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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미래
인간은 마음을 지배할 수 있는가
김영사 | 부모님 | 201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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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은 미치오 카쿠의 최신작. 미치오 카쿠가 뇌과학과 신경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을 만나 지금까지의 연구동향과 전망을 듣고 특유의 치밀한 정보수집력과 날카로운 분석력을 발휘해 인간의 의식세계에 대해 집중 탐구한 저작이다. 두뇌스캔부터 텔레파시, 염력, 기억 저장, 꿈, 외계인의 두뇌까지, 현대물리학과 신경과학이 만나 밝혀낸 의식세계의 비밀과 미래세계를 뒤흔들 다양한 연구와 위대한 발견들이 공개된다. 아직 미지의 세계로 남아 있는 인간의 마음과 뇌는 가장 신비로우면서 흥미로운 과학분야이자, 우리가 풀어야 할 가장 중요한 도전과제이다. 미래사회의 좌표가 궁금한 지식인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미래에 대한 나름대로의 비전을 확립할 수 있을 것이다.로봇은 언제든지 인간에게 해로운 존재로 돌변할 수 있다. 지금 사용되는 무인폭격기 프레데터Predator는 높은 명중률을 자랑하지만, 아직은 수천 km 떨어진 곳에서 조이스틱으로 조종되고 있다. <뉴욕타임스>에 실린 기사에 의하면 프레데터의 발포를 최종적으로 승인하는 사람은 미국 대통령이라고 한다. 그러나 앞으로 프레데터가 얼굴인식 능력을 갖게 되면 “타깃이 제거대상과 99% 이상 일치하면 승인 없이 발포해도 좋다”고 프로그램될 수도 있다. 번거로운 승인절차 때문에 중요한 적을 코앞에서 놓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인간의 개입이 배제되면 프레데터는 데이터와 일치하는 사람을 모두 죽이려 들 것이다.게다가 얼굴인식 소프트웨어가 고장이라도 난다면 프레데터는 통제불능의 살인무기가 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런 로봇이 군단을 이루어 중앙통제센터의 명령을 받는다고 가정해보자. 중앙컴퓨터의 트랜지스터 하나가 망가져서 오작동을 일으키면 로봇군단은 살인집단으로 돌변할 것이다.로봇이 아무런 오류 없이 완벽하게 작동해도 마음을 놓을 수가 없다. 프로그램 안에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에러가 하나라도 있으면 언제든지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 자신을 보호하는 것은 로봇에게 중요한 일이지만,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이 두 가지 목적이 상충되면 정말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_ '로봇이 사람을 능가할 수 있을까? 중에서
여러 차례의 멸종위기에도 불구하고 인류가 살아남은 것은 거의 기적에 가까웠다. 다른 행성에 생명체가 존재한다 해도, 의식이 있는 생명체는 극히 일부일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의식’은 그 자체만으로 매우 값진 존재이다. 아마도 이것은 우주에서 가장 복잡하고 희귀한 존재일 것이다.인류의 미래를 생각하다 보면 때때로 스스로 자멸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떠오른다. 화산폭발이나 지진이 인류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지만, 가장 끔찍한 것은 핵전쟁이나 인공세균의 확산 등 인간 스스로 불러온 종말일 것이다.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인류는 지구에서 사라질 것이다. 아니, (아마도) 우리 은하에서 유일하게 의식이 있는 생명체가 사라질 것이다. 이것은 우리만의 비극이 아니라, 범우주적인 비극이다. 우리는 의식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이렇게 되기까지 생명체가 겪어온 길고 험난한 생물학적 사건에 관해서는 아는 바가 거의 없다. 심리학자 스티븐 핀커Steven Pinker는 이렇게 말했다. “의식이 존재하는 모든 순간은 말할 수 없이 값지면서 깨지기 쉬운 선물과 같다. 이 사실을 안다면 삶의 목적을 놓고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존재하는 것 자체만으로 커다란 목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_ ‘철학과 신경과학’ 중에서
과학이 무언가를 알아낼 때마다 신비함이 사라진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있다. 마음에 숨어 있는 비밀이 밝혀지면 고귀하게 여겨왔던 인간의 정신이 별것 아닌 일상사가 되어버린다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뇌에 관하여 많이 알게 될수록 더욱 놀랍기만 하다. 우리가 아는 한 뇌는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 중에서 가장 복잡한 물체이다. 데이비드 이글먼 박사는 말한다. “뇌는 자연이 창조한 경이로운 걸작이다. 그리고 두뇌분석 기술이 존재하는 시대에 살면서 뇌에 관심을 갖고 있는 우리는 정말로 운 좋은 사람들이다. 뇌는 우리가 우주에서 발견한 것 중 가장 경이로운 구조물이며, 그것이 바로 우리 자신이다.” 뇌를 많이 알수록 신비감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커져간다. 2천여 년 전에 소크라테스는 이렇게 말했다. “지혜는 자기 자신을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 우리는 이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 머나먼 길을 가고 있는 중이다._ ‘의식의 기적’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미치오 카쿠
뉴욕시립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이론물리학계의 세계적 석학이자 미래학자이다. 194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일본계 미국인으로 태어나 하버드대학교를 숨마쿰라우데(최우수등급)로 졸업하고, UC버클리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끈 장이론string field theory의 공동창시자이다. 주요 저서로 《아인슈타인을 넘어서》 《초공간》 《비전》 《아인슈타인의 우주》 《평행우주》 《불가능은 없다》 《미래의 물리학》 《마음의 미래》 등이 있다.〈퍼블리셔스 위클리〉는 그의 저작들을 두고 “날카로운 통찰과 정교한 논리로 푼 카쿠의 책은 대단히 과학적이지만, 조금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라고 평가했다. 집필하는 책마다 예리한 분석과 통찰, 대담한 추론을 통해 미래 과학의 세계를 명쾌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펼쳐냈다. 어려운 이론물리학의 세계를 탁월한 비유와 위트로 전달하는 저술가로서 과학 전문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과학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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