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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시작 : 역사.자연과학
원문과 해제를 함께 읽는 내 인생 첫 고전 교과서
생각학교 | 청소년 | 201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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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30만부 이상 팔린 <철학 콘서트>의 저자 황광우가 집필한 시리즈이다. 저자는 동서양의 대표적인 사상고전 100권을 집필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사상고전 읽기를 권하고자 했다. '역사.자연과학' 편은 '역사와 지혜', '역사적 관점의 힘', '시대를 읽는 눈', '과학의 혁명', '세계를 관찰하는 도구'의 다섯 주제로 역사와 자연과학 고전을 이해하고자 했다.

첫째 주제인 '역사와 지혜'는 역사란 무엇인지를 담고 있다. 동서양의 초기 역사서인 <역사>와 <사기>를 시작으로 <삼국유사>와 <조선상고사> 등을 다루면서 역사적 사실의 의미들을 살펴본다. 둘째 주제는 '역사적 관점의 힘'이다. 역사 고전을 통해 자기 시대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역사가의 치열한 삶을 살펴보고자 한다.

셋째 주제는 '시대를 읽는 눈'이다. 역사 고전을 통해 시대의 흐름을 읽고 나아갈 길을 모색한다. 넷째 주제는 '과학의 혁명'이다. 갈릴레이와 뉴턴, 다윈과 슈뢰딩거, 쿤까지. 인간 삶의 패러다임을 바꾼 과학고전을 읽으면서 폭넓은 생각의 중요성을 살펴본다. 다섯째 주제는 '세계를 관찰하는 도구'이다. 오늘날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방법론들을 담았다.

  출판사 리뷰

1. 오늘을 질문하고 내일을 향해 행동하라
전국의 현장 교사들이 추천하는 『고전의 시작』 시리즈


2015년 고등학교 선택 교과목에 ‘고전’이 신설되었다. 특이한 점은 고전이 문학 분야를 넘어 사상고전으로 확대되었다는 것이다.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문학 등의 다양한 동서양 고전 읽기를 주요 학습 목표로 제시한다. 그런데 교육 현장에서 가르치고 배워야 하는 교사와 학생은 고전 읽기가 결코 쉽지 않다. 짧은 시간 안에 방대한 양의 고전 핵심 사상과 현대적 의미를 가르치고 배운다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생각정원은 『고전의 시작』 시리즈의 방향성을 기획하면서 2014년 3월에 경기도 수원의 한 고등학교 국어교사들을 대상으로 고전 설문조사를 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고전 읽기의 어려움을 파악했고, 좀더 흥미롭고 재밌게 고전을 이해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정했다.
첫째, 원문과 해제를 함께 읽어야 한다. 원문으로 고전을 읽는 것은 매우 좋은 독서법이지만, 학생들은 두꺼운 원문을 읽을 시간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원문을 발췌한 글만 읽는다면 이는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과정이다. 사상가의 고민과 고전의 깊이를 충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길잡이를 해줄 원문 발췌와 더불어 해제를 함께 읽는 것이 최선책이다.
둘째, 위대한 사상가들은 왜 고전을 집필했는가? 고전을 쓰게 된 배경을 담고자 했다. 한 권의 고전이 탄생하기까지는 사상가의 큰 고민과 시대적 요구가 있다. 고전을 쓴 사상가의 삶과 고민을 충분히 안다면, 어려운 고전의 내용도 흥미롭게 볼 수 있다.
셋째, 고전이 제시하는 물음을 현대적 의미와 연결하여 고민하고자 했다. 고전은 인간 삶의 본질을 담고 있다. 인간이 더욱 인간다운 삶과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민해야 할 가치들을 오늘날의 시각으로 살피고자 했다.
넷째, 고전의 핵심 가치를 넓게 이해하고자 했다. 여러 고전을 읽다보면 동서양의 사상사들은 같은 질문을 던지는 경우가 많다. 각기 시대적 상황이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경우는 있지만 결국 동양이나 서양이나 인간다운 삶에 필요한 가치는 비슷하기 때문이다. 『고전의 시작』 시리즈는 ‘생각 플러스’라는 팁을 두어서 동서양 사상가들이 핵심 가치를 서로 비교하고 넓게 이해하고자 했다. 공자와 소크라테스의 이야기를 통해 ‘참된 진리’란 무엇인가를 이야기하는가 하면, 맹자와 아큐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우리시대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이야기한다.
『고전의 시작』 시리즈는 원고가 탈고된 이후에도 현장에 있는 교사들께 원고평과 추천사를 받았다. ‘전국국어교사모임’과 ‘학교도서관저널’ 그리고 ‘고전을 읽는 교사들’ 모임에 계신 선생님들께서 책을 읽고 자문과 더불어 추천을 해주셨다.

