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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맛과 멋에 흥취하다
도화 | 부모님 | 202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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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한국문인협회 시조분과가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 시조 모음집 『시조, 맛과 멋에 흥취하다』를 펴냈다. 이번 작품집은 한국 시조 문학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현대 시조의 다양한 흐름을 한눈에 조망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자연과 삶, 인간의 내면과 시대 감각을 담은 작품들을 통해 시조가 지닌 고유한 정서와 미학을 보여준다.

오랜 창작 활동을 이어 온 시조 시인들과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는 작가들이 함께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문학적 세계를 담았다. 간결한 형식 속에 깊은 사유를 담아내는 시조의 특성을 바탕으로 전통적 정서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시조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정형시로 오랜 세월 이어져 온 문학 장르다. 『시조, 맛과 멋에 흥취하다』는 이러한 전통적 아름다움을 계승하면서 오늘의 시조 문학이 지닌 가능성과 다양성을 보여주는 기록이다.

  출판사 리뷰

한국문인협회 시조분과(회장 임성구)가 회원들의 작품을 모은 시조 모음집을 발간했다. 이번 작품집은 한국 시조 문학의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 시조의 다양한 흐름을 한눈에 조망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이번 작품집 『시조, 맛과 멋에 흥취하다』는 한국문인협회 시조분과 회원들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문학적 세계를 담은 시조 작품들을 수록했다. 참여 작가들은 오랜 창작활동을 이어온 시조시인들과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품들은 자연과 삶, 인간의 내면과 시대적 감각을 담아내며 전통 시조의 정서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작품 세계를 보여준다.
시조는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우리 민족 고유의 정형시로, 간결한 형식 속에 깊은 사유와 미학을 담아내는 장르다, 이번 작품집은 이러한 시조의 전통적 아름다움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과 새로운 표현을 통해 오늘의 시조 문학이 지닌 가능성과 다양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국문인협회 시조분과 임성구 회장은 “우리 민족의 전통 문학인 시조를 아끼고 사랑하는 시조인들의 창작열을 쉽게 잠재울 수 없어” 이 작품집을 기획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시조문학의 발전과 보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조집 『시조, 맛과 멋에 흥취하다』는 문학 애호가들과 독자들에게 한국 시조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전하는 한편, 전통 문학 장르인 시조의 현재를 보여주는 의미있는 기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술 주
-파자 27
김복근

닭[酉]이 물[氵] 마시듯
술은 배신하지 마라.

비아버린 술잔에 한숨이 차오르모
술에게 술을 권하며 오관이 벌게질 끼다.

나는 내 말을 하고 싶어 술을 마시고
술은 지 말을 하기 위해 나를 마신다.
그라모 술도 취하고 나도 취할 끼다.

술이 나를 마시다가 두 손을 잡아주모
허풍시이 같은 나는 눈물을 펑펑 쏟고

세상은 지 맘대로 취해
비틀거리며 걸어갈 끼다.

혼술
김태희

불우한 저 희년을 마취시킨 탁자 위에
녹색의 막걸릿병 순진한 선동일까
너 없는
노을빛 하루
또 얼마나 삭막할까?


황정희

오늘도 오지 않는 그 사람을 기다린다
울퉁불퉁 구부러진 걸음으로 그가 온다
벌러덩 누운 길 위에서 길이 되어 눕는다

전봇대와 싸우다가 옆집 개와 싸우고
가로수에 옷을 걸고 신발 벗어 얌전히 두고
다람쥐 쳇바퀴 돌 듯 했던 말을 또 한다

하고 싶은 말이 많아 입술이 무거워지고
듣고 싶은 대답 있어 귀도 엄청 무거울 때
눈꺼풀 확 떠 보지만 자꾸만 내려앉는

사람이 없다 푹 젖어 술만 줄줄 흐른다
풀풀거리며 나오는 그의 고단한 하루가
꺾인다 주저앉는다 술이 히죽 웃는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임성구 외
한국문인협회 시조분과 회원들

  목차

발간사_시조는 우리 민족 자존의 영원한 국민 문학이다 / 임성구
축사_전통과 생동의 절묘한 조화 / 김호운
축사_삶의 숨결을 음미하는 문학 / 김민정

1부 술-꽃비가 내리면 술이 맛있게 익어가고
강경주 To 소주 18|강기주 화개동에서 20|강인순 안동소주 21|권갑하 취흥醉興 22|권도중 한잔 술 23|권오운 술술술 24|김경아 술 25|김경옥 새들은 숲에서 산다 26|김민성 술, 좋아합니다 27|김복근 술 주酒 28|김선영 단골 술집 29|김선호 블랙아웃 30|김성덕 아버지의 막걸리 31|김세환 눈물 한잔 32|김승봉 막걸리 33|김양수 아침이슬 34|김연동 풍경 35|김영기 한 잔의 바다 36|김영애 회상 한 장면 37|김영재 빈속에 술 한잔 38|김응기 왕대포 39|김일영 술 익는 마을 40|김임순 학, 달빛에 그으는 밤 41|김재선 독작 42|김종화 막걸리 예찬 43|김진길 만추晩秋 44|김차순 韓탁배기 45|김태희 혼술 46|박광훈 취선 수련 47|박우영 팔도 술타령 48|박홍재 막걸리 거르다가 49|배상섭 신라인의 술자리 50|백순금 술 익어가는 골목 51|변영교 초대 53|서석조 술 빚는 세상 54|서연정 독작 55|서일옥 명주銘酒 56|손증호 우주여행 57|신후식 주법酒法 58|오영빈 인기척 60|오인택 술맛의 의미 61|유상근 작심 30년 62|유자효 청자 주병 63|윤상희 엄지척! 64|윤주동 막걸리 65|윤진옥 막걸리 66|이남순 지평막걸리 67|이서연 술 고인 날 68|이종갑 고래지풍古來之風 69|이헌 무명시인 70|장성덕 술이란 71|전미애 막걸리 72|전세중 술 권하는 사회 73|전현하 농주론 74|정권식 비와 막걸리 75|정명교 술버릇 76|정태종 포도밭과 술 77|정해송 봄놀이, 한마당 78|정현대 술, 그 절제와 품위 79|정현숙 막걸리 귀신 80|천옥희 한잔하세 81|최성아 술에 대한 예의 82|추창호 동창생 83|하순희 국화주 품에 안고 84|한상철 권주강월勸酒江月 85|홍준경 사리 품은 백중 달 86|황다연 뻐꾸기도 아는 사실 87|황정희 술 88

