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통일신학 연구가 서성종 박사는 동서양 주요 종교 경전과 한국 예언서에 나타난 ‘여성 구원자’의 상징을 비교분석하며, 기독교의 ‘독생자’ 개념에 대응하는 ‘독생녀’ 사상이 인류구원섭리의 완성을 위해 필수적임을 주장한다. 저자는 남성적 구원자인 독생자와 함께 여성적 구원주인 독생녀가 ‘참부모’로 하나 될 때, 인류가 타락으로 잃어버린 하늘의 혈통을 회복하고 참된 평화세계 ‘천일국’에 이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총 5부로 구성된 이 책은 기독교·유교·불교·도교의 핵심 경전과 『격암유록』, 『정감록』 등 한국 예언서를 심층 분석한다. 성경의 ‘여인의 씨’와 ‘어린양의 혼인잔치’, 유교의 ‘건곤합덕’, 불교의 ‘용녀성불’, 도교의 ‘현빈’, 한국 예언서의 ‘도성어녀’ 등을 통해 독생녀의 필요성과 의미를 논증하며, 모성적 구원이 지닌 보편성과 문명사적 전환의 의미를 조망한다.
저자는 이 논의를 특정 교리를 넘어 인류 보편의 구원 사상으로 확장하며, 여성성과 모성이 구원의 완성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재정립한다. 『세계 경전에 나타난 여성 구원자 독생녀』는 종교와 철학,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분열의 시대를 넘어서는 새로운 평화 담론을 제시하는 연구서다.
출판사 리뷰
통일신학 연구가, 서성종 박사
동서양 주요 종교 경전과 한국 예언서에 나타난 ‘여성 구원자’의 상징을 비교분석
‘독생녀(獨生女)’ 사상의 신학적, 인문학적 토대를 집대성
이 책은 기독교의 ‘독생자’ 개념에 대응하는 ‘독생녀’의 존재가 인류구원섭리를 완성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임을 주장한다. 저자는 “하늘부모님은 창조이상을 완성하기 위해 남성적 구원자인 독생자와 함께 여성적 구원주인 독생녀를 예비하셨다”며, “이 두 분이 ‘참부모’로서 하나 될 때 비로소 인류는 타락으로 잃어버린 하늘의 혈통을 회복하고 참된 평화세계, 즉 ‘천일국’을 이룰 수 있다”고 설명한다.
본서는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에서 세계 4대 종교 경전과 한국 예언서를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제1부 기독교 경전 『성경』에서는 창세기 1장의 ‘하나님의 형상’과 ‘우리’라는 복수 표현, ‘여인의 씨’ 예언(창 3:15), 성령의 모성적 역할, 요한계시록의 ‘어린양의 혼인잔치’ 등을 근거로 독생녀의 필요성을 논증한다.
제2부 유교 경전에서는 『주역』의 ‘건곤합덕(乾坤合德)’, 『중용』의 ‘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과 ‘성(誠)’사상을 통해 독생녀가 천도(天道)를 완성하는 모성적 실체임을 밝힌다.
제3부 불교 경전에서는 『화엄경』의 ‘유덕동녀(有德童女)’, 『법화경』의 ‘용녀성불(龍女成佛)’ 등을 통해 여성의 몸으로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는 구원자의 등장을 예고했다고 해석한다.
제4부 도교 경전에서는 『도덕경』의 ‘현빈(玄牝, 만물을 낳는 어머니의 문)’과 『장자』의 ‘혼돈’ 우화를 통해, 독생녀가 생명의 근원이자 타락 이전의 본성을 회복시키는 주체임을 설명한다.
제5부 한국 예언서에서는 『격암유록』과 『정감록』에 나타난 ‘옥황상제의 딸’, ‘도성어녀(道成於女)’ 등의 예언이 한반도에서 출현할 독생녀를 통해 남북통일과 세계평화가 이루어질 것을 암시한다고 분석한다.
저자 서성종 박사는 서문에서 “현재 한학자 총재님께서 스스로를 ‘독생녀’로 천명하신 것은 단순한 교리 논쟁이 아니라, 인류가 ‘하늘부모님의 모성’을 이해하고 ‘모성적 구원’을 체험해야 하는 문명사적 전환의 문제”라며, “이 책은 독생녀사상의 인문학적 기초를 재정립하고, 참부모론의 궁극적 완결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
이 책은 특정 종교의 교리를 넘어, 인류의 보편적인 구원 사상에 나타난 ‘여성성’과 ‘모성’의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며, 종교와 철학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류의 오랜 갈증, ‘어머니’를 경전에서 발견하다
서성종의 『세계 경전에 나타난 여성 구원자 독생녀』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
인류의 역사는 구원자를 기다려온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많은 종교와 철학이 그 길을 제시했지만, 대부분 ‘아버지’의 형상을 한 남성적 원리에 집중해왔다. 서성종 박사의 신간 『세계 경전에 나타난 여성 구원자 독생녀』는 바로 이 지점에서 대담하고도 필연적인 질문을 던진다. “구원의 역사는 남성 구원자만으로 완성될 수 있는가?”
