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교과서 전래동화 바로 읽기>는 교과서에 간단히 요약된 전래동화를 완전한 이야기로 되살려 놓은 책으로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논술 학습에 좋다. 이제 막 책읽기와 공부에 재미를 붙인 초등 저학년과 입학을 앞두고 선행 학습이 필요한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책이다.
얕은꾀를 부려 혼자서 떡을 다 먹으려다 오히려 손해를 본 어리숙한 호랑이 이야기, 혹을 떼려다 혹 하나를 더 붙인 욕심 많은 혹부리 영감 이야기, 코흘리개와 박박이와 눈첩첩이의 재치 넘치는 떡 먹기 내기 이야기 등 배꼽 잡는 웃음 속에서 소중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전래동화 15편이 실려 있다. 각각의 이야기 끝에는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질문들을 덧붙여, 논술의 기초를 차근차근 다질 수 있도록 하였다.
출판사 리뷰
교과서에 요약되어 실려 있는 전래 동화를 제대로 읽는 책
어릴 적 할머니의 무릎을 베고 누워 듣던 옛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정겹고 재미있습니다. 누가 언제 지었는지 알 수 없지만, 전래 동화가 오랜 세월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며 변함 없는 사랑을 받아 온 까닭은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우리 겨레의 재치와 슬기, 삶의 지혜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교과서 전래 동화 바로 읽기>는 교과서에 간단히 요약되어 실려 있는 전래 동화를 완전한 이야기로 되살려 놓은 책입니다.
얕은꾀를 부려 혼자서 떡을 다 먹으려다 오히려 손해를 본 어리숙한 호랑이 이야기, 혹을 떼려다 혹 하나를 더 붙인 욕심 많은 혹부리 영감 이야기, 코흘리개와 박박이와 눈첩첩이의 재치 넘치는 떡 먹기 내기 이야기, 부자가 되는 달콤한 상상을 하다 독을 다 깨뜨린 독장수 이야기, 잘난 체하며 힘자랑을 하다 망신만 당한 농부 이야기, 망주석 재판으로 사건을 통쾌하게 해결하는 지혜로운 원님 이야기 등 배꼽 잡는 웃음 속에서 소중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전래 동화 15편이 실려 있습니다.
전래 동화를 읽으며 재미있게 논술을 배울 수 있는 책
전래 동화는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논술 학습에 가장 좋은 자료 가운데 하나입니다.
‘하늘 천 하렷다’는 훈장님 말을 그대로 따라 하는 삼돌이와 그런 삼돌이에게 화를 내며 윽박지르는 훈장님의 모습을 익살스럽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돌이와 훈장님 중 누가 더 바보일까요?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의 수준에 맞추어 가르치지 않고 무작정 화만 낸 훈장님이 아닐까요?
<교과서 전래 동화 바로 읽기>는 전래 동화를 읽으며 재미있게 논술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각각의 이야기 끝에 다양한 질문들을 덧붙여, 숨어 있는 뜻을 찾고 생각의 폭을 넓히며 논술의 기초를 차근차근 다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6, 7차 교육 과정 국어 교과서 집필 위원이었던 인기 동화 작가 원유순 선생님이 어린이와 초등 교과 과정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글을 썼습니다. 재치있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풍부한 삽화도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해 줍니다. 이제 막 책읽기와 공부에 재미를 붙인 초등 저학년과, 입학을 앞두고 선행 학습을 하려는 예비 초등 학생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원유순
강원도 산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인천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이후 동화작가가 되어《까막눈 삼디기》,《색깔을 먹는 나무》,《고양이야, 미안해!》,《떠돌이별》,《그저 그런 아이 도도》 등 많은 동화책을 썼습니다. 한국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는 현재 경기도 여주에 머물며 작품 활동과 동화 창작 강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목차
떡시루 잡기
혹부리 영감
누가 떡을 먹을까
하늘 천 하렷다
족제비는 누구의 것일까
은혜 갚은 호랑이
독장수 구구
금덩이를 버린 형제
이상한 샘물
지혜로운 어머니
멸치의 꿈
힘센 농부
망주석 재판
손톱을 먹은 들쥐
요술 항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