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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원자
세상만사를 명쾌하게 해명하는 사회 물리학의 세계
사이언스북스 | 부모님 | 201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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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롱테일 법칙>의 크리스 앤더슨,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토머스 셸링이 추천한 책. 이론 물리학자 마크 뷰캐넌의 역작이다. 부의 불평등 문제에서부터 집단 행동의 수수께끼, 그리고 역사 변동까지 우리가 궁금해하던 인간 사회의 문제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려고 시도한다.

왜 부의 불균등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가? 왜 불평등이 생기는 것일까? 우파 경제학자가 주장하는 것처럼 사람들이 저마다 가진 능력이 다르기 때문일까? 아니면 좌파 운동가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소수의 권력자들이 자원을 독점하기 위해 다른 모든 이를 배제하기 때문일까? 여기 사회를 연구하는 물리학자는 다른 답을 내놓는다.

부의 불균등한 분배, 즉 부의 불평등은 언어 능력이나 문화처럼 보편적인 인간 특성이라고, 그리고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처럼 지극히 자연적인 현상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 문제를 물리학과 수학의 법칙으로 기술하고 설명한다.

  출판사 리뷰

주가를 예측하는 것은 경제학이 아니라, 물리학이다!
복잡계 과학에서 행동 경제학까지 통섭적 연구의 최신 성과를 집약한 통쾌한 설명

왜 부자는 계속 돈을 벌고, 인종 차별과 전쟁 학살은 없어지지 않는가?
기존의 철학, 인문학, 사회학, 경제학이 풀지 못한 인류 전체의 수수께끼에
사회 물리학이 도전한다!


부의 양극화, 부의 불균등한 분배 문제가 최근 현대 사회의 핵심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추상적으로는 노동자와 서민의 소비력 약화와 교육 기회 박탈로 인한 한 사회 또는 국가의 성장 잠재력을 갉아먹는 요인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기도 하며, 현실적으로는 수많은 사회 문제와 사건 사고의 원인으로 기능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인류 문명이 시작된 이래 부의 불균등 문제는 해결된 적이 없다. 그 어떤 성군(聖君)도, 그 어떤 철인(哲人)도, 그 어떤 이데올로기도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지난 세기의 사회주의 실험 역시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실패로 막을 내리고 말았다.
왜 부의 불균등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가? 왜 불평등이 생기는 것일까? 우파 경제학자가 주장하는 것처럼 사람들이 저마다 가진 능력이 다르기 때문일까? 아니면 좌파 운동가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소수의 권력자들이 자원을 독점하기 위해 다른 모든 이를 배제하기 때문일까? 그러나 사회를 연구하는 물리학자들은 다른 답을 내놓는다. 부의 불균등한 분배, 즉 부의 불평등은 언어 능력이나 문화처럼 보편적인 인간 특성이라고, 그리고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처럼 지극히 자연적인 현상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 문제를 물리학과 수학의 법칙으로 기술하고 설명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인류사를 수천 년 동안 지배해 온 이 문제를 경제학 같은 기존의 사회 과학이나 공상적인 유토피아 이론이 아니라 물리학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번에 (주)사이언스북스에서 출간된 이론 물리학자 마크 뷰캐넌(Mark Buchanan)의 <사회적 원자(The Social Atom)>는 부의 불평등 문제에서부터 집단 행동의 수수께끼, 그리고 역사 변동까지 인간 사회의 문제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려고 시도하는 사회 물리학(social physics)의 도전을 흥미진진하게 소개하고 있다.

나는 이 책을 게걸스럽게 읽었다. 이 책 속에는 인간 조건의 비밀을 밝혀 줄 실마리가 간직되어 있기 때문이다. 최근 수십 년간 인류는 스스로의 사회에 대해 좀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 한계가 많다. 인문학과 사회 과학의 최근 동향과 인간과 사회의 본질에 대한 의문이 왜 그렇게 오랫동안 제대로 해결되지 않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이라면 마크 뷰캐넌이 이 책에서 내놓는 해법에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다. 뷰캐넌의 해법은 간단하다. 사회와 인간을 이해하는 데, 우리가 자연을 연구할 때 성과를 내 온 바로 그 방법을 써 보자는 것이다. 이 책은 이 방법을 생생하게, 풍부하게, 명쾌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사회 과학의 혁명을 예감할 수 있을 것이다.
-리 맥킨타이어(<다크 에이지>의 저자)

인간이 서로서로 어떻게 관계를 맺고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현대 과학이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이해가 어떤 식으로 발전해 갈지를, 명료하고 친절하게, 그리고 난잡한 수학 이론과 전문 지식 없이 놀라울 정도로 쉽고 흥미진진하게 소개하고 있다.
-토머스 셸링(하버드 명예 교수. 2005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사회적 원자에 대한 이해가
인간과 사회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혁명적으로 바꿀 것이다!

