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엄마, 변기에 싼 똥은 어디로 가요?", "무거운 배는 왜 가라앉지 않아요?", "자동문은 어떻게 저절로 열리고 닫혀요?", "달은 왜 나를 따라오나요?" 등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궁금증에는 신기하고 재밌는 과학 원리를 실었다. 아이들이 궁금증을 스스로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출판사 리뷰
우리 아이 똑똑한 과학영재로 키우기! "엄마, 변기에 싼 똥은 어디로 가요?", "무거운 배는 왜 가라앉지 않아요?",
"자동문은 어떻게 저절로 열리고 닫혀요?", "달은 왜 나를 따라오나요?"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궁금증에는 신기하고 재밌는 과학 원리가 들어 있어요.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 주어 호기심 짱! 과학 영재로 키워 주세요.
호기심이 과학을 발전시킨다!원자력 에너지 연구는 과학자들의 순수한 호기심에서 시작되었어요. 원자력 에너지를 내는 물질을 방사능 물질이라고 하는데, 방사능 물질을 본격적으로 연구한 것은 마리 퀴리라는 폴란드 여성 과학자였어요. 여성 최초로 노벨상을 탔던 분이지요. 퀴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을 내는 물질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방사능 물질을 연구하게 되었어요. 그녀의 뒤를 이어 수많은 과학자가 방사능 물질에 큰 호기심을 가지고 연구한 덕분에, 오늘날 우리는 원자력 에너지를 사용하게 된 것이랍니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 우주와 자연에 대한 호기심이 과학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어요. 《우리 아이 과학영재로 키우는 똑똑한 호기심백과》를 읽고 '호기심 짱'이 되는 여러분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 과학 저술가 손영운 감수글 중에서
높은 산은 땅에서 올라오는 열이 닿지 못해 추워요.
지구는 햇볕을 받아 땅을 데운 다음 그 열을 도로 내뿜어
공기를 따뜻하게 만들어요.
땅에서 가까울수록 땅이 내품는 열을 많이 받아 따뜻하답니다.
하지만 산꼭대기는 너무 높아서 땅에서 내뿜는 열이 올라갈 수 없어요.
그래서 산꼭대기는 아래쪽보다 춥답니다.
산꼭대기에는 공기가 조금밖에 없어서 춥기도 해요.
공기가 적으면 열을 전달해 주는 공기가 알갱이들끼리
멀리 있게 돼 온도가 떨어지지요.
p84
작가 소개
저자 : 정재은
글을 쓴 정재은 선생님은 광주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역사와 글쓰기를 공부했습니다. 작품집으로는 《우리 역사를 그린 9가지 지도 이야기》 《얼씨구 지화자 즐거운 전통 놀이》 《자연의 빛깔을 담은 우리 옷과 장신구》 《철학의 원리를 사고파는 철학 상점》 등이 있습니다.
목차
1. 뽀글뽀글 우리 집 호기심
2. 반짝반짝 자연 호기심
3. 꼬물꼬물 우리 몸 호기심
4. 뚝딱뚝딱 과학 호기심
5. 빙글빙글 그 밖의 호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