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린이들이 자기 자신을 믿고 사랑하도록 돕는 책. 어릴 때 자신을 신뢰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싹터야만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을 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하게 된다. 어린이들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 수 있도록 도와주며, 자신이 얼마나 사랑받고 있으며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닫도록 한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부딪치게 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적절한 조언을 해 준다. 동생이 생겼을 때, 친구를 사귀게 될 때, 자기 자신이 못났다고 생각될 때 등 평범한 아이들이 부딪치는 상황에서 '자신은 이미 존재하는 것만으로 특별하다'는 것을 따뜻하게 일러준다.친구들과 손가락에 물감을 묻혀서 종이에 꾹 찍어 봐. 그럼 저마다 다른 모양이 나타날 거야. 이 세상의 그 어떤 누구도 너하고 똑같은 손가락 도장을 만들지는 못해. 온 세상에서 너는 '딱 하나밖에' 없는 존재야. 그러니까 특별해지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어. 넌 이미 특별하니까.사람들은 너마다 다 달라. 피부색도, 생김새도, 키나 몸집도 저마다 다 달라. 네가 한국어로 말하듯이 어떤 아이들은 영어로 말해. 어떤 아이들은 일본어로 말을 하지. 어떤 아이들은 중국어로 말을 해. 또 어떤 아이들은 손짓으로 말을 하는 수화를 쓰지.-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크리스틴 애덤스
32년 동안 아이들의 고민을 상담해왔다.
지은이 : 로버트 부치
심리치료사 학위를 딴 뒤 아동 및 가족 문제에 관한 전문 상담사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