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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는 세계사
한 권으로 읽는 세계사 서프라이즈
페이퍼로드 | 부모님 |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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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1945년 9월 2일, 도쿄만의 미주리호에서 일본 외무장관 시게미쓰 마모루는 항복 문서에 서명한다. 이때 더글라스 맥아더는 미국을 대표해서 그 자리에 섰다. 이 장면은 미국 언론에 크게 보도되었고, 맥아더는 미국을 상징하는 군인으로 인기와 명성을 얻었다. 미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로 거론될 정도였다. 그런데 정작 태평양전쟁을 승리로 이끈 일등공신은 맥아더가 아니라 해군 사령관 체스터 니미츠였다.

니미츠가 구사한 섬에서 섬으로 이동하는 아일랜드 호핑(Island Hopping)전략의 성공으로 태평양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 투하가 가능했던 것도 미 해군의 전략에 의해 일본이 점령했던 '티니안 섬'을 탈환하고, 공습기지로 삼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맥아더가 미국의 대표로 항복문서에 서명할 수 있었던 까닭은 무엇일까?

<말하지 않는 세계사>는 이처럼 역사에서 사실로 인정되지만 일반적으로는 잘 하지 않는 이야기를 모았다. 역사와 관련해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이야기, 이전부터 전해오는 이야기, 더욱 재미있게 가공된 이야기들은 우리 주위에 널려있다. 하지만 그것이 역사적 사실이 아닌 경우도 많다. 이러한 것을 인지하는 것이 역사를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별다른 功도 없던 맥아더가 왜 미국의 대표로 항복문서를 받았을까?

1945년 9월 2일, 도쿄만의 미주리호에서 일본 외무장관 시게미쓰 마모루는 항복 문서에 서명한다. 이때 더글라스 맥아더는 미국을 대표해서 그 자리에 섰다. 이 장면은 미국 언론에 크게 보도되었고, 그 후 맥아더는 태평양전쟁의 승리의 상징이 돼 인기와 명성을 얻었다. 미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로 거론될 정도였다. 그런데 정작 태평양전쟁을 승리로 이끈 일등공신은 맥아더가 아니라 해군 사령관 체스터 니미츠였다. 니미츠가 구사한 섬에서 섬으로 이동하는 아일랜드 호핑(Island Hopping)전략의 성공으로 태평양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 투하가 가능했던 것도 미 해군의 전략에 의해 일본이 점령했던 ‘티니안 섬’을 탈환하고, 공습기지로 삼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맥아더가 미군의 대표 자격으로 항복 문서에 서명하게 된 까닭은 무엇일까? 태평양 전쟁 개전 초기 맥아더는 필리핀을 일본군에게 빼앗기고 호주로 도망가기까지 했다. 그 후 필리핀 탈환에만 매달렸다. 필리핀은 태평양전쟁의 주전장이 아닌데도 말이다. 저자에 의하면 정치적 쇼맨십에 능했던 맥아더가 강력히 주장해 항복문서 서명식의 주인공이 됐던 것이라고 한다. 인천상륙작전에 성공해 전세를 뒤집었지만 중공군의 참전가능성을 무시해 다시금 후퇴하게 되자 아예 중국 본토에 원자폭탄을 투하해 확전을 불사하고자 했던 것도 맥아더 특유의 오기였다는 것이 저자의 견해다.
『말하지 않는 세계사』는 이처럼 역사에서 웬만큼은 알려진 사실이지만, 일반적으로는 잘 말하지 않는 이야기를 모았다. 역사와 관련해 흔히 통용되는 이야기, 혹은 상식 속에는 사실과 다른 것들이 상당히 많다. 특히나 비주류의 견해는 묻히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고대사나 역사기록 이전의 역사, 선사시대를 연구하는 고고학에는 현대의 지식체계에서 설명하기 어렵거나 기존에 상식을 뒤엎는 사례가 다수 있다. 그리스 문명이 고대 이집트 문명에 결정적인 영향을 받았으면서도 이를 부정하는 서양의 주류 역사학자들, 단 한 번도 외적을 막아내지 못했던 만리장성의 객관적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는 중국의 주류 역사학자들. 자신이 보고 싶고, 말하고 싶은 것들만 일반화하려는 모습이다.
일반인들은 역사와 관련해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이야기, 이전부터 전해오는 이야기, 재미있게 가공된 이야기를 많이 알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그것이 역사적 사실이 아닌 경우도 부지기수로 많다. 이런 사실의 가공과 뒤틀림을 아는 것도 역사 공부의 또 다른 재미가 아닐 수 없다.

기존의 지식에 맞지 않는다?
인류의 역사 퍼즐에 끼워 맞출 수 없는 비밀이야기가 펼쳐진다.


○ 1장은 세계를 움직이는 힘이 무엇인지를 역사적 사건을 통해 이야기한다. 특히, 농업에 의존하면 살아가던 근대 이전에는 당시의 기후가 정치, 경제,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컸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예를 들어, 1789년에 프랑스혁명이 일어나기 일 년 전에 프랑스에는 대흉년이 있었다. 그런데 우리는 프랑스혁명의 원인을 프랑스의 재정 적자, 귀족의 횡포, 시민계급의 성장으로만 알고 있다.

○ 2장은 동양의 역사에서 말하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담았다. ‘

  작가 소개

저자 : 최성락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석사, 박사 논문은 경제 정책과 관련된 주제였다. 개인적으로 경제학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고, 또 경제학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전공이 경제학이라는 것은 분명하고, 경영학과 교수가 직업이기 때문에 한국 경제와 경영 상황에 대해 꾸준히 공부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한국 경제, 한국 기업 경영과 관련하여 사회에서 비판하는 소리를 들으면 잘 공감 가지 않는다. 한국 경제와 한국 기업이 좋은 상황이라는 것은 아니다. 분명히 문제가 있다. 그것도 매우 많다. 하지만 한국 경제에 대해 비판하는 많은 목소리는 이것이 자본주의의 문제인 것으로 말한다. 자본주의를 수정하거나 자본주의를 극복하면 더 나은 경제가 될 수 있을 것처럼 이야기한다. 그런데 한국 경제가 언제 자본주의 경제였나? 저자가 보기에 한국 경제는 제대로 된 자본주의였던 적이 없다. 한국 경제의 문제는 자본주의라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가 아니라서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먼저 제대로 진단을 내려야 한다. 이 책이 한국 경제 문제의 진단과 방향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저서로는 『회사는 학교가 아니다』(공저)』 『같은 방향 다른 행로?』(공저) 『현대 경영의 이해』(공저) 『말하지 않는 한국사』 『말하지 않는 세계사』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_알고는 있어도 차마 말하지 않는 역사에 대하여_ 07

1. 세계를 움직이는 힘은 무엇인가
1789년 대흉년이 없었다면 프랑스혁명은 일어나지 않았을까? _15
전쟁은 과학 기술 발달의 원동력이었다 _22
핵전쟁에서 인류를 구한 남자, 페트로프 _29
왜 잘나가던 소련은 갑자기 해체되었을까? _33
근대 민주주의는 왜 서양에서 발전했을까 ?_서양의 군주제와 동양의 군주제 _40
공산주의를 무너뜨린 88 서울 올림픽 _46

2. 말하지 않는 동양사
아시아는 러일전쟁을 어떻게 보았는가_ 사회진화론 _57
동양은 과학 기술이 부족해서 서양에게 뒤처진 것일까? _63
여포와 동탁의 억울한 사연 _69
법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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