인간 세상도 물리적 세계 못지않게 수학적인 정확성을 가진 법칙의 지배를 받는다!
인간 세상을 지배하는 물리 법칙을 찾는 현대 과학자들의 치열한 탐구를 파헤친 과학 논픽션

  작가 소개

저자 : 마크 뷰캐넌
1961년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에서 태어났다. 1993년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비선형 동역학 등의 연구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이론 물리학을 연구하며 과학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적인 학술지인 《네이처》와 대중 과학 잡지인 《뉴사이언티스트》에서 편집자로 활동했으며, 현재도 《뉴욕 타임스》와 《블룸버그 뉴스》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서 과학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다.양자 역학과 응집 물질 물리학, 복잡계 이론, 네트워크 이론 등의 최근 성과들을 바탕으로 자기 조직화 형태로 표현되는 생명 현상과 인간의 사회적 행동에 숨겨져 있는 패턴과 역학을 분석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 성과들을 종합한 ‘사회 물리학’의 관점에서 세균부터 인간 사회는 물론, 경제 체제의 흥망성쇠까지 세상 모든 복잡계를 이해하려 하고 있다.저서로는 『사회적 원자(The Social Atom)』, 『우발과 패턴(Ubiquity)』, 『넥서스(Nexus)』가 있다. 그의 저서들은 자연 과학과 인문 사회 과학의 경계를 가로지르며 적용되고 있는 현대 물리학의 이론적 성과들과 놀라운 아이디어들을 알기 쉽게, 동시에 깊이 있게 전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최근에는 블로그 사이트인 Medium 등에서도 경제학과 물리학을 결합시킨 새로운 시선을 대중들과 활발하게 공유하고 있다. 2009년 6월, 복잡계 연구 분야를 대중에게 널리 알린 공로로 라그랑주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영국에서 아내, 두 마리의 개와 함께 거주하고 있다.

  목차

책을 시작하며

1. 사람이 아니라 패턴을 보라
복잡함 속에서 패턴을 찾아라!
사회적 원자가 이루는 자발적인 질서
자기 조직화의 패턴
과학이라고 하기엔 기묘한 사회 과학

2. '인간'이라는 문제
과학이 세계를 설명하는 방식
인간에 대한 이론은 터무니없이 많다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낮았다면?
종잡을 수 없는 두 발 동물, 인간
인간은 궁극적인 장벽이 아니다!

3. 인간의 사고 본능
경제학은 사람을 모른다
경제학자들은 돈을 벌지 못한다
오류는 본능이다!
현대인의 뇌 속에 서식하는 석기 시대의 마음
인간은 진화하는 기회주의자

4. 적응하는 원자
두꺼운 꼬리 수수께끼
세상은 행동으로만 파악할 수 있다
수학의 비합리적인 효율성
주가를 예측하는 것은 경제학이 아니라 물리학!
사회 물리학으로 현실을 재현한다!

5. 사회적 원자는 흉내쟁이
인간은 부화뇌동하는 동물
사람은 펭귄과 그리 다르지 않다
사회적 눈사태의 '원자' 물리학
사람은 생각만큼 자유롭지 않다
'단순화'가 핵심이다!

6. 협력하는 원자
이기적 이타주의
인간의 사회성은 본능
친절의 기원
협력과 배신의 역학
인간의 집단주의적 개성

7. 왜 우리는 집단주의에 빠지는가?
집단은 불행만을 만드는가?
생존을 위한 편견
민족 중심주의의 함정
집단 광기와 권력
단순화의 '기적'

8. 부자 아빠의 음모, 가난한 아빠의 과학
부의 불균등한 분배는 보편적 인간 특성
돈은 어디로, 어떻게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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