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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부터 마음을 지키는 연습
20년 학교 상담사의 현실적인 마음 처방전!
또다른우주 | 부모님 |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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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저자는 35년간 상담사로 일했고, 그중 20년간은 학교 상담사로 활동해 왔다. 청소년기 자기 생각을 강요하는 어머니와 갈등을 겪으며 내 인생은 스스로 선택하겠다고 결심했다. 이 책은 저자와 편집자 K가 대화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K는 입학 점수가 높은 고등학교에 추가 합격으로 들어간 후 3년 내내 자신을 낙오자로 느꼈다고 한다. K는 성인이 되어 심리학 관련 도서들을 편집하며, 청소년 시절 마음에 대한 지식이 있었다면 그렇게 괴롭지는 않았을 거라고 아쉬워했다.

이렇듯 이 책은 부모님과의 갈등,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불안 등 흔하지만 치명적인 고민으로 힘든 청소년기를 보낸 저자와 편집자가 의기투합해 탄생했다. 저자는 자신의 길을 찾는 험난한 여행을 이제 막 시작한 청소년들이 무방비 상태로 상처 입기 전에, 언어 능력이나 계산 능력처럼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기술인 ‘마음을 지키는 기술’을 습득하기를 간절히 희망하며 이 책을 집필했다.

  출판사 리뷰

“중고등학생 때 이걸 알았더라면…….”
10대에 반드시 알아야 할, 내 마음을 지키는 최소한의 지식과 기술
나와 잘 지내는 법, 타인과 기분 좋은 거리 두기 연습!


사람은 다양한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타인과 공존하는 법을 배운다. 오늘날 아이들이 직접 사람들과 대면하며 자신과 타인의 거리감을 익힐 기회는 급감했지만, 온라인으로 불특정 다수와 연결될 기회는 급증했다. 이제 아이들은 자신을 보호하고 타인과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법을 어떻게 배워야 할까?

저자는 35년간 상담사로 일했고, 그중 20년간은 학교 상담사로 활동해 왔다. 청소년기 자기 생각을 강요하는 어머니와 갈등을 겪으며 내 인생은 스스로 선택하겠다고 결심했다. 이 책은 저자와 편집자 K가 대화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K는 입학 점수가 높은 고등학교에 추가 합격으로 들어간 후 3년 내내 자신을 낙오자로 느꼈다고 한다. K는 성인이 되어 심리학 관련 도서들을 편집하며, 청소년 시절 마음에 대한 지식이 있었다면 그렇게 괴롭지는 않았을 거라고 아쉬워했다. 이렇듯 이 책은 부모님과의 갈등,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불안 등 흔하지만 치명적인 고민으로 힘든 청소년기를 보낸 저자와 편집자가 의기투합해 탄생했다. 저자는 자신의 길을 찾는 험난한 여행을 이제 막 시작한 청소년들이 무방비 상태로 상처 입기 전에, 언어 능력이나 계산 능력처럼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기술인 ‘마음을 지키는 기술’을 습득하기를 간절히 희망하며 이 책을 집필했다.

내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고민이나 불안, 피로에 압도되지 않도록 자신을 잘 돌보는 한편, 나와 타인 사이에 경계를 제대로 설정해서 내 영역을 지키고 나도 타인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도록 조율해야 한다. 잠깐 짬을 내어 ‘마음을 지키는 15가지 기술’을 하루에 하나씩 배우고, 그중 내게 부족한 기술을 골라 매일 생활 속에서 의식하고, 실천하고, 여러 번 반복하다 보면, 그 기술은 ‘세상을 살아갈 힘’으로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릴 것이다.

“중고등학생 때 이걸 알았더라면…….”
10대에 반드시 알아야 할, 내 마음을 지키는 최소한의 지식과 기술
35년 경력 상담사, 20년 경력 학교 상담사의 진솔한 조언!


