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I need 시리즈 18권. 질문을 통해 깊은 통찰을 얻고 사고력을 키워 주는 <철학 박사 스티븐 로의 생각하게 만드는 책>의 후속편이다. 우주와 세상에 이어 이번에 탐구할 주제는 바로 ‘나’이다. 먼저 1장에서는 존재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나는 어디에서 왔을까? 그리고 나라는 것은 내 기억일까, 아니면 몸일까? 하는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본다.2장의 주제는 몸이다. 신체를 구성하는 세포는 어떤 기능을 하고 감각은 어떻게 작용하는지, 인체에 숨겨진 비밀을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또한 왜 잠을 자는지, 영원히 살 수 있을 지와 같이 아직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를 던진다.3장은 우리의 마음을 알아본다. 4장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혹시 지금 우리는 꿈속에 있는 게 아닐까? 우리가 세계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사실일까? 내일 태양이 떠오른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처럼 우리의 상식을 깨고 당혹스럽게 만드는 질문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길러 준다.
작가 소개
저자 : 스티븐 로
런던시티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런던대학교 헤이스롭 칼리지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직 철학만이 삶에서 풀리지 않는 문제들에 대해 대답해 준다고 말하는 스티븐 로는 특유의 통찰력, 유머와 위트로 철학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저서로는 『돼지가 철학에 빠진 날』 『철학학교』 『철학의 세계』 『아이들의 정신을 위한 전쟁』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