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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구나 우리 역사 6
발해
여유당 | 3-4학년 | 200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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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국내에 발해사 연구자가 손꼽을 정도이고, 연구 성과 또한 많지 않은 상태에서 전공 분야가 아닌 발해 역사를 한 권의 책으로 쓴다는 것은 일종의 모험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동안의 여러 연구 내용을 정리하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더 많은 사람들이 발해와 같은 만주 땅에서 펼쳐진 우리 고대 역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사실을 말이죠."
저자가 마무리 글 서두에 쓴 내용이다. 발해가 어느 시대, 어떤 나라인지조차 버벅대던 우리에게 2004년은 동북공정 문제로 중국에 목소리 높여 분노하던 한 해였다. 그러나 중국에 비하면 모든 부분이
미비하고 턱없이 부족했을 뿐 이 문제는 우리 국민에게 유행을 한 차례 탄 가십거리 느낌마저 들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는 발해 편 원고를 쓰면서 예상보다 훨씬 심한 진통을 겪어야 했다. 출판사에 원고를 넘기고도 다시 갈아엎은 게 네 번. 거기다가 열 차례가 넘는 교정을 거치고 국내에서 손꼽히는 발해 전공자
송기호 교수의 꼼꼼한 감수가 있었는데도 중요한 내용을 놓친 듯 연신 답답하고 불안해했다. 이전과 크게 달라진 게 없는 발해 역사에 대한 국내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이 책을 쓰는 것은 차라리 한 번도 안 써 본
소설을 쓰는 게 훨씬 쉬울 정도였다고 했다. 발해 편 내용이 여느 시대 편보다 답답하고 조심스러운 것도 저자의 역량 때문이 아니라 다른 시대에 비해 그만큼 부족한 자료 때문이다.
그래도 저자는 비무장지대에서 <발해를 꿈꾸며>를 부르던 서태지를 끌어들여, 잊혀진 나라 발해를 다시 바라볼 수 있게 우리에게 실감나는 돌다리를 놓아 주었다. 그것은 궁극적으로 남북 분단의
현실을 새로운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한 의미 있는 장치이기도 하다. 발해 역사이든 고구려 역사이든 우리 나라 모든 시대의 올바른 역사관은 역사학자들의 몫이 아니라 남북 분단 아래 사는 우리 모두의 몫이라는
경각심을 알려 준 것이다.
남북국시대의 북쪽 땅 발해가 동북아 질서에 어떤 위상을 차지하며 강성하다가 통일신라에 앞서 고려 시대로 흡수되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다른 시대의 역사 속에 극히 일부분으로
끼어 간단하게 서술했던 이전 책들과 달리 독립된 한 권의 책으로 자리잡았다는 데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른 시대의 역사에 비해 발해 역사에 대해 매우 아는 바가 적다. 독자들에게 발해 역사의 현주소를 보여 주는 데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윤경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 졸업.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사학과 석사, 박사 졸업.문학박사(학위논문 : 「高麗 郡縣制의 構造와 運營」).2012년 현재 경상대학교 사학과 부교수.주요 저서『韓國古代中世古文書硏究』(공저, 2000, 서울대학교 출판부)『韓國 古代中世 地方制度의 諸問題』(공저, 2004, 集文堂) 등

  목차

1. 고구려 유민 대조영이 세운 나라 - 발해가 세워지기까지
꺼져가는 고구려 불씨를 이어받다 / 동모산에 새 나라 깃발을 꽂다 / 발해를 세운 사람들
2. 독립된 나라로 우뚝 서다 - 발해의 국제적 위상
3. 바다 동쪽의 융성한 나라로 불리다 - 해동성국의 참모습
발해의 서울 나들이 / 위풍당당한 발해, 발해 왕 / 나라 살림의 이모저모
4. 대륙으로 바다로 다섯 길을 열다 - 발해의 대외 관계
나라 박 가는 길
5. 1300년 전 발해 사람들 속으로 - 발해 사람의 삶과 문화
그 때 발해 사람들은 / 발해 사람들의 의식주 / 춤과 음악, 한시로 보는 발해 예술 / 발해 사람들의 신앙 /
예의 나라, 기개의 나라
6. 발해를 꿈꾸며 - 발해의 멸망, 발해의 꿈
거대한 제국,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 발해, 그 이후 / 지금 우리에게 발해는 / 발해를 보는 여러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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