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알렉산더 대왕 사후 분열된 헬레니즘 세계를 셀레우코스 제국을 중심으로 조망한 도표로, 디아도코이 이후 왕조의 형성과 몰락을 구조적으로 정리한다. 단순 연대표를 넘어 통치자의 가계, 권력 이동, 전쟁과 쿠데타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구성했다.
셀레우코스와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계보를 병행 제시하며, 헬레니즘 정치 질서 속에 놓인 유대 땅의 역사를 성경 중간사와 연결한다. 안티오코스 4세의 정책과 마카베오 항쟁을 대조해, 제국의 흥망 속에서 신앙 공동체의 선택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드러낸다.
출판사 리뷰
《셀레우코스 제국으로 읽는 헬레니즘 세계와 성경 중간사》
알렉산더 대왕의 죽음 이후, 거대한 제국은 더 이상 하나로 유지되지 못했다.
그의 후계자들(디아도코이)은 각 지역에서 왕을 자처하며 제국을 나눴고, 그 결과 헬레니즘 세계는 수많은 왕조와 전쟁, 그리고 짧은 통치의 연속으로 이어졌다.
이 도표는 알렉산더 이후 분열한 헬레니즘 제국의 흐름을 셀레우코스 제국을 중심으로 한눈에 조망하도록 구성되었다. 단순한 연대표를 넘어, 각 통치자의 가계도와 권력 이동, 그리고 지역별 왕조의 형성과 몰락을 하나의 구조 속에 통합하였다.
특히 본 도표는 셀레우코스 왕조와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통치 계보를 병행하여 제시함으로써, 헬레니즘 세계의 정치 질서가 어떻게 형성되고 변화했는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왕들의 이름과 재위 기간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쿠데타·공동 통치·암살·섭정 등 헬레니즘 시대의 권력 구조가 지닌 불안정성을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이 흐름의 중심에는 유대 땅이 놓여 있다.
셀레우코스 제국의 통치 아래에서 진행된 강력한 헬레니즘 동화 정책은 결국 안티오코스 4세 에피파네스에 이르러 신전 모독이라는 극단적 충돌로 이어졌고, 이는 곧 마카베오(마카비) 항쟁이라는 신앙적 저항의 불씨를 낳았다.
본 도표는 셀레우코스 제국의 정치사와 마카베오 항쟁을 대조 구조로 제시함으로써, 단순한 반란이 아닌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신앙 공동체의 선택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조명한다. 거대한 제국의 흥망 속에서 이름 없는 제사장 가문이 어떻게 역사의 방향을 바꾸었는지를, 시간의 흐름 속에서 분명히 보여준다.
이 도표는 다음과 같은 독자를 위해 제작되었다.
헬레니즘 세계와 성경 중간사를 한눈에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
셀레우코스·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복잡한 계보를 구조적으로 파악하려는 연구자
마카베오 항쟁을 역사적 맥락 속에서 성경적으로 해석하려는 교육자와 설교자
이 도표는 말한다.
역사는 제국의 이름보다 오래 남는 신앙의 선택에 의해 기억된다고.
그리고 침묵의 시대처럼 보였던 성경 중간사 속에서도,
역사는 결코 멈추지 않았음을 증언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최성우
서울기독대학교(B.A.) 졸업 협성신학대학원(Th.M.) 졸업미국 세인트폴신학교 목회학박사(D.Min.)현)신생감리교회 담임목사목회 현장을 통해, 평신도들이 성경을 쉽게 이해하도록, 신·구약 성경 연대표를 제작하고, 더 나아가 성경 지도 및 도표를 통해, 평신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이해하도록 내용의 구성 및 디자인에 직접 참여하면서, 성경공부 교재 제작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족보)』,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와 사도요한-요한계시록 족보』 등의 연대표 및 『사도 바울의 생애』, 『마카베오 가문 이야기』 외 출간된 다수의 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