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과학은 어려운 것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간의 지적 능력 중에서도 독특한 양식과 방법론을 가지고 있는 과학은 배우는 사람이나 가르치는 사람이나 어려움을 느끼지요. 하지만 과학 지식을 암기시키는 것이 아니라 과학 지식이 탄생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맥락을 알려준다면, 게다가 알기 쉬운 만화의 형식으로 어린 학생들뿐만 아니라 누구나 과학에 대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요? 바로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탄생한 것이 \'빅뱅스쿨\'시리즈입니다.
『빅뱅 스쿨 3권 : 고대 그리스 과학의 발전』은 부제 그대로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시대를 전후해서 고대 그리스의 과학 문명이 절정에 이룬 시기를 다룹니다. 위대한 철학자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삶과 업적을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또한 고대 수학의 완성자라고 할 수 있는 에우클레이데스의 기하학 기본 원리, 그리고 기하학 기본 원리를 이용해 지구 둘레를 잰 에라토스테네스의 이야기들이 과학의 개념 원리와 함께 알기 쉽게 소개되었습니다.
출판사 리뷰
과학의 역사를 온몸으로 느끼게 해 주는 놀라운 모험!
과학의 역사를 만화로 담다!
과학은 어려운 것이다. 인간의 지적 능력 중에서도 독특한 양식과 방법론을 가지고 있는 과학은 배우는 사람이나 가르치는 사람이나 어려움을 느낀다. 특히 과학적 훈련을 받지 못한 어린 학생들에게 과학은 높은 벽으로 다가오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인간의 모든 활동이 그렇듯이 과학 역시 역사가 있고 맥락이 있고 인간 드라마가 있다. 과학 지식을 암기시키는 것이 아니라 과학 지식이 탄생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맥락을 알려준다면, 게다가 알기 쉬운 만화의 형식으로 어린 학생들뿐만 아니라 누구나 과학에 대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탄생한 책이 이번에 (주)사이언스북스에서 펴낸 홍승우의 과학 만화 『빅뱅 스쿨 1권 : 숫자와 천문학의 탄생』이다. 이 책은 어린 학생들에게 친숙한 만화 형식을 통해 장대한 과학의 역사, 인류가 수만 년에 걸쳐 쌓아 온 지식의 세계를 펼쳐 보여 준다.
우주 탄생에서 21세기 첨단 과학 시대까지 빅뱅 스쿨의 과학사 탐험
전10권으로 기획되어 있는 이 「빅뱅 스쿨」 시리즈는 인류가 최초로 수를 세기 시작한 원시 시대에서 시작해 현대의 우주 탄생 이론인 빅뱅(대폭발) 이론까지 수십만 년의 시대를 가로지른다.
이번에 나온 『빅뱅 스쿨 3권 : 고대 그리스 과학의 발전』은 부제 그대로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시대를 전후해서 고대 그리스의 과학 문명이 절정에 이룬 시기를 다룬다.
위대한 철학자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삶과 업적이 생생하게 이야기되고,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건설한 알렉산드리아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의 모습이 홍승우 화백이 재미있는 필치로 아름답게 재현되고 있다.
고대 수학의 완성자라고 할 수 있는 에우클레이데스의 기하학 기본 원리, 그리고 기하학 기본 원리를 이용해 지구 둘레를 잰 에라토스테네스의 이야기들이 과학의 개념 원리와 함께 알기 쉽게 소개되어 있다.
새롭게 빅뱅 스쿨에 입학한 친구들과 함께 빅뱅 스쿨의 최첨단 우주선인 스페이스 워프를 타고 과거 현재를 넘나들며 모험을 즐기다 보면 과학 지식와 과학사 지식이 쏙쏙 아이들의 머릿속에 들어갈 것이다.
또한 일반적인 과학 만화와 달리 아이들이 만화를 즐기면서 다양한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여러 장치를 하고 있다. 보티첼리의 ?아테네 학당?을 만화로 완전하게 재현해, 그림에 등장하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이 어떤 사람인지 한눈에 알 수 있게 한 장치는 물론이고, 서양 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의 가르침을 정확하게 보여 주는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원문과 현대어 버전을 같이 실어 지식의 깊이를 더해 준다.
뿐만 아니라 에라토스테네스가 지구의 둘레를 잰 과정을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직관적으로 간단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 페이지에 걸쳐 정성스럽게 설명하고 있어, 과학의 새로운 힘을 깨달을 수 있게 해 준다.
작가 소개
저자 : 홍승우
홍익 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으며, ‘네모라미’라는 만화 창작 동아리를 만들어 작품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998년에 <한겨레리빙>에 『정보통 사람들』을 그리면서 프로 만화가로 정식 데뷔하였다 1999년부터 <한겨레신문>에서 연재된, 젊은 부부의 아기자기한 일상과 아이를 키울 때 겪는 희로애락을 그린 『비빔툰』으로 한국의 대표 만화가가 된 그는 2001년 『비빔툰』과 2003년 『야야툰』으로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2002년 『비빔툰』으로 ‘한국출판만화대상 출판상’을, 2005년 『만화 21세기 키워드』로 ‘부천만화상 어린이상’을 받았으며 2003년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의 한국만화 특별전 초청 작가로 초대받았다. 그린 책으로 『비빔툰』(1~7권) 『야야툰』 『만화 21세기 키워드』(1~3권) 『십시일반』(공저) 『소년의 성性 보이툰』 『강림도령』 『푸른 기차를 타고 온 외계인』 『개미광 시대』 『소년 파브르의 모험기』(1~2권) 『다운이 가족의 생생탐사』(1~3권) 『빅뱅스쿨』(전체 10권 완간 예정)을 펴냈으며, 현재 『한겨레신문』에 「비빔툰」, 『어린이과학동아』에 「녹색전사 에코」, 『생각쟁이』에 「이그너벨 박사」, 『소년조선일보』에 「빅뱅스쿨」을 연재하고 있다.
감수 : 전상운
서울대학교 문리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교토 대학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성신여자 대학교 교수 및 총장, 교토 대학교 객원 교수, 연세 대학교 국학 연구원 객원 교수,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케임브리지 니덤 연구소와 하버드 옌징 연구소의 방문 연구원, 한국과학사학회 회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로 회원, 엑스포 국제 전통 과학사 심포지엄 조직위원장, 제8회 국제 동아시아 과학사회 조직 위원장, 과학기술처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국의 과학사를 국내외에 드넓게 알린 공로로 출판문화상, 과학기술상, 외솔상, 국민훈장 동백장 등을 받았으며, 저서로 『한국 과학기술사』, 『한국의 과학문화재』, 『한국의 고대 과학』, 『시간과 시계 그리고 역사』, 『한국과학사의 새로운 이해』 등이 있다.
목차
책을 시작하며
등장 인물 소개
에피소드 사상 최강의 스승과 제자,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수천지 선생님의 과학사 따라잡기
플라톤과 아테네 학당
수천지 선생님의 과학사 따라잡기
서양 과학의 진정한 출발점, 아리스토텔레스
에피소드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
수천지 선생님의 과학사 따라잡기
히포크라테스는 어떤 의사였을까?
에피소드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도시
수천지 선생님의 과학사 따라잡기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
에피소드 지구의 둘레를 재다!
수천지 선생님의 과학사 따라잡기
고대 수학의 완성자, 에우클레이데스
수천지 선생님의 과학사 따라잡기
지구의 둘레를 잰 에라토스테네스
과학자 연표
나를 일깨워 준 책들
『빅뱅 스쿨』의 NG 장면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