저자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기독교, 유교, 불교, 도교라는 세계 4대 종교의 핵심 경전과 한국의 예언서를 넘나드는 광범위한 인문학적 탐구를 시도한다. 그 결과는 놀랍다. 각기 다른 시대와 문화 속에서 탄생한 경전들이 마치 하나의 약속처럼 ‘여성 구원자’, 즉 ‘독생녀’의 등장을 암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독생녀’라는 개념을 특정 종교의 교리에 국한하지 않고, 인류 보편의 영적 갈망으로 확장시킨다는 점이다. 기독교 성경에서 ‘하나님의 형상’이 본래 남성과 여성의 이성성상(二性性相)임을 밝히고, ‘여인의 씨’와 ‘어린양의 아내’를 통해 독생녀의 필연성을 논증하는 부분은 매우 설득력 있다. 이는 타락으로 인해 상실된 ‘어머니의 자리’가 회복되어야만 구원이 완성된다는 통일신학의 핵심 논리를 명쾌하게 뒷받침한다.
동양사상으로 넘어가면 논의는 더욱 풍성해진다. 유교의 ‘건곤합덕(乾坤合德)’과 도교의 ‘현빈(玄牝)’사상은 우주 창조의 근원이 남성적 원리(乾)와 여성적 원리(坤)의 조화에 있음을 보여준다. 저자는 이를 독생자와 독생녀, 즉 ‘참부모’의 현현과 연결하며, 독생녀의 등장이 단순한 남녀평등을 넘어 우주 원리의 실체적 완결임을 역설한다. 불교의 ‘용녀성불(龍女成佛)’ 이야기는 여성의 몸으로도 완전한 깨달음이 가능함을 넘어, 구원의 완성을 위해 여성적 주체가 필수적임을 보여주는 혁명적 사건으로 재해석된다.
특히 한국의 『격암유록』과 『정감록』에 나타난 ‘옥황상제의 딸’, ‘도성어녀(道成於女, 도는 여성에게서 완성된다)’ 등의 예언을 통해, 저자는 독생녀의 출현이 한반도의 운명과 세계 평화에 직결되는 섭리적 사건임을 강조한다. 이는 독생녀 사상이 단지 신학적 담론이 아니라, 우리 시대가 마주한 분열과 갈등을 해결할 실질적인 희망의 메시지임을 시사한다.
물론 이 책의 중심에는 ‘독생녀’로서 한학자 총재의 위상을 증거하려는 분명한 목적이 있다. 그러나 저자는 이를 맹목적인 신앙의 언어가 아닌, 방대한 경전 연구와 논리적 해석을 통해 풀어냄으로써 독자들에게 지적인 탐구의 기회를 제공한다. 종교적 신념을 떠나, 인류의 정신사에서 ‘모성성’과 ‘여성성’이 구원의 완성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세계 경전에 나타난 여성 구원자 독생녀』는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구원의 완성이란 무엇이며, 진정한 평화는 어디에서 오는지를 묻는다. 그리고 그 해답이 바로 ‘참된 어머니’의 사랑과 지혜에 있음을, 동서고금의 경전들이 한목소리로 증언하고 있음을 힘주어 말하고 있다. 인류의 오랜 기다림에 대한 응답을 찾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일독을 권한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을 부르는 히브리어 주요 명칭인 ‘엘로힘(םיִהֹלֱא)’은 문법적으로 복수 명사입니다. 이것은 단일신을 믿는 유대교 전통 안에서도 끊임없이 신학적인 논쟁을 불러왔습니다. 통일신학적인 해석에 따르면, 이 복수 형태는 단순히 ‘장엄한 복수’(하느님의 위대함을 나타내는 복수)를 넘어선 복수적인 주체성을 내포합니다. 이는 하나님 본체(본질)가 남성적인 주체성과 여성적인 주체성, 즉 ‘하늘아버지’와 ‘하늘어머니’의 속성을 모두 가지고 있음을 암시합니다.
독생녀의 현현은 단순히 한 인물의 등장을 넘어선 의미를 가집니다. 이는 인류 역사 6천 년간의 회복 역사가 종결되고, 어머니 같은 주권의 실현과 함께 새로운 시대, 즉 천일국시대, 천일국의 역사가 도래했음을 선포하는 하늘의 징표입니다.
