪는 도시의 감정 구조라는 사실을 짚어준다. 어떻게 이 도시에서 ‘함께 거주할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독자를 이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신진숙
남원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경희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모두 마치고 문학박사가 됐다. 2005년 《유심》 문학평론으로 등단했다. 지은 책으로는 『윤리적인 유혹, 아름다움의 윤리』(2010)가 있다. 현재 경희대학교 미래문명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목차

프롤로그 보이지 않는 도시, 읽기

Ⅰ. 감응도시
1. 얽힘
몸, 사물, 환경
감응의 소용돌이

2. 물듦
마주침 혹은 간섭효과
강렬해지기

3. 넘침
시대 감정 혹은 감정 구조
감응-장-안에-함께-있음

Ⅱ. 불안정성 사회의 감응
4. 마주침을 상실한 도시의 미래 ― 《기생충》
성(城)으로 간 K들
마주침 없는 스침
감응의 신호를 찾아서

5. 발전 도시의 생존자들 ― 《콘크리트 유토피아》
발전주의 시대의 감정 구조
유동하는 공포, 포함과 불안
또 다른 콘크리트 유토피아

Ⅲ. 감응의 기록
6. 부동산 가족의 도시 이야기 ― 《버블 패밀리》
개발 시대와 투기의 정동
가난의 정동, 가난의 증명
문제는 강남・아파트가 아니다

7. 집의 기억을 기록하다 ― 《집의 시간들》
소멸하는 것의 정동
한때 집은 누군가의 우주였다
함께 거주함에 관하여

에필로그 다시, 마주침의 도시를 위하여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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