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우리가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성웅 이순신 장군의 일기
[난중일기]는 조선 시대의 일기라서 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읽기가 어렵습니다.
또 같은 또래의 어린이가 쓴 것도 아니고, 쉰 살 정도의 어른이 써서 어려운 낱말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끔 어려운 낱말을 풀어 쓰기도 하고, 도움말도 적어 넣었습니다.
자신을 가장 정직하게 담아 내는 것이 일기입니다.
[난중일기]를 읽는 사람들은 이순신 장군의 진실한 모습들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읽고 또 읽어서 여러분도 정직하고 훌륭한 이순신 장군을 많이 느껴보기 바랍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옥애
전남 강진에서 태어났으며, 광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오랫동안 초등학교 교사를 지냈습니다. 1979년 서울신문신춘문예 동화가 당선되었으며, 낸 책으로 [들고양이 노이][엄마의 나라][별이 된 도깨비 누나] 외 여러 권이 있습니다. 전남문학상, 광주예술문화상,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 : 원유일
계원예술고등학교에서 미술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였습니다.
그린 책으로 [바다의 용 거북선][광개토대왕][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5000년 중국고전명작][멀리 간 동무][화성에 갔다온 아이] 외 여러 권이 있습니다.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목차
1592년 임진년
일본군이 쳐들어왔습니다.
1593년 계사년
삼도 수군 통제사가 되었습니다.
1594년 갑오년
잠시 전쟁을 멈추자 했습니다.
1595년 을미년
다가올 전쟁을 준비했습니다.
1596년 병신년
어머니, 오래오래 사십시오.
1597년 정유년
일본군이 다시 쳐들어왔습니다.
1598년 무술년
내가 죽었다는 말을 알리지 말라.
권말부록
[난중일기]는 어떤 책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