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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 심취한 서양 작가들
셰익스피어부터 토니 모리슨까지
운주사 | 부모님 |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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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위대한 문학은 어떻게 우리에게 ‘깨달음’을 전해주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셰익스피어부터 버지니아 울프, 토니 모리슨까지 서양 작가 22명의 작품에서 불교적 가르침을 읽어낸다. 명상 전문가이자 30년 넘게 영어를 가르친 딘 슬루이터는 고전 문학을 난해한 비평이 아닌 살아 있는 수행의 지도로 바꾸며, 비이원성과 공, 마음챙김 같은 불교의 핵심을 자연스럽게 풀어낸다.

고대 그리스 비극부터 현대 소설과 록 가사까지 22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집착과 사랑, 비극과 평온이라는 삶의 문제를 문학 속 장면으로 짚는다. 고전 문학을 통해 독서 자체가 명상이 되는 경험을 제안하며, 문학 애호가와 수행자 모두에게 새로운 읽기의 가치를 전한다.

  출판사 리뷰

위대한 문학은 어떻게 우리에게 ‘깨달음’을 전해주는가! 문학에서 다르마를 찾아내는 독특한 여정을 보여주는 이 책은, 저명한 서양 작가 22명의 작품에서 그들이 품고 있는 불교적 가르침을 찾아내 아주 재미있게 펼쳐낸다. 이렇듯 서양의 문학이 최고의 명상 가이드북이 될 줄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아무쪼록 셰익스피어부터 버지니아 울프, 토니 모리슨까지 대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깨달음의 계기를 찾는 기적(?)을 경험하기를 기대한다.

1. 개요 및 특징: 문학과 수행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각
동양의 불교 철학과 서양의 위대한 문학적 유산을 하나로 잇는 독창적인 시도를 보여주는 이 책은, 원제인 “The Dharma Bum’s Guide to Western Literature”가 암시하듯, 잭 케루악이 말한 ‘다르마 붐(진리를 찾는 방랑자)’의 자유로운 정신을 계승하면서도, 수천 년간 이어온 불교의 핵심 정수를 서양 고전 속에 투영해 내고자 한 독창적인 책이다.
명상 전문가이자 저자인 딘 슬루이터(Dean Sluyter)는 30년 넘게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친 교육자인 동시에, 동서양의 영적 스승들로부터 명상을 전수받은 수행자이다. 그는 이 두 가지 이질적인 배경을 완벽하게 융합하여, 자칫 난해할 수 있는 문학 비평을 살아있는 영적 수행의 지도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불교를 ‘종교’로서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문학이라는 보편적인 텍스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깨달음’의 상태를 체험하게 한다는 점에 있다. 즉 딱딱한 교리 공부가 아닌, 삶을 변화시키는 문학 감상으로 접근해도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유머러스하면서도 날카로운 문체를 통해 셰익스피어, 에밀리 디킨슨, 월트 휘트먼과 같은 거장들이 의식했든 하지 않았든 그들의 작품 속에 불교의 핵심 진리인 ‘비이원성(Non-duality)’과 ‘공(空)’의 지혜를 어떻게 담아냈는지를 흥미롭게 추적한다.

2. 내용: 고전의 숲에서 발견한 불교적 깨달음의 증거들
이 책은 총 22장에 걸쳐 고대 그리스 비극부터 고전과 현대 소설, 심지어 록(rock) 가사에 이르기까지 종횡무진 누비며 독자들을 깨달음의 여정으로 안내한다. 그중 인상적인 몇 가지 내용을 주제별로 나누어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① ‘있음’과 ‘없음’의 경계를 넘어서는 시인들
윌리엄 블레이크: 저자는 블레이크의 시 「영원(Eternity)」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순간에 집착하여 영원을 놓치는지 설명한다. 한 알의 모래알에서 세계를 보는 것이 곧 불교의 화엄적 세계관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를 통찰력 있게 풀어내고 있다.
에밀리 디킨슨과 월트 휘트먼: 광활한 내면의 풍경을 노래한 이들의 시에서, 나(Self)라는 경계가 허물어지고 전체와 하나가 되는 ‘무아(無我)’의 희열을 포착한다.
② 집착과 구원, 그리고 비이원적 사랑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저자는 개츠비가 매달리는 ‘초록색 불빛’을 인간의 끊임없는 갈망(Samsara, 윤회적 고통)의 상징으로 해석한다. 대상에 집착하는 ‘소방 호스’ 같은 사랑과 모든 것을 포용하는 ‘따뜻한 욕조’ 같은 사랑을 대비시키며, 조건 없는 자비의 마음을 일깨우고 있다.
J. D. 샐린저 『호밀밭의 파수꾼』: 주인공 홀든 콜필드를 단순히 방황하는 사춘기 소년이 아닌, 세상의 ‘가짜(Phony)’들 속에서 진실한 존재의 빛을 찾으려 애쓰는 초보 수행자로 새로이 정의한다.
③ 삶의 비극 속에서 평온을 유지하는 지혜
셰익스피어의 『맥베스』와 『햄릿』: 권력에 대한 탐욕이 어떻게 마음의 지옥을 만드는지, 그리고 “존재냐 부존재냐”라는 질문이 결국 마음의 본성을 묻는 화두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심도 있게 분석한다.
버지니아 울프의 『등대로』: 일상의 사소한 순간들이 어떻게 영원한 빛의 광휘로 변모하는지 보여주며, 지금 이 순간 깨어 있는 ‘마음챙김(Mindfulness)’의 정수를 전달하고 있다.