사람은 다양한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타인과 공존하는 법을 배운다. 오늘날 아이들이 직접 사람들과 대면하며 자신과 타인의 거리감을 익힐 기회는 급감했지만, 온라인으로 불특정 다수와 연결될 기회는 급증했다. 동네나 학교 등 오프라인에서 알게 된 친구들과도 직접 접촉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이제 아이들은 자신을 보호하고 타인과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법을 어떻게 배워야 할까?

이 책의 저자 다니모토 에미는 35년간 상담사로 일했고, 그중 20년간은 학교 상담사로 활동해 왔다. 특히 말과 태도로 상대를 괴롭히는 정신적 폭력, 모럴 해러스먼트(Moral Harassment)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피해자 지원에 힘쓰고 있다. 청소년기 자기 생각을 강요하는 어머니와 갈등을 겪으며 내 인생은 스스로 선택하겠다고 결심했다. 평생 어머니에게 칭찬받지 못하고 폭언을 들었지만, 막상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자신의 기대와 다른 길을 걸어간 딸에게 어머니가 말없이 관심을 기울여왔음을 깨닫고 가슴이 뭉클했다고 한다.

이 책은 저자와 편집자 K가 대화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편집자 K는 입학 점수가 높은 고등학교에 추가 합격으로 들어간 후 자신이 낙오자가 되었다고 느꼈다고 한다. 고등학교 3년 내내 열등감에 시달렸던 K는 성인이 되어 심리학 관련 도서들을 편집하며, 청소년 시절 마음에 대한 지식이 있었더라면 그렇게 괴롭지는 않았을 거라고 아쉬워했다고 한다.

이렇듯 이 책은 부모님과의 갈등,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불안 등 흔하지만 치명적인 고민으로 힘든 청소년기를 보낸 저자와 편집자가 의기투합해 탄생할 수 있었다. 청소년기는 예로부터 질풍노도의 시기로 불렸으나 특히 오늘날의 청소년들은 마음을 지키는 기술을 배우고 익히기 전에 세상 누구와도 쉽게 연결되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저자는 드넓은 세상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는 험난한 여행을 시작한 청소년들이 무방비 상태로 상처 입기 전에, 언어 능력이나 계산 능력처럼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기술인 ‘마음을 지키는 기술’을 습득하기를 간절히 희망하며 이 책을 집필했다.

평생 함께 살아갈 나 자신과 잘 지내는 법

우리는 어려서부터 형제자매, 친구들과 잘 지내라고 배운다. 가정에서, 어린이집과 학교에서 아이들이 사이좋게 지내면 어른들은 편하다. 이 책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기 전에 우선 나 자신과 잘 지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누구나 불편한 사람, 싫은 사람이 있고 그런 사람과는 조용히 멀어져도 괜찮다(83쪽). 그렇게 멀어졌다가 세월이 흐른 후 다른 환경에서 다시 만나 친구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나 자신이 불편하다면, 나라는 사람을 스스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면 평생 힘들게 살 수밖에 없다.

크고 작은 고민에 시달리다 보면,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예전에 왜 자신이 그렇게 괴로웠나 기억이 가물가물하기도 하고, 한때 자신을 괴롭혔던 문제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저절로 해결되기도 한다. 한 자리에 머물지 않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며 성장했기에 예전의 고민이 더 이상 발목을 잡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저자는 고민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성장 촉진제’로 받아들이라고 권한다. “부족한 점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좀 더 나은 내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반대로 나온 것이기도 해요. 고민하니까 사람은 성장하는 거라고 생각해요.”(19쪽)

다른 사람들에게 성적, 외모 등 외적인 기준으로 평가당하다 보면 자기 자신을 같은 잣대로 평가하기 쉽다. 타인의 시선을 내재화해서 나를 평가하는 대신 자신의 강점과 약점, 성공과 실패를 모두 합쳐 ‘이게 나야’라고 받아들이면 내 삶의 주인이 되는 길이 열린다. 이런저런 우여곡절을 겪으며 지금까지 살아온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내일부터도 어떻게든 해보자’라고 생각하는 것이 진정한 자신감이다(33쪽). 남들처럼 결과만 기준으로 나 자신을 가차 없이 몰아세우지 말고, 과정에 눈을 돌려 작은 노력들을 찾아내 하나씩 칭찬하다 보면 긍정적인 에너지가 솟아난다.

