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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파란 하늘: 바닷마을 다이어리 7
애니북스 | 부모님 | 201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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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일본의 고도(古都) 카마쿠라에 살고 있는 배다른 네 자매를 중심으로 일상의 반짝이는 순간을 눈부시게 그려낸 '바닷마을 다이어리', 그 일곱번째 이야기.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속 깊고 단단한 시선과 원숙함이 느껴지는 수작으로, 신종마약을 둘러싼 거대 마피아의 음모를 다룬 거칠고 강렬한 느낌의 '바나나피시'를 떠올려볼 때 같은 이가 그렸다고 믿을 수 없을 만큼 평화롭고 소박해 보이는 작품이다. 그러나 '바나나피시'나 '러버스 키스'등 전작에서 보여준 바와 같이 요시다 아키미의 섬세하고 설득력 있는 인물과 감정 묘사만큼은 변함없이 빛을 발하며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이 작품에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과 사람들의 속내를 찬찬히 들여다볼 줄 아는 사려 깊은 이들이 등장한다. 깔끔하고 담백한 그림체만큼이나 무심하고 평온해 보이는 인물들이 차곡차곡 쌓아올린 감정이 드러나는 순간에 이르면 그것이 슬픔이든, 기쁨이든 읽는 이의 마음에 조용하지만 깊은 파문을 일으킨다. 욕심 없이 진솔하게 짜인 이야기 안에서 조용히 주고받는 마음들이 한없이 포근하고 뭉클하게 다가온다.

작품의 무대인 바닷가 마을 카마쿠라는 요시다 아키미가 ‘제2의 고향’이라 부를 정도로 애착을 가진 곳으로, 작가의 1996년작 '러버스 키스'의 배경이기도 하다. 작가는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토모아키를 비롯한 몇몇 인물이나 장소를 '바닷마을 다이어리'에 재등장시키는데, 이를 찾아내는 것 또한 감상의 묘미다.

  출판사 리뷰

계절도, 사랑도 흐른다…
초여름과 함께 네 자매를 찾아온 사랑의 바람


중학교에서의 마지막 해를 맞이한 스즈에게 시즈오카의 한 고등학교에서 축구 장학생 제안이 날아든다. 좀처럼 결정을 하지 못하고 고민하는 스즈에게 후타가 건넨 한마디는… 한편 스즈의 세 언니들도 저마다 연애 고민에 빠지는데…? 초여름 바람과 함께 카마쿠라에 사랑이 불어온다!

일본의 고도(古都) 카마쿠라에 살고 있는 배다른 네 자매를 중심으로 일상의 반짝이는 순간을 눈부시게 그려낸 『바닷마을 다이어리』. 그 일곱번째 이야기 『그날의 파란 하늘』이 출간되었다. 20세기 만화 최고의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히며 순정만화의 새 영역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 『바나나피시』의 작가 요시다 아키미의 최신작으로, 출간시마다 일본 온라인서점 아마존 만화부문 베스트에 오를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속 깊고 단단한 시선과 원숙함이 느껴지는 수작으로, 신종마약을 둘러싼 거대 마피아의 음모를 다룬 거칠고 강렬한 느낌의『바나나피시』를 떠올려볼 때 같은 이가 그렸다고 믿을 수 없을 만큼 평화롭고 소박해 보이는 작품이다. 그러나 『바나나피시』나 『러버스 키스』 등 전작에서 보여준 바와 같이 요시다 아키미의 섬세하고 설득력 있는 인물과 감정 묘사만큼은 변함없이 빛을 발하며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 카마쿠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속 깊고 단단한 사람들의 이야기


이 작품에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과 사람들의 속내를 찬찬히 들여다볼 줄 아는 사려 깊은 이들이 등장한다. 깔끔하고 담백한 그림체만큼이나 무심하고 평온해 보이는 인물들이 차곡차곡 쌓아올린 감정이 드러나는 순간에 이르면 그것이 슬픔이든, 기쁨이든 읽는 이의 마음에 조용하지만 깊은 파문을 일으킨다. 욕심 없이 진솔하게 짜인 이야기 안에서 조용히 주고받는 마음들이 한없이 포근하고 뭉클하게 다가온다.

작품의 무대인 바닷가 마을 카마쿠라는 요시다 아키미가 ‘제2의 고향’이라 부를 정도로 애착을 가진 곳으로, 작가의 1996년작 『러버스 키스』의 배경이기도 하다. 작가는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토모아키를 비롯한 몇몇 인물이나 장소를 『바닷마을 다이어리』에 재등장시키는데, 이를 찾아내는 것 또한 감상의 묘미다.

이 작품에서 카마쿠라는 단순한 배경이 아니다. 에피소드마다 등장하는 카마쿠라의 실제 명소들은 각 장면에서 인물들의 심경이나 상황을 설명하는 중요한 메타포로 작용한다. 작가가 그려낸 카마쿠라 곳곳의 풍경은 인물들에게 삶의 희로애락을 느끼게 하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마치 작품 속 또하나의 ‘등장인물’과 같은 존재라 할 수 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다수의 수상 경력을 통해 빼어난 작품성을 입증해왔다. 일본 출판사에서 수여하는 상을 제외하고도 2007년 일본 문화청 <미디어예술제 만화부문> 우수상, 2013년 <2013 만화대상> 대상 등 굵직한 상을 두루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만화대상>은 그해의 출간작 중 일본의 서점 관계자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상으로, 이 상을 수상한다는 것은 완성도와 대중성을 두루 갖춘 명실 공히 최고의 작품임을 의미한다.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그 압도적인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요시다 아키미
8월 12일에 도쿄에서 태어났다.『별책 소녀코믹』 1973년 3월호에 게재된 ?조금은 신비한 하숙생?으로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하고 미묘한 심리묘사로 독자들의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냈다. 대표작으로 『바나나피시』가 있으며, 『길상천녀』로 제29회 쇼가쿠칸만화상을, 『야차』로 제47회 쇼가쿠칸만화상을 수상했다.

  목차

같은 달을 보고 있다
빵과 여자와 바닷가 가기 좋은 날
그날의 파란 하늘
저 멀리 천둥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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