3. 의의: 지친 현대인을 위한 영혼의 처방전
동양과 서양, 인문학과 영성의 완벽한 조화를 지향하는 이 책은 “불교는 어렵고 고리타분하다”는 편견과 “고전 문학은 지루하다”는 선입견을 동시에 깨부순다. 서양 고전이라는 친숙한 재료를 불교적 지혜라는 양념으로 버무려, 독자들에게 지적인 충만함과 영적인 위로를 동시에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독자에게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텍스트를 읽는 과정에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도록 유도하고 있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덧 문학 작품은 나를 비추는 거울이 되고, 독서는 그 자체로 깊은 명상의 시간이 됨을 경험할 수 있다.
지금 이 책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문학 애호가에게는 평생 읽어온 명작들을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읽는 ‘발견의 기쁨’을 주고, 수행자 및 종교인에게는 경전 속에 갇힌 불교가 아니라 우리 삶과 예술 속에 살아 숨 쉬는 역동적인 불교를 만나게 한다. 삶에 쫓기는 현대인에게는 복잡한 세상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중심을 잡는 법, 즉 ‘있는 그대로의 나’로 존재하는 법(OK-ness)을 가르쳐준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지적 유희를 즐기는 독자부터 마음의 평화를 갈구하는 수행자까지, 모든 이의 책상 위에 놓여야 할 ‘현대인의 필수 고전 가이드’라 말할 수 있다.

  목차

발간사·5

서 문/ 신발을 벗읍시다 7

1. 윌리엄 블레이크/ 영원의 일출 21
2. 스콧 피츠제럴드·위대한 개츠비/ 형언할 수 없는 비전(Vision) 46
3. 프레드릭 더글러스·노예 서사/ 고난 66
4. 소로, 에머슨과 친구들/ 미국의 미래불 88
5. 닥터 수스·모자 쓴 고양이/ 겁내지 말아라 124
6. 버지니아 울프·등대로/ 모두를 위한 풍성함 144
7. 어니스트 헤밍웨이·무기여 잘 있거라/ 돌멩이와 바위 166
8. 사무엘 테일러 콜리지·쿠빌라이 칸/ 천국의 우유 181
9. 존 던·고별사: 애도를 금하며/ 녹아버립시다 194
10. 마크 트웨인·허클베리 핀의 모험/ 중도 214
11. 존 키츠/ 고요함 240
12. 에드윈 애벗 애벗·플랫랜드/ 북쪽이 아니라, 위로 262
13. 윌리엄 셰익스피어·맥베스/ 왜 그렇게 서두르시는 거죠? 280
14. 사무엘 베케트·고도를 기다리며/ 무(無)에 대한 감사 307
15. 로저스&해머스타인·오클라호마/ 완전한 괜찮음 331
16. 제라드 맨리 홉킨스/ 적멸 348
17. 토니 모리슨·가장 푸른 눈/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 368
18. 허먼 멜빌·모비딕/ 백경 385
19. 에밀리 디킨슨/ 무아(無我) 406
20. 월트 휘트먼/ 나는 거대하다 433
21.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오, 친구여 460
22. 키, 로저스&프랭클린·세 가지 애국가/ 정견 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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