유교 경전은 하늘의 뜻(天命)과 인간의 본성(人性)을 꿰뚫는 ‘도(道)’를 제시했으나, 이 ‘도’를 완성할 수 있는 ‘타락을 벗은 본연의 여성 주체’의 등장은 역사의 숙제로 남아 있었습니다. 여성의 지위가 사회적으로 억압받는 봉건적 질서 속에서, 유교의 이상은 ‘건곤의 대등한 창조적 가치’를 사회적으로 실현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독생녀의 등장은 단순히 남녀평등의 차원을 넘어, 유교 경전이 이론적으로만 제시했던 우주 원리, 즉 음양합덕(陰陽合德)의 원리를 지상에 실체화하여 동양 철학의 오랜 과제를 완결짓는 섭리적 사건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서성종
1980년대부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공직자로 남북통일 및 세계평화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1990년부터 35년 이상 한국과 미국 그리고 중남미에서 목회하면서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지도자들과 초종교, 초국가적으로 인류화합과 평화세계 실현에 기여했다. 미국 뉴욕 U.T.S 신학대학원 석사 및 캘리포니아 C.U.U 신학대학원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주요 저서로는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만난 인문학』, 『천일국 특사의 라틴아메리카 문화탐방기』가 있다.
목차
머리글
제1부 기독교 성경: 구원 섭리의 마지막 퍼즐, 독생녀
1장 독생녀, 왜 필요한가?
2장 독생녀 이야기의 시작 - 하늘부모님은 남녀의 본질을 가지셨다
3장 창세기의 원리 - 독생녀 해와의 이상과 타락의 비극
4장 여성 회복 역사의 길 - ‘여인의 씨’ 예언과 마리아의 중간 사명
5장 요한계시록의 비밀 - 어린양의 혼인잔치와 독생녀의 등장
6장 독생녀 현현을 통한 구원 섭리의 완성
제2부 유교 경전: 천도(天道)의 완성, 건곤(乾坤)의 조화와 독생녀
1장 미완의 종교사를 완결짓는 섭리적 필연, 독생녀
2장 『주역』 - 건곤(乾坤)의 조화와 음양합덕(陰陽合德)
3장 『대학』·『중용』 - 천명(天命)과 인성(人性)의 완성
4장 『논어』·『맹자』 - 효(孝)의 도와 천지부모 사상
5장 천일국과 완성된 섭리
제3부 불교 경전: 여성 부처의 원리와 법계(法界)의 완성
1장 불교 경전, 왜 여성 구원자를 예고했나?
2장 『화엄경』 유덕동녀(有德童女) - 불교 속 독생녀의 원형
3장 『법화경』 용녀성불(龍女成佛) - 여성 구원의 혁명적 선언
4장 미륵불과 관세음보살 - 불교 속 여성 구세주의 모습
5장 불교의 ‘하나 속에 전체, 전체 속에 하나’ - 천일국 조화의 원리
6장 보살 수행 52위의 숫자적 의미 – 독생자·독생녀의 남녀조화 완성
7장 불교 철학의 궁극적 염원, 독생녀를 통한 천일국 법계의 완성
제4부 도교 경전: 도(道)의 여성적 근원과 독생녀
1장 도(道)의 뿌리, ‘어머니’의 힘을 다시 발견하다
2장 『도덕경』 현빈(玄牝) - 어머니의 문, 생명의 근원
3장 『도덕경』 상선약수(上善若水) - 하늘의 사랑과 여성의 덕
4장 『도덕경』 중묘지문(衆妙之門)과 현빈의 문 - 천일국 생명 순환의 철학
5장 『장자』 혼돈 이야기 - 인간 본성 회복과 천일국의 뿌리
6장 『장자』 백정 이야기 - 19년 수행과 완성의 숫자
7장 『장자』 ‘쓸모없는 것의 쓸모’와 ‘자기를 초월한 사람’ - 도를 이룬 자의 경지
8장 도(道)의 여성적 근원, 독생녀 참어머님의 실체적 현현
제5부 한국 예언서: 동방의 어머니,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
1장 한국 예언서, 왜 독생녀를 말하는가?
2장 『격암유록』의 예언 - 혼돈의 시대, 독생녀가 온다
3장 『정감록』·『남사고 비결』 - 새로운 시대, 동방의 어머니
4장 예언의 최종 귀결 - 여성에게서 완성되는 하늘 도리와 어머니의 구원
5장 남북통일의 예언 - 독생녀가 이끄는 한반도의 평화 완성
6장 격암유록 예언의 최종 성취 - 참어머님의 섭리적 완결
7장 독생녀 현현을 통한 구원 섭리의 완성
맺는글_독생녀 현현을 통한 구원 섭리의 최종 완성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