나와 잘 지내려면 무엇보다도 나에게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나를 잘 돌봐야 한다. 누구나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고민과 불안 때문에 무거운 짐을 짊어진 것처럼 힘들 때가 있다. “고민이나 불안이 심한 상태는 물이 가득 찬 컵과 같아서 그 위로 한 방울만 더해지면 넘칠 수 있는 위태로운 상태예요.”(54쪽) 해결할 수 없는 고민에 빠져 있으면 물이 넘치듯 고민과 불안에 압도되어 감정이 폭발하거나 이성적인 판단이 마비될 수도 있다. 저자는 이럴 때 자신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시간을 갖는다고 한다. 간식을 먹으며 좋아하는 애니메이션과 만화를 보거나 좋아하는 곡들을 피아노로 연주하는 것이다. 자를 대고 직선을 긋는 작업을 반복해서 일정표를 직접 만들기도 한다. 이렇게 한동안 좋아하는 일에 빠져 있으면, 어느새 머리가 가벼워지고, 당장 해결할 수 없는 고민을 짊어진 채 일상을 계속할 힘이 생긴다고 한다. 꼭 심각한 고민이 있는 게 아니더라도, 뚜렷하게 아픈 게 아니더라도 뭔가 평소와 상태가 다르다고 느껴지면 내 느낌을 믿고 휴식을 취한다. 그러면 감정에 휘둘려 짜증을 내거나 실수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나와 타인 사이에 경계선을 긋고 타인과 기분 좋은 거리 두기

우리는 이래라저래라 잔소리하는 사람들에게 신경 쓰느라 자신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데 서투르다. 저자는 잔소리하는 사람에게는 ‘그 사람만의 사정’이 있을 거라고 상상한다고 한다(71쪽). 공부하라고 잔소리하는 부모님을 보면 ‘부모님은 내가 학교와 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못 보셨으니까 불안하신 거야’ 이렇게 생각하고, 누군가 내게 짜증을 내면 ‘친구랑 싸웠나?’ ‘선생님한테 혼났나?’ 생각하고 그냥 넘기는 것이다. 그 사람에게 어떤 사정이 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내게 원인이 있는 건 아닌 것 같은데 다른 사람이 내게 불평하거나 잔소리할 때 그 사람에게 나름대로 사정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 그 사람의 기분과 태도에 휘둘리지 않고, 내 영역에 있는,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에만 집중할 수 있다.

타인과 갈등을 빚게 되는 배경에는 반드시 경계의 문제가 있다. 텅 빈 전철 객차에서 모르는 사람이 굳이 내 옆에 앉는다면 불편할 수밖에 없다. 누구나 각자의 영역이 있는데, 타인이 어디까지 들어올지, 내가 타인의 영역에 어디까지 들어갈지는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적절하게 조율해야 한다. ‘내가 경계선을 침범해서 화가 났구나’, ‘저 사람이 경계선을 넘어와서 내가 짜증나는 거다’라고 생각하면 불필요하게 갈등하는 대신 경계선을 제대로 설정하거나 경계선을 오해하지 않도록 제대로 소통할 수 있다(138쪽). 그렇게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고민하면서 서로 기분 좋은 거리감을 찾는 것이 ‘더불어 살아가기’의 기술이다(149쪽). 그래서 타인과 나 사이에 경계선을 긋는 것은 상대를 차갑게 밀어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와 상대를 존중하는 길로 이어진다.

