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나나라는 꼬마 소녀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나나의 첫 지식여행 시리즈의 책. 이번에는 가족과 함께 떠난 캠핑 여행에서 밤하늘을 천체망원경으로 살펴보며, 지구과학에 대한 지식을 초등 저학년 눈높이에 맞춰 간결하게 전달한다.
별과 행성은 어떻게 다르며, 왜 낮에는 별이 보이지 않는지, 천체망원경으로 관찰가능한 별과 별자리, 유성과 은하는 무엇인지, 달은 별이 아니면서도 왜 밤하늘에서 은은히 빛날 수 있는지 등 어린이들이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가질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호기심과 궁금증을 풀어 놓았다.
출판사 리뷰
나나네 가족이 캠핑을 갔어요. 자연 속에서 해가 저무는 것을 보니 도시에서보다 훨씬 더 아름다웠어요! 아빠는 붉은 노을을 바라보며 태양도 별이라고 가르쳐 주었어요.
아빠가 불을 피우는 동안, 나나는 혼자 산책을 하다가 노마와 밀로 형제를 만났어요. 둘은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찰하는 것을 무척 좋아한대요. 나나는 노마와 밀로 형제와 함께 별을 보면서 별에 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어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지구 주위를 도는 달은 별이 아니라서 별처럼 빛나지 않는다는 사실 등을 말이에요. 그런데 왜 밤하늘에 보이는 달은 은은하게 빛이 날까요? 그리고 낮에는 왜 별이 빛나지 않을까요?
나나는 생전 처음 천체망원경으로 별과 별자리와 유성과 은하를 보면서 아름다운 별나라를 여행하고 싶어졌어요. 엄마는 반짝반짝 빛나는 별 아래서 푹 잠을 자면 별나라를 여행하는 멋진 꿈을 꾸게 될 거라고 말했어요. 엄마의 말처럼 나나는 오늘밤 멋진 별을 찾아갔을까요?
작가 소개
저자 : 로랑 사바티에
어린이들의 호기심에 아주 관심이 많다. 그래서 궁금한 것을 알고 싶어하는 어린이들을 위해‘나나의 첫 지식여행’시리즈를 기획하고, 글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