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동화와 그림으로 만나는 힘센 지식, '왓?' 시리즈 중 '파브르 곤충기 편' 8권. 매미는 여름을 노래하는 가수다. 4년 넘게 땅속에서 지내고 바깥세상으로 나와 어른벌레가 된 매미가 푸른 하늘과 구름을 보면서 노래할 수 있는 건 겨우 2, 3주뿐이다.
'매미는 어떻게 땅속에서 잠을 잘까?,형제가 무려 사백 마리?,매미가 땅속에 집을 지어요? ,개미는 정말 성가시구나?, 매미는 어떻게 노래를 할까요?' 등 매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간다.
'WHAT 시리즈'는 동물, 식물, 곤충, 인체, 우주, 역사 등 ‘무엇’에 대한 해답과 발견, 흥미와 재미를 담고자 한 책이다. '파브르 곤충기 편은 평생 동안 곤충세계의 신비한 비밀을 관찰하고, 연구하고 실험한 파브르의 책으로, 곤충들의 본능, 습성, 행동, 먹이와 집, 천적관계 등의 비밀이 담겨 있다.
출판사 리뷰
WHAT 시리즈 소개
어린이들은 묻습니다.
“맛있게 먹은 음식은 어떻게 똥이 될까요?”
어린이들에겐 모든 것이 새로운 호기심의 대상입니다.
동물, 식물, 곤충, 인체, 우주, 역사 등
WHAT 시리즈에는 ‘무엇’에 대한 해답과 발견,
‘무엇’에 대한 흥미와 재미가 있습니다.
‘호기심’은 힘이 센 지식으로 들어가는
첫 번째 문이라고 하였습니다.
WHAT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새롭고 신비한
그 ‘무엇’의 문을 활짝 열어 줄 것입니다.
파브르곤충기편 소개
파브르 곤충기는 동화처럼 재미있습니다.
파브르는 평생 동안 곤충세계의 신비한 비밀을
관찰하고, 연구하고 실험하면서 그 내용을 책으로 엮었습니다.
곤충들의 본능, 습성, 행동, 먹이와 집, 천적관계 등의
모든 비밀이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파브르는 위대한 학자이다. 철학자처럼 사색하였으며,
예술가처럼 관찰하고, 시인처럼 표현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이 책은 ‘곤충학’의 영원한 명작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과학 고전입니다.
매미는 여름을 노래하는 가수입니다. 4년 넘게 땅속에서 지내고 겨우 바깥세상으로 나와 어른벌레가 된 매미가 푸른 하늘과 구름을 보면서 노래할 수 있는 건 겨우 2, 3주뿐입니다.
그러나 맴맴이는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맴맴이의 입은 가느다란 대롱 모양입니다.
이 대롱 속에는 더 가느다른 대롱이 들어 있는데
그것을 나무줄기에 능숙하게 찔러 넣어서
나무즙을 빨아 먹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곤충들은 목이 말라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한여름 찌는 듯한 더위에 오래도록 비까지 오지 않아
모두들 힘든 생활을 버티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 p.62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조경숙
국문학을 공부했으며, <돌아온 바다>로 월간 샘터 ‘엄마가 쓴 동화상’을, <마음으로 듣는 소리>로 ‘계몽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거울 속에 누구요?》 《나는야, 늙은 5학년》 《굳게 다짐합니다》 《공을 차라 공찬희!》 《천문대 골목의 비밀》 《1764 비밀의 책》 등이 있습니다.
목차
매미는 어떻게 땅속에서 잠을 잘까?
형제가 무려 사백 마리?
매미가 땅속에 집을 지어요?
개미는 정말 성가시구나?
매미는 어떻게 노래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