뚜렷한 이유가 없어도 불편한 사람, 싫은 사람이 있다. 이런 마음은 자신을 보호하는 감지기 같은 것이다. 과거의 경험이 단서가 되어 뭔가 해로울 것 같아 경고하는 것이다. 불편한 사람, 싫은 사람과는 예의를 지켜 조용히 멀어진다. 자신을 보호하려면 내 영역에 아무나 들어오지 못하도록 경계를 잘 지켜야 한다. 날 이해할 마음이 없고 허점만 노리는 사람과 대화하는 것은 위험하다. 특히 SNS로 불쾌한 메시지를 던지는 사람에게는 반응하지 않고 차단하거나 신고한다. 악의가 담긴 말을 던지는 사람은 나와 토론하려는 게 아니라 나를 쓰러뜨리는 게 목적이다.

10대에는 선호와 취향이 발달하면서 자신이 속한 집단에 이질감을 느끼기 쉽다. 중고등학교는 스스로 선택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전학도 매우 어려우므로 학교가 안 맞는다고 느끼는 학생이 많을 수밖에 없다. 저자는 자신도 동아리 활동으로 다른 세계와 이어진 덕분에 학교생활을 견딜 수 있었다고 토로한다. 학교와 집에 내 자리가 없다고 느끼더라도, 지금 있는 곳이 전부는 아니다(100쪽). 동아리나 취미 활동 등을 통해 내 자리를 만들 수도 있고, 현재는 아니더라도 앞으로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내 길을 걷다 보면 언젠가 내 자리, 내게 맞는 사람들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경계를 설정하고 영역을 지켜야 하지만, 우리가 가장 위로받는 순간은 누군가 내게 다가와 내 얘기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는 순간이다. 우리는 평소 어울리는 또래 친구들에게 고민을 얘기했다가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속마음을 털어놓을 때는 안전한 사람인지 잘 가려야 한다. 안전한 사람이란 자신의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을 강요하지 않고 제대로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다(155쪽). 지금 당장은 내 곁에 그런 사람이 없더라도, 부담 없이 속마음을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 어딘가에 반드시 있다.

학교에서는 마음을 지키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글자 읽는 법, 덧셈, 뺄셈과 마찬가지로 자기 마음을 지키는 법도 살아가는 데 중요합니다. 때로는 생명을 구하기도 하는 중요한 기술이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아요. 그래서 많은 사람이 마음에 상처를 받았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른 채 허둥거리며 고민을 키웁니다. 저는 35년 경력의 심리상담사로서 그중 20년간은 학교 상담사로 일했습니다. 그동안 ‘이건 정말 중요해’, ‘효과적이야’라고 느낀 ‘마음을 지키는 방법’을 엄선해서 소개합니다. _「들어가는 말」

“5년 전 봄에 어떤 일로 고민했는지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나요?”
“5년 전 봄? 그때도 분명 뭔가 고민이 있었을 거예요.”
“고민은 조금씩 변하기도 하고, 어느샌가 별로 신경 쓰이지 않게 되기도 해요.”
“계속 고민을 안고 있지만, 생각해 보니까 정말 고민의 내용은 변했어요. 그때는 큰 고민이었지만 지금
은 사라진 것도 있고…….”
“그건 그때마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상황을 바꿨거나, 견디고 버텼기 때문이에요. 그렇게 살아온 나날을 돌아보며 자신이 ’날마다 조금씩 성장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_「제1장 나와 잘 지내는 법」

“고민이나 불안이 심한 상태는 물이 가득 찬 컵에 비유할 수 있어요. 표면장력으로 간신히 버티고 있지
만, 그 위로 한 방울만 더해지면 물은 눈 깜짝할 새 밖으로 흘러넘칠 거예요. 우선 수위를 조금이라도 낮춰야 해요. 그런데 많은 사람이 반대로 합니다. 한 가지 일을 계속 생각하고, 싫은 일을 몇 번이고 다시 떠올리는 건 이미 물이 가득 차 있는 컵에 물을 더 따르는 행동이에요.”
“지금까지 저는 더 이상 들어갈 곳도 없는데 물을 더 넣으려고 했던 거네요. 그러니까 힘들었구나…….” “마음도 컵과 마찬가지예요. 다른 것이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지 않으면 금방 용량이 모자라게 돼요. 자기가 생각해도 ‘고작 이런 일로?’ 싶은 일로도 짜증이 나고, 감정이 폭발해서 다른 사람과 갈등
을 빚기도 해요. 갑자기 우울해지기도 하고요. 고민이나 불안에서 떨어져서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시간을 갖는 건 물컵의 수위를 낮추는 일이에요. 수위가 낮아져서 빈 곳이 생기면, 비로소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여유도 생겨나죠.” _「제2장 머리와 몸을 쉬게 하자」

