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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간 윌리 이미지

미술관에 간 윌리
웅진주니어 | 4-7세 | 200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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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다 빈치의 '모나리자', 미켈란젤로의 '아담의 창조', 밀레의 '이삭줍기' 등 세계의 명화들을 침팬지의 시각으로 패러디한 어린이 그림책. 각각의 명화들을 침팬지의 시각에서 재창조해 놓았다. 뒤에는 책에 실린 패러디 명화 16점을 그릴 때 참고한 진짜 명화 16점과 명화 속에 살짝 넣어둔 또다른 명화 8점이 그림설명과 함께 들어 있다. 책을 열면 침팬지 윌리가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약간은 장난기 어린 얼굴로 빙긋이 웃고 있는 윌리의 손을 따라가보면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이 황당한 작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바로 다음 장을 열어본다. 웃음이 절로 나온다. 우아한 비너스의 모습은 어디가고, 왠 고릴라 여인네가 목욕하다 들킨 것 같은 표정으로 서 있다. 그 밑에 쓰여진 말 "야, 어서 옷 입어". 그 여인네 옆에 서있는 윌리는 천을 하나 들고 가려주고 있는 중이다. 이런 식으로 천지창조, 그리스 신화, 또는 새로운 방식으로 미술계에 충격을 주었던 명화 속 이야기들를 침팬지 윌리의 이야기로 살짝 바꿨다. 하지만 원작의 형태가 아주 망가진 것은 아니다. 쇠라의 대표작 '그랑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는 가장 특징적인 점묘법을 그대로 살려 놓고 있다. 다만 명화가 주는 무거움이나 엄숙함같은 것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할까? 밀레의 이삭줍기에서도 마찬가지다. 전체의 틀거리는 유지하면서 아주 색다른 방식으로 그림이 그려져 있다. '고마운 아주머니들'이라는 제목이 붙은 이 그림은 아주머니들이 이삭을 줍는 대신 붓으로 풀밭을 그리고 있고, 마차는 빵으로 되어 있다. 멀리 짚단을 나르던 아주머니들은 커다란 빵을 나르는 것으로 바뀌어 있고. 이 책을 주목하게 되는 것은, 패러디한 것이 '재미있다'는 것뿐이 아니다. 실제 생활과는 먼 옛 이야기보다 이 땅에 발붙이고 살아가는 침팬지 윌리의 생활을 그대로 담아놓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침팬지 가면을 벗고 사람의 뒷모습만 보인 마지막 장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윌리는 침팬지라기 보다 침팬지의 가면을 쓴 '사람'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어른들이 그림에서 현대문명 비판의 의미를 찾든, 권위에 대한 저항정신을 찾든간에 정작 아이들이 이 책을 보는 이유는 '재미'때문일 것이다. 책에 실린 그림 16장은 하나같이 유쾌하고 또 유쾌하다. 재미를 통해 아이가 그림들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뿐더러 뒤에 실린 진짜 명화들을 눈치챌 때쯤 이 책은 멋진 그림 입문서가 되어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앤서니 브라운
1946년 영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으로 진지한 주제를 유머러스하고 재미있게 표현한다는 평을 들으며, 많은 작품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간되어 널리 사랑받습니다.1983년에 《고릴라》로, 1992년에 《동물원》으로 영국에서 그해에 가장 훌륭한 그림책 작가에게 주는 케이트 그린어웨이상을 받았으며, 2000년에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받았습니다.작품으로는 《터널》,《동물원》, 《고릴라》, 《미술관에 간 윌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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