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의 박영규 선생님이 조선 시대를 중심으로 사회, 문화, 인물과 각 계층의 생활상 등을 나눠서 깊고 세세하게 정리한 ‘우리 역사 넓게 보기’ 시리즈 2권. 왕조 중심의 통사에서는 빠져 있던 개념과 체계를 꽉 채워서 역사를 통합적으로 보게 하고, 생동감 있는 역사 현장으로 안내해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2권은 조선 500년을 움직인 숨은 손, 왕실 사람들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그동안 왕조 중심의 통사에서 보기 힘들었던 왕실 사람들의 관계와 의식주, 사생활, 혼인, 책봉례, 서열과 출생에서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세세하게 알 수 있다.
궁궐 담을 넘지 못했던 조선 왕실의 숨은 사건들과 이야기들, 왕과 왕비를 둘러싼 왕실 사람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들, 숨겨진 크고 작은 애절한 이야기들이 읽는 재미를 더한다. 책 마지막에는 조선을 움직였던 왕실 사람들의 흔적이 남아 있는 조선 왕, 능, 묘의 위치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아, 역사적 흔적을 찾아갈 수 있는 답사여행의 길잡이가 되도록 했다.
출판사 리뷰
조선 왕조는 왕이 권력을 독차지하던 사회가 아니었고, 500년 넘게 이어져 오면서 종친과 외척의 그늘에서 자유로운 왕은 없었다. 크고 작은 역사적 사건들도 왕과 왕실 사람들과의 복잡한 관계에서 생겨났다. 그러므로 조선의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조선 왕실을 둘러싼 왕실 사람들의 관계를 깊이 있게 알아야 하는 게 먼저이다.
이 책은 조선 500년을 움직인 숨은 손, 왕실 사람들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그동안 왕조 중심의 통사에서 보기 힘들었던 왕실 사람들의 관계와 의식주, 사생활, 혼인, 책봉례, 서열과 출생에서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세세하게 알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궁궐 담을 넘지 못했던 조선 왕실의 숨은 사건들과 이야기들, 왕과 왕비를 둘러싼 왕실 사람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들, 숨겨진 크고 작은 애절한 이야기들이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조선 500년을 움직인 숨은 손, 왕실 사람들의 모든 것!
왕조 중심의 조선사에서 빠져 있던 내용과 개념을 완벽하게 담은 조선 왕실 이야기
‘조선 왕실’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를까? 화려하지만 엄격했던 궁중 생활일까? 아니면 얽히고설킨 왕실 사람들의 권력 다툼일까?
조선 500년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왕과 왕비뿐만 아니라, 혈족에서 외척까지 폭넓게 바라봐야 한다. 왕을 둘러싼 왕실 사람들의 복잡한 관계에서 크고 작은 역사적 사건들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조선 왕조는 왕이 권력을 독차지하던 사회가 아니다. 조선 왕조 500년 동안 종친과 외척의 그늘에서 자유로운 왕은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조선 왕실을 둘러싼 왕실 사람들의 관계를 깊이 있게 이해해야만 조선의 역사를 꿰뚫어볼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조선 500년을 움직인 숨은 손, 왕실 사람들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그동안 왕조 중심의 통사에서 보기 힘들었던 왕실 사람들의 관계와 의식주, 사생활, 혼인, 책봉례, 서열과 출생에서 죽음에 이르는 과정이 세세하면서도 입체적으로 펼쳐진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방대한 정보에 놀라움을 금하지 못하게 된다. 그렇다고 딱딱한 역사책이라는 것은 아니다. 궁궐 담을 넘지 못했던 조선 왕실의 숨은 사건들과 이야기들도 펼쳐져 읽는 재미와 흥미를 더해 주기 때문이다. 왕과 왕비를 둘러싼 왕실 사람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들, 숨겨진 크고 작은 애절한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되살아나기 때문에 조선의 역사가 입체적으로 되살아나는 것을 느끼게 된다. 다루는 내용이 방대하고 정확하기 때문에 초등학생부터 학부모까지도 곁에 두고 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 마지막에는 조선을 움직였던 왕실 사람들의 흔적이 남아 있는 조선 왕, 능, 묘의 위치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아, 역사적 흔적을 찾아갈 수 있는 답사여행의 길잡이가 되도록 했다.
