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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조 후카가와의 기이한 이야기
북스피어 | 부모님 | 200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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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한쪽으로밖에 잎이 나지 않는 갈대, 한밤중 나그네의 뒤를 쫓는 등롱, 낚시꾼을 홀리는 해자, 낙엽이 지지 않는다는 나무, 깊은 밤 알 수 없는 곳에서 소란스레 들려오는 음악 소리, 천장을 부수며 내려오는 거대한 발, 꺼지는 법 없는 사방등…….

이 책은 미야베 미유키에게 제13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신인상을 안겨준 연작 시대 미스터리물이다. 에도 시대 말기 무렵 생겨났다고 하는 혼조의 일곱 가지 불가사의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알 수 없는 사건과 가슴 아픈 사연들을 담았다. 이 작품집에서 미야베 미유키는 마음속에 깊게 자리한 어둠을 담았다.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고 상처를 받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내면의 어둠에 주목하였다.

이 책에 수록된 각각의 작품들은 \'에코인의 모시치’ 대장이라는 미야베 미유키 식 탐정의 뒤를 쫓아 어둠 속을 헤맨다. 이와 함께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반전은 독자들의 마음을 매혹한다.

  출판사 리뷰

“제13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한 연작 시대 미스터리”
에도 시대 말기 무렵 생겨났다고 하는 혼조의 일곱 가지 불가사의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알 수 없는 사건과 가슴 아픈 사연들. 에도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정취가 담뿍 묻어나는 미야베 월드 제2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작품집에서 미야베 미유키는 “손을 대어 보면 무겁게 느껴질 만큼 짙”고 “맛을 보면 쓸 것이 분명”한 거리의 어둠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실상 그가 들여다보는 것은 마음속에 자리한 어둠이다.

사람은 누구나 어둠을 간직하고 있다. 후카가와 마을에서 그것은 ‘불가사의’라는 형태로 바깥에 드러난다. 한 번의 실수로 신용과 일자리를 잃고 사회에 앙심을 품은 남자, 남편의 바람기에 질투한 여자, 가난한 환경 때문에 상처받은 마음……. 미야베 미유키는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고 상처를 받으며 살아가는 그들에게 내린 어둠에 주목한다.

각각의 에피소드들은 ‘에코인의 모시치’ 대장이라는 미야베 미유키 식 탐정의 뒤를 쫓아 어둠 속을 헤매고 있지만, 동시에 마음의 어둠을 밝히는 등불도 함께 그리고 있다. 이와 함께 가슴을 살짝 울리는 따뜻한 반전은 이 작품집의 특징이자 매력이라 할 수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미야베 미유키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중 한 명. \'미미여사\' 라는 닉네임이 있다. 1960년 도쿄의 서민가 고토 구에서 태어나 자랐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속기 전문학교와 법률 사무소에서 일했으며, 2년 동안 고단샤 페이머스 스쿨 엔터테인먼트 소설 교실에서 공부했다. 27살이 되던 1987년, 3번의 투고 끝에 『우리들 이웃의 범죄』로 올요미모노추리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그 후 미스터리 추리소설을 비롯하여 사회비판 소설, 시대소설, 청소년소설, SF소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그녀의 작품들은 출간되는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녀는 일본 최고의 인기 작가라도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일본 월간지 「다빈치」가 매년 조사하는 \'일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 순위에서 에쿠니 가오리와 요시모토 바나나 등을 물리치고 7년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미야베 미유키는 현대 일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여성 작가이다. 그녀의 글은 대중적이면서도 작품성을 겸비하고 있고, 사회의 모순과 병폐를 날카롭게 파헤치면서도 동시에 그 속에서 상처 받는 인간의 모습을 따뜻하고 섬세하게 그려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역자 : 김소연
1977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하고, 현재 출판기획자 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교고쿠 나쓰히코의 『우부메의 여름』,『망량의 상자』,『광골의 꿈』과 《음양사》 시리즈, 《샤바케》 시리즈, 『집지기가 들려주는 기이한 이야기』, 미야베 미유키의 『마술은 속삭인다』, 『외딴집』, 『혼조 후카가와의 기이한 이야기』, 『메롱』, 덴도 아라타의 『영원의 아이』 와『우부메의 여름』등이 있다. 앞으로도 독특한 색깔의 일본 문학을 꾸준히 소개, 번역할 계획이다.

  목차

제1화 외잎 갈대
제2화 배웅하는 등롱
제3화 두고 가 해자
제4화 잎이 지지 않는 모밀잣밤나무
제5화 축제 음악
제6화 발 씻는 저택
제7화 꺼지지 않는 사방등

옮긴이의 말
편집자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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