2. 『철학 콘서트』의 저자 황광우가 제안하는 주제로 읽는 사상고전
『고전의 시작』 동양철학 편의 특징


『고전의 시작』 시리즈의 저자는 30만부 이상 팔린 『철학 콘서트』의 저자 황광우의 야심찬 기획이다. 그는 동서양의 대표적인 사상고전 100권을 집필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사상고전 읽기를 권하고자 했다.
왜냐하면 고전은 인간다운 세상을 위한 질문이자, 분노이고 바람이다. 플라톤은 올바른 정치를 위해 『국가』를 집필했고, 『맹자』는 굶주린 백성보다 자신만을 챙기는 왕에게 “왜 정의롭지 못한가?” 꾸짖는다. 유성룡의 『징비록』은 백성들이 다시는 전쟁에 희생되지 않길 바라는 뼈아픈 반성의 기록이다. 고전은 인간과 삶에 대한 본질적 물을 던지며,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들을 담고 있으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사상고전은 비판적 사고와 생각을 키우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고전의 시작』 ‘역사·자연과학’ 편은 ‘역사와 지혜’, ‘역사적 관점의 힘’, ‘시대를 읽는 눈’, ‘과학의 혁명’, ‘세계를 관찰하는 도구’의 다섯 주제로 역사와 자연과학 고전을 이해하고자 했다. 첫째 주제인 ‘역사와 지혜’는 역사란 무엇인지를 담고 있다. 동서양의 초기 역사서인 『역사』와 『사기』를 시작으로 『삼국유사』와 『조선상고사』 등을 다루면서 역사적 사실의 의미들을 살펴본다. 둘째 주제는 ‘역사적 관점의 힘’이다. 역사적 사실을 그대로 서술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역사는 역사가의 해석, 즉 사관이라 불리는 한 개인의 역사적 관점 아래에 기술된다. 역사 고전을 통해 자기 시대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역사가의 치열한 삶을 살펴보고자 한다. 셋째 주제는 ‘시대를 읽는 눈’이다. 지금 우리는 어디에 서 있고,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시대의 흐름을 읽는 눈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하다. 역사를 길게 보면 일정한 변화와 발전의 법칙이 작용함을 알 수 있다. 역사 고전을 통해 시대의 흐름을 읽고 나아갈 길을 모색한다. 넷째 주제는 ‘과학의 혁명’이다. 과학은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우리 삶과 사고방식을 바꾸어놓았다. 갈릴레이와 뉴턴, 다윈과 슈뢰딩거, 쿤까지. 인간 삶의 패러다임을 바꾼 과학고전을 읽으면서 폭넓은 생각의 중요성을 살펴본다. 다섯째 주제는 ‘세계를 관찰하는 도구’이다. 역사학, 철학, 사회과학 등 세계를 이해하려는 노력은 지속적으로 이어져왔다. 그중 오늘날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방법론들을 담았다.