  작가 소개

지은이 : 다니모토 에미
일본산업상담사협회 인증 산업상담사. 1962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1991년 상담실 ‘오픈 더 하트’를 설립했다. 35년간 상담사로 일했으며, 그중 20년간은 학교 상담사로 복무해 왔다. 특히 말과 태도로 상대를 괴롭히는 정신적 폭력, 모럴 해러스먼트(Moral Harassment)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피해자 지원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 『상담사가 이야기하는 모럴 해러스먼트』 등이 있다.청소년기 자기 생각을 강요하는 어머니와 갈등을 겪으며 내 인생은 스스로 선택하겠다고 결심했다. 평생 어머니에게 칭찬받지 못하고 폭언을 들었지만, 막상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자신의 기대와 다른 길을 걸어간 딸에게 어머니가 말없이 관심을 기울여왔음을 깨닫고 가슴이 뭉클했다고 한다. 드넓은 세상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는 험난한 여행을 시작한 청소년들이 무방비 상태로 상처 입기 전에, 언어 능력이나 계산 능력처럼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기술인 ‘마음을 지키는 기술’을 습득하기를 간절히 희망하며 이 책을 집필했다.

  목차

들어가며

제1장 나와 잘 지내는 법
1일 고민하는 건 나쁜 걸까?
‘마음의 기술’을 배우면 삶이 편해진다│고민은 성장 촉진제
2일 나를 조금 칭찬해 본다
지금까지의 과정에 눈을 돌린다│나에게 주는 칭찬 선물
3일 어떻게 해야 자신감이 생길까?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자신감은 파도처럼 변화한다
4일 외모에 대한 열등감
좋은 인상이란?│나를 중심에 두지 않으면 남에게 휘둘린다

제2장 머리와 몸을 쉬게 하자
5일 고민과 거리 두기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시간을 갖자│빠져들 수 있는 일에 몰입한다
6일 피곤하면 떳떳하게 쉰다
내 느낌을 믿고 일찌감치 쉰다│자신에게 휴식을 허락하는 요령
7일 불평하는 타인에게 휩쓸리지 않는다
‘뭔가 사정이 있다’라고 생각하자│상대의 진짜 사정은 알 수 없다

제3장 타인과 기분 좋은 거리를 둔다
8일 싫은 사람이 있어도 괜찮다
모두와 사이좋게 지내기는 어렵다│부정적인 감정은 일종의 감지기
9일 SNS의 악성 메시지에 대처하는 법
서열 정리는 무시한다│내 마음의 평안이 제일 중요하다
10일 내 자리가 없다
지금 있는 곳이 전부는 아니다│나와 잘 맞는 사람들을 찾아보자

제4장 부모님과의 관계가 힘들다
11일 부모님의 의견은 절대적이지 않다
부모님과 부딪치는 것은 성장의 증거│자식이 먼저 부모 품을 떠나자
12일 해로운 부모님이라면
함께 하기 힘든 부모는 포기한다│부모님이 돌아가신 후에 알게 되는 것도 있다

제5장 삶이 편해지는 작은 습관
13일 다른 사람과 나 사이에 경계선을 긋는다
경계선이 있으니까 안심할 수 있다│타인에게도 그 사람만의 세계가 있다
14일 그것은 정말 나의 문제일까?
다른 감정을 더하지 않는다│‘나 자신’과 ‘지금’에 집중한다
15일 고민을 혼자 끌어안지 않는다
다른 사람에게 말하고 공감받자│상담해도 되는 사람, 안 되는 사람│말을 건 다음에는 기다릴 뿐

마음을 지키는 15가지 기술
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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