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과거의 데이터로는 감당할 수 없는 변화의 파동 앞에서, 이 책은 예측이 아닌 예견의 관점으로 2026년 이후 산업 질서를 해석한다. KAIST 이경상 교수가 제시하는 DRIVE 개념은 세계 경제와 기업 환경을 동시에 흔드는 다섯 가지 충돌을 하나의 구조로 읽어낸다.
미중 디커플링, 스테이블코인, AI 에이전트, Zα세대, 순환경제를 단절된 트렌드가 아닌 복합적 변동으로 분석하며, 3-4년 안에 혁신하지 못하면 시장에서 사라질 수 있음을 경고한다. ‘998834’ 생존 공식을 통해 한국 기업이 선택해야 할 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제시한다.
출판사 리뷰
KAIST 이경상 교수가 제시하는
2026년 대전환의 시나리오와 기업의 생존 공식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3~4년 뒤에는 시장이 사라진다!”
2026년, 거대한 5개의 파도가 동시에 충돌하는 ‘산업 대전환’의 시대를 꿰뚫는 필독서!
미래, 예측(Forecasting)하지 말고 예견(Foresight)하라!
2026년을 기점으로 세계 경제와 산업은 돌이킬 수 없는 분기점에 진입합니다. 과거의 데이터로 확률을 계산하는 ‘예측’으로는 불연속적인 변화의 파동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변화의 패턴과 목적을 해석하는 통찰, 즉 ‘예견’의 시각입니다.
저자는 향후 5년, 세계 산업의 판을 뒤흔들 5가지 거대한 충돌을 DRIVE(Decoupling, Regulation, Intelligence, Vitality, Ecology)라는 키워드로 정의한다. 미국과 중국의 공급망 분리, 스테이블코인이 몰고올 화폐 질서의 혁명, AI 에이전트와 인간이 서로를 증강하는 하이브리드 인텔리전스, 시장과 조직을 바꾸는 주역인 Zα(잘파)세대의 부상, 그리고 이제 비용이 아닌 생존과 성공의 조건이 된 순환경제로의 전환.
이 다섯 가지 힘이 같은 시점에, 하나의 기업을 향해 동시에 작동할 때 발생하는 ‘복합적 변동’이야말로 이 책이 경고하고 대비책을 제시하는 ‘산업 대전환’의 실체다.
이 책은 단순한 미래 전망서가 아니다. “3~4년 안에 혁신을 달성하는 기업만이 향후 99년 동안 번영할 수 있다”는 ‘998834’의 생존 공식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이 나아가야 할 구체적인 전략적 좌표와 로드맵을 제시하는 실전 지침서다.
이 책의 핵심 키워드: DRIVE
2026~2030년, 부의 기회와 위기는 5가지 축의 충돌에서 발생한다.
* D(Decoupling, 제조 패권 대전환): 트럼프의 관세전쟁 목표는 ‘미국의 제조업 부활’이다. 미국 주도의 리쇼어링과 프렌드쇼어링이 글로벌 공급망 지도를 다시 쓰는 지금, 기업은 효율성보다 ‘신뢰’와 ‘안보’를 중심으로 공급망을 재설계해야 한다. 또한 미국의 압박 속에 ‘세계의 공장’ 중국이 구조적 침몰의 위기로 빠져 들고 있다.
* R(Regulation, 화폐 대전환): 미국의 지니어스법 제정과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진입은 화폐 질서를 재편할 혁명이다. 돈이 ‘프로그래밍 가능한 데이터’가 되면서, 결제·정산·유통 산업의 가치사슬을 완전히 바꿀 것이다.
* I(Intelligence, AI 대전환): AI는 도구를 넘어 ‘동료’가 되었다. 디지털 AI(판단), 피지컬 AI(행동), 생성형 AI(창조)가 인간의 지능과 결합한 ‘하이브리드 인텔리전스’가 조직과 일하는 방식을 통째로 바꿀 것이다. 이제 경쟁력은 AI 에이전트와 어떻게 협업하느냐에 달려 있다.
* V(Vitality, 사회 활력 대전환): AI 네이티브인 Z세대와 α세대가 결합한 ‘Zα세대’가 새로운 경제 권력으로 부상했다. 이들의 언어, 소비 방식, 그리고 조직 내에서의 협업 방식을 이해하지 못하면 기업은 미래의 고객과 인재를 동시에 잃게 될 것이다.
* E(Ecology, 지구환경 대전환): 기후테크와 순환경제(Circular Economy)는 선택이 아닌 생존 조건이다. 제품을 만드는 것보다 ‘회수하고 다시 쓰는’ 비즈니스 계 역량이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
■ 출판사 서평
이 책을 읽는 내내 가장 강하게 느껴진 감정은 미래 변화에 대한 불안이나 공포가 아니라 시간 압축에 대한 자각입니다.