  작가 소개

저자 : 황광우
1958년 광주 출생. 1975년 고교 시절 박정희 독재정권에 반대하는 시위를 예비하다 투옥되었다. 검정고시를 거쳐 1977년 서울대학교에 입학하였다. 1978년 6개 대학 연합 시위에 연루되어 군사법정에서 2년형을 선고받았다. 1980년 계엄포고령 위반으로 두 번째 제적을 당하면서 공장에 들어가 노동자의 길을 걸었다.1980년대 군부독재 치하에서 부조리한 현실에 맞섰던 곳에는 언제나 그가 있었다. ‘정인’이라는 필명으로 써낸 『소외된 삶의 뿌리를 찾아서』, 『들어라 역사의 외침을』은 시대의 나아길 길을 제시하여 큰 화제를 모았다.1998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2002년 민주노동당 연수원장을 역임하였다.2003년 『레즈를 위하여』를 집필했고, 2006년 새로운 철학교양서의 비전을 제시한 『철학콘서트』를 집필했다. 2007년에는 『젊음이여, 오래 거기 남아 있거라』를 출간했다.2007년 담양의 깊은 산속에서 쓰러진 이후 몸의 반신이 마비되었다. 2009년 전남대학교 철학과에 진학하여 소크라테스를 연구했으며 2013년 소크라테스의 삶을 정리한 『사랑하라』를 발간했다. 2015년에는 플라톤과 호메로스의 불화를 다룬 『철학의 신전』을, 2016년에는 조선의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 『역사콘서트』를 출간했다. 또한 2017년에는 윤한봉의 전기를 담은 『님을 위한 행진』을 집필했다. 지금은 광주에서 고전연구원을 이끌고 있다.

저자 : 홍승기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반독재 시위를 주도하다가 구속 및 제적을 당했다. 그 후 1985년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인천 지역에서 노동운동을 하고, 「월간 사회평론 길」 편집장을 역임했다. 불혹의 나이라는 사십대에 들어 오히려 동서양 고전에 유혹을 받아 고전 공부를 시작했다. 그리고 지천명에서 이순을 향해가는 지금까지 공부와 집필을 멈추지 않고 있다. 『한국 철학 콘서트』를 썼으며 황광우와 『고전의 시작』(전 4권)을 공저했다.

  목차

자연과학 · 역사(24권 수록)

1부 역사와 지혜
1. 고대 그리스 조사보고서 헤로도토스 『역사』
2. 하늘의 뜻은 옳은가, 그른가 사마천 『사기』
3. 우리 역사는 단군신화에서 시작되었다 일연 『삼국유사』
4. 역사란 아와 비아의 투쟁이다 신채호 『조선상고사』
5. 인간은 자신이 만든 것만 안다 비코 『신학문의 원리』

2부 역사적 관점의 힘
6. 지나간 일을 징계하고 뒷근심이 있을까 삼가노라 유성룡 『징비록』
7. 가장 뜨거웠던 46년간의 기록 황현 『매천야록』
8. 국혼이 있으면 국백은 회복된다 박은식 『한국통사』
9. 역사가 정치적으로 악용되다 타키투스 『게르마니아』
10. 대하소설 같은 역사서 블로크 『중세사회』

3부 시대를 읽는 눈
11. 세상과 나는 모순되었다 김시습 『매월당집』
12. 조선 실학의 커다란 호수 이익 『성호사설』
13. 사는 마을을 가려야 한다 이중환 『택리지』
14. 임금이 하루하루 반성하다 정조 『일성록』
15. 시대를 앞선 진보적 사상 박제가 『북학의』

4부 과학의 혁명
16. 중세와 결별한 과학관 갈릴레이 『두 우주 체계에 대한 대화』
17. 근대 과학 혁명을 매듭짓다 뉴턴 『프린키피아』
18. 생물은 어떻게 진화하였는가? 다윈 『종의 기원』
19. 양자물리학을 등진 물리학자의 생명탐구 슈뢰딩거 『생명이란 무엇인가』
20. 패러다임은 어떻게 변화하는가? 토마스 쿤 『과학 혁명의 구조』

5부 세계를 관찰하는 도구
21. 태생적 한계를 가진 실증주의 콩트 『실증 철학 강의』
22. 언어와 세계에 구조의 골격을 세우다 소쉬르 『일반 언어학 강의』
23. 사랑으로 하나가 되자 샤르뎅 『인간 현상』
24. 과학은 부분인가, 전체인가? 하이젠베르크 『부분과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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