박영규 선생님의 우리 역사 넓게 보기 분야사 제2탄!
‘우리 역사 넓게 보기’ 시리즈는 조선 시대를 중심으로 사회, 문화, 인물과 각 계층의 생활상 등을 나눠서 깊고 세세하게 정리한 분야사이다. 역사 속의 역사를 찾아내는 데에 탁월한 능력을 지닌 역사전문 저술가 박영규 선생님은 어른부터 아이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갖고 있다. 이 시리즈는 그동안 왕조 중심의 통사에서는 빠져 있던 개념과 체계를 꽉 채워서 역사를 통합적으로 보게 하고, 생동감 있는 역사 현장으로 안내해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선정된 주제들은 어린이 역사책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것들 중에서 역사를 인식하는 데에 꼭 필요한 주제들을 추려서 독립된 주제로 다루었다. 풍부한 사료를 바탕으로 저술했기 때문에 깐깐할 만큼 내용이 깊이가 있고 이면의 역사를 들여다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요즘 대세...를 이루고 있는 사극물을 함께 볼 때에도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함께 곁들여서 참고할 만한 역사책이다. 시대와 사건을 종횡무진 넘나드는 이야기 속에 푹 빠져들 것이다.
이시리즈는 제1탄 [조선 시대에는 어떤 관청들이 있었을까] 가 출간되어 주목을 받았고, 이후 [조선 시대 궁녀는 어떻게 살았을까]와 [조선 시대 환관은 어떻게 살았을까]가 이어질 예정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박영규
200만 베스트셀러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을 출간한 이후 《한 권으로 읽는 일제강점실록》까지 아홉 권의 ‘한 권으로 읽는 역사’ 시리즈를 22년 동안 펴냈다. 앞으로는 《조선반역실록》을 필두로 다채롭고 흥미 넘치는 주제사 연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환관과 궁녀》《춘추전국사》《박영규의 고대사 갤러리》 등의 역사서, 역사문화 에세이 《특별한 한국인》, 동서양철학사 《생각 박물관》, 불교 선담집 《깨침의 순간》 등의 사상서를 펴냈다. 1998년에 중편소설 《식물도감 만드는 시간》으로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을 받고 소설가로 등단했으며, 대하소설 《책략》과 《그 남자의 물고기》《길 위의 황제》를 썼다.
목차
이 책을 펴내며
제1장 왕은 어떻게 살았을까?
‘왕’이라는 명칭은 어떻게 해서 생겨났을까?
우리나라는 ‘왕’이라는 명칭을 언제부터 사용했을까?
묘호와 시호, 존호는 어떻게 다를까?
조와 종은 어떻게 구분할까?
왕위는 어떻게 계승했을까?
왕은 어떤 일들을 했을까?
왕의 생활 모습은 어떠했을까?
왕은 어떤 말을 썼을까?
왕은 어떤 옷을 입었을까?
왕의 장례는 어떻게 치렀을까?
제2장 왕비는 어떻게 살았을까?
왕비는 어떻게 뽑았을까?
왕비의 결혼식은 어떻게 치렀을까?
왕비의 임무와 권한은 무엇이었을까?
왕비의 생활 모습은 어떠했을까?
제3장 후궁은 어떻게 살았을까?
후궁 제도는 언제 생긴 것일까?
후궁은 출신에 따라 어떻게 나뉠까?
후궁은 어떻게 살다가 죽었을까?
제4장 세자는 어떻게 살았을까?
세자와 원자의 다른 점
세자 책봉식은 어떤 의미를 가졌을까?
세자의 동궁 생활은 어떠했을까?
세자궁에는 어떤 관청이 있었을까?
왕위에 오르지 못한 세자들
제5장 왕자와 종친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왕자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종친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종친부와 종부시
제6장 공주와 옹주, 부마는 어떻게 살았을까?
공주와 옹주의시집살이는 어떠했을까?
부마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제7장 외척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어떤 사람을 외척이라 할까?
조선 왕조를 주름잡은 외척들
왕의 처족이 누린 혜택
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