많은 미래서가 “변화가 온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다릅니다.
변화가 온다가 아니라 변화가 이미 시작되었고, 5가지 변화의 힘이 동시에 충돌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특히 Decoupling?Regulation?Intelligence?Vitality?Ecology를 각각의 트렌드가 아니라 하나의 시점에서 서로 맞물리며 미래를 만들어 가는 구조로 설명하는 저자의 미래 예견을 접하는 순간, 이건 단지 ‘대비해야 할 미래의 일’이 아니라 ‘지금 당장의 의사결정’ 문제로 실감하게 됩니다.
이 책이 독자에게 던지는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나는 지금 어떤 전제 위에서 의사결정을 하고 있는가?” 책은 끊임없이 지금까지 독자가 의존해왔던 사고의 전제를 흔듭니다.
▶글로벌화는 계속될 것이라는 전제,
▶화폐는 중립적 인프라일 뿐이라는 전제,
▶AI는 도구라는 전제,
▶젊은 세대는 아직 ‘미래 고객’이라는 전제,
▶환경은 비용이라는 전제.
이 전제들이 하나씩 해체될 때, 독자는 자연스럽게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내 전략은 과거의 질서에 묶여 있지는 않은가?” “나는 아직도 ‘점진적 변화’를 가정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래서 이 책은 정보를 주는 책이 아니라 사고방식을 노출시키는 책, 일종의 경영자의 거울처럼 느껴집니다.
트럼프2.0, 스테이블코인, AI 에이전트, Zα세대, 순환경제 - 이 책에서 다루는 5가지 주제 각각은 이미 어딘가에서 들어본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자가 묻습니다. “만약 이 다섯 개가 같은 시점에, 동시에 당신의 기업을 향해 작동한다면?” 이 질문 하나로 우리의 미래 인식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 공급망을 바꾸는 순간 → 결제·화폐 구조가 바뀌고, ▶ AI를 도입하는 순간 → 조직문화·세대 갈등이 생기며, ▶ 친환경 전략을 세우는 순간 → 자본 접근성과 규제가 연결됩니다.
5가지 변화의 힘에 대해 따로 대응할 수 없는 시대가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저자가 미래를 확률로 예측하지 말고, 변화의 본질과 패턴과 방향을 읽는 미래 예견을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각 Part의 마지막에 배치한 ‘미래 실험실’은 상상을 하지 않습니다. 미래에 대한 예견을 바탕으로 현실에서 실행 가능한 미래 시나리오를 펼쳐냅니다.
중국경제의 침몰과 대응 시나리오, 스타벅스의 스테이블코인 활용, AI와 농업의 결합, 한국 Z세대의 영향력 활용, AI 기반 산불 예측과 복원 등을 담은 미래 실험실을 통해 어떻게 미래를 예견하고,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의사결정할 수 있는지를 현장감 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DRIVE보다 더 오래 남는 단어는 의외로 저자의 철학이 집약된 ‘상련지개(想連智個)’라는 단어입니다. 상(想)은 세상을 다르게 보는 힘이고, 련(連)은 사람·기술·산업을 연결하는 능력이며, 지(智)는 인간과 AI가 협력해 창출하는 새로운 지성이며, 개(個)는 초개인화와 초개별화가 만들어내는 경쟁력의 깊이를 뜻합니다. DRIVE가 미래 변화의 지도(map)라면, 상련지개는 ‘대전환의 시대를 건너야 하는 우리 인간과 기업과 사회를 위해 저자가 준비한 나침반’입니다. 저자는 AI를 말하지만, 인간을 지우지 않고 데이터와 시스템을 말하지만, 의미와 판단을 끝까지 남겨둡니다.
“미래를 읽는 방법에는 세 가지가 있다. 과거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확률을 계산하는 ‘예측’, 감각과 직관으로 변화를 감지하는 ‘예지’, 그리고 그 둘을 넘어 변화의 패턴과 목적을 해석하는 통찰인 ‘예견’이다. 앞으로의 미래는 선형적 진화가 아니라 단절과 재구성이 반복되는 흐름으로 전개되기에, 이 불연속의 시대를 이해하는 힘은 통계가 아니라 패턴을 읽는 예견의 눈에서 나온다.”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3~4년 뒤에는 이미 시장이 사라져 있을 것이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 스테이블코인과 화폐 질서의 변화, AI 에이전트의 확산, Zα세대의 부상, 그리고 순환경제와 기후테크의 압박. 이 다섯 가지가 같은 시점에, 같은 기업을 향해 동시에 작동할 때 변화는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라 산업의 구조 자체를 바꾸는 거대한 충돌이 된다.”