2부 노래-살랑살랑 봄바람이 불면 콧노래도 구성지고
고관희 아리랑 90|고정선 보성소리 강산제 91|구애영 수중능水中陵 추임새 92|권혁모 신성리 갈대숲 93|김기업 솟대 94|김기옥 흥에, 한에 업힌 노래 95|김기평 따뜻한 노래 96|김나연 바람의 노래 97|김덕현 베이스에 스미다 98|김명희 아버지의 노래 99|김석철 남도창 1 100|김성열 백무동 계곡 102|김승재 음치 108|김옥중 아쟁 소리 109|김은희 시조는 나의 노래 110|김재황 우리 노래 111|김춘기 금수강산, 얼쑤 112|김태은 시조 가락 좋을시고 113|노재연 트롯 한류 114|모상철 득음을 꿈꾸며 115|박부산 우리 가락, 멋 116|배종도 비즈니스 룸에서 117|서정희 푸르름의 위로 118|송선영 저 바다가 울컥 120|신군자 가을 이미지 121|유선 어둠의 노래 122|유헌 오죽의 노래 123|윤정란 노래 124|이기동 노래 125|이달균 득음得音 126|이미옥 음표로 판 우물 128|이분헌 대봉동 그 거리 129|이상야 음역 130|이상인 진도아리랑 131|이상진 청산도의 봄 132|이승은 셧 다운 133|이영주 적벽가 134|이우걸 노래 135|이익주 백자의 가락은 136|이재호 음치 137|이처기 샹숑, 라일락 138|장승심 아리랑 단상 140|장용복 세상사 141|정광영 시인 142|제정례 청개구리 리사이틀 143|조명선 뽕짝 144|조명환 육자배기 145|진길자 소리하다 147|진순분 노래 샘물 148|최숙영 발효醱酵와 부패腐敗 사이 149|최숙영 하늘 공원 151|최영균 전국 노래 자랑 152|최진섭 망운지정望雲之情 154

3부 춤-달빛 음악에 맞춰 어깨춤은 덩실덩실 살아나고
경진희 줄타기 156|고영환 춤의 마술 157|고윤석 양반춤 158|권정희 무희 수국 159|김경미 춤이 올라왔다 160|김길순 벚꽃 필 무렵 161|김덕남 문워크moonwalk 162|김민정 은반 위의 나비 163|김소해 제웅맞이 제주祭主 164|김승호 강강수월래야 165|김옥중 실국화 166|김은자 승무에 취하다 167|김일우 동래학춤 168|노윤지 독도 170|류성신 플라멩코 171|류숙자 춤, 아리랑 172|리강룡 새품무 173|리창근 진주 탈춤 한마당 174|문주환 춤 176|박영권 살풀이춤 177|박헌오 춤, 그 찰나와 영원 178|배우식 나비춤 179|변우연 등꽃 180|서석찬 우리네 춤 받으소서 181|서순석 난장 난장 이런 난장 183|손수성 부드러운 창 184|송귀영 해어화解語花의 춤 185|신정모 백학처럼 186|신진경 이매춤 187|신필영 어름사니 188|오동춘 청솔달집과 한동네 춤 190|원용우 봄날의 정취 191|유선철 춤 192|이남식 승무僧舞 스케치 193|이두의 탱고 194|이명숙 춤은 계속된다 195|이솔희 바람춤 196|이용희 봄 소풍날 197|이종복 춤의 언어 198|장기숙 접경 블루스 199|장지성 꿈꾸는 주상절리 200|전경 무희가 되어 201|전혁중 흥의 유산 202|정정배 살풀이 203|제민숙 남풍 공연을 보고 205|최순향 무희舞姬 206|최재섭 나비 환상곡 207|한휘준 상하이 슬픈 춤사위 208

4부 욕-찰진 비속어는 우리를 돌아보게 한다
구충회 머드 축제 210|김부원 연蓮 211|김인숙 욕도 못하는 할머니들 213|김정수 시조 214|김진대 쉿 215|문무학 세종의 처방전 216|박명옥 꽃을 욕보이는 놈 놈 놈 217|박순화 “욕이 절로 나오니더” 219|박진경 욕쟁이의 변辯 220|박화남 욕의 전설 221|서관호 개 이름이 시조냐? 222|송선영 저 바다가 울컥 223|윤금초 성담론 시편 18 224|이가은 밤꽃 225|이경옥 뒤끝 227|이경주 뒤끝 225|이기라 욕쟁이 할머니 228|이인숙 욕 알람 229|이재호 별똥별 230|임성구 욕 한번 시원하게 갈기고 싶다 231|임채성 홍어 좆 232|정용국 개뿔 233|정황수 욕 파는 밥집 234|조우리 욕 235|최상호 욕辱 앞에 서면 236|최오균 바다, 저 무량한 237|황삼연 내 손으로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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