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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좋다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4-7세 |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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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엄마만 느낄 수 있는 딸에 대한 사랑을 담은 이야기. 딸은 크면 엄마와 친구가 된다고들 한다. 그만큼 엄마의 마음을, 엄마의 지나간 삶을 가장 잘 이해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바로 딸이기 때문이다. 엄마는 그것을 잘 알고 있다. 자신 역시 다름아닌 딸이었으니까. 세상에 태어난 여자로서, 딸로서, 어머니로서의 의미를 담고 있는 그림책.

배경은 딸이 처음 태어난 70년대 초부터 그 딸이 성장하여 다시 아기를 낳는 현재까지이다. 본문의 끝에선 딸이 아기를 낳기 직전 사진첩을 보며 끝을 맺지만 뒤표지의 아기를 낳고 있는 모습은 딸을 낳았음을 암시하고 있다. 엄마가 딸을 이해하고, 또 딸이 엄마를 이해할 수 있는 이유는 어쩌면 이러한 순환 과정 때문이 아닐까?

갓난 아이를 안고 있는 첫 장면을 제외하고는 엄마의 얼굴은 직접 드러나지 않는다. 하지만 엄마의 표정을 읽을 수 있는 단서는 존재한다. 결혼식 장면에서는 엄마의 뒷모습만 나오지만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딸의 모습을 보고 엄마는 눈물겨워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시선을 어느 한 곳에 집중시키지 않고, 장면장면의 상황과 배경, 소품, 분위기 등 글과 그림의 모든 곳에서 딸과 엄마의 감정선을 느낄 수 있게 한다.어느덧 딸은 자라나더 이상 엄마를 따라다니지 않는다.혼자 방에 있기를 좋아하고엄마 말을 못 들은 척한다.그러다 집안이 고요하면딸은 엄마 방문을 열고 들어와잠시 곁에 앉아 있는다.딸은 좋다.엄마한테 괜히 화를 내고는 한순간도 못 되어서"엄마 미안해요" 하고 쪽지를 쓴다.엄마는 그 쪽지들을 소중하게 간직한다.엄마는 그런 딸이 좋다. -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채인선
남한강이 흐르는 충주의 한적한 시골에 정착해 사과나무를 키우며 책 읽고 글 쓰며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림책, 동화책을 포함해 60여 권의 책들을 썼으며 교과서에 실린 작품으로는 『내 짝꿍 최영대』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나는 나의 주인』 『가족의 가족을 뭐라고 부를까?』 『아름다운 가치 사전』 『원숭이 오누이』가 있습니다. 한림출판사에서는 『원숭이 오누이』 『악어 우리나의 버스놀이』 『김밥은 왜 김밥이 되었을까?』가 출간되었습니다. 자택에 다락방도서관을 열어 일요일마다 개방하고 있고, 도서관에 오는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도록 ‘이야기 정원’에 숲 놀이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blog.naver.com/arrige_8649 채인선의 이야기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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