“트럼프에게 연간 1조 달러에 육박하는 무역적자는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미국이 상실한 경제 주권의 증거이자 사라진 제조 기반의 결과다. 그가 말하는 ‘공정무역’은 무역 규칙을 조금 손보자는 제안이 아니라, 제조 패권을 되찾기 위한 경제 주권 회복 운동에 가깝다. 그래서 그의 관세정책은 경제학 교과서의 효율 논리보다 안보와 자존심을 앞세우며, 단기적인 물가 상승보다 장기적인 제조 생태계의 복원을 더 중시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경상
현재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겸직교수 & 비즈니스닥터이경상 교수는 디지털 기술과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30년 이상 현장에서 연구, 실천해 온 국내 대표적 미래 예견과 혁신 전문가다. 2014년부터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에서 「디지털 기술과 산업 생태계의 전환」을 주제로 강의하며, AI와 디지털 전환 시대를 이끌 미래 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 학문적 연구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과 정부 현장에서 변화를 실현해 온 국내 최고의 혁신 실천가(Practitioner)로 평가받고 있다.1987년 미국IBM LASCLos Angeles Scientific Center에서 인공지능 연구를 수행하며 AI 분야에 첫발을 디뎠고, 이후 KPMG컨설팅을 거쳐 고도컨설팅그룹 대표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1990년대부터2015년 이전까지는 한국 사회의 정보화 전환과 비즈니스 프로세스 리엔지니어링(BPR)을 이끈 정보화 혁신의 전도사로 활약했으며, 공공·금융·제조·서비스 산업 전반에서 대규모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수행했다.2015년 이후에는 AI, 디지털 전환, 하이브리드 인텔리전스, 미래 조직과 일의 변화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기업과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강연과 자문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기술을 단순한 도구가 아닌 산업 구조와 인간의 역할을 재정의하는 힘으로 해석하는 관점은 많은 경영자와 정책 책임자들에게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해 왔다.저서로는 『챗GPT는 내 비서』, 『AI가 인간에게 묻다』, 『코로나19 이후의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정부 전략과 공무원의 역할』, 『조직을 강하게 만드는 컴퓨팅 전략』, 『남다른 경영전략 만들기』 등이 있으며, 일관되게 기술·조직·인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시대 변화를 해석해 왔다.
목차
서문 | 상련지개(想連智個), 대전환의 시대를 살아가는 기업의 생존 공식
프롤로그 | 산업 대전환의 나침반, DRIVE의 개념과 기회 창출
PART 1. Decoupling: 트럼프의 귀환, 글로벌 제조 패권의 대전환
1. 트럼프의 관세전쟁과 파괴적 협상술
2. 미국의 제조정책 변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3. 위기의 중국 경제, “세계의 공장이 떠나면, 제국의 심장도 멈춘다”
4. 글로벌 기업들의 제조 전략 변화
미래 실험실 - 중국 경제 침몰에 대응하는 한국의 시나리오는 무엇인가?
PART 2. Regulation: 스테이블코인 법제화와 화폐 흐름의 재설계
1. 스테이블코인 등장의 배경과 작동 메커니즘
2.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허용 법안과 산업 영향
3. 7가지 예견: 법제화된 스테이블코인이 바꿀 화폐의 역사
4. 유통산업의 대전환: 고객 경험이 화폐가 되는 시대
미래 실험실 - 스타벅스가 스테이블코인으로 창출하는 유례가 없는 서비스는 무엇인가?
PART 3. Intelligence: AI로 증강되는 일터, 하이브리드 인텔리전스
1. AI 에이전트 패러다임의 도래: 도구에서 동료로 AI의 지위가 바뀌는 순간
2. 하이브리드 인텔리전스: 인간과 AI의 협력 구조로 진화하다
3. 하이브리드 AI로 재설계되는 가치사슬과 일터의 혁신
4. 조직문화와 리더십의 재편: 퀀텀 엔터프라이즈로의 전환
미래 실험실 - AI는 고령화되는 농업을 미래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가?
PART 4. Vitality: Zα세대, 경제·사회의 미래 권력
1. 모든 것이 다른 Zα세대의 이해
2. Zα의 언어로 비뀌는 소통과 소비의 질서
3. Zα를 사로잡는 산업별 마케팅 성공 사례
4. Zα를 포용하는 조직문화와 리더십의 변화
미래 실험실 - 한국 Zα의 글로벌 파급력을 어떻게 비즈니스에 활용할까?
PART 5. Ecology: 순환경제로의 대전환과 기후테크의 부상
1. 지구를 위해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는 것들
2. 순환경제 기반 기업으로 가는 길
3.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순환경제 기술 혁신
4. 순환경제 도시로의 대전환: 새롭게 설계하는 넷제로 시티
미래 실험실 - AI는 산불을 예측하고 산림을 회복할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