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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단편문학선 2
민음사 | 부모님 | 199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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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한국의 현대 단편소설은 1920년대 초, 김동인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그 이후 불과 10여 년 만에 많은 작가들에 의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발표되어 1930년대 한국 소설 문학은 이미 성숙한 모습을 보여 준다. 문학이 현실의 반영이라고 하지만, 여기에 실린 한국 단편소설들은 지난 시대의 삶을 재생시켜 주고 있다. 우리 작가의 빼어난 단편소설들을 수록하였다.

  작가 소개

저자 : 강신재
192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소년기를 청진에서 보내다가 아버지의 사망 후 다시 서울로 올라와 경기여고를 거쳐 이화여전을 다녔다. 대학 2년 재학 중 결혼하게 되자 학칙에 의거해 중퇴하게 된다. 1949년에 《문예》를 통해 「얼굴」, 「정순이」로 창작 활동을 시작했는데, 데뷔 직후부터 1950년대까지는 주로 감각적인 단편소설을, 1960년대 중반부터는 신문 잡지 매체에 연재 장편소설을 창작하는 데 매진하면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여성 화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여성들의 근대 체험을 독특하게 포착함으로써 해방 이후 대표적인 여성작가로 자리매김하였다. 1959년 단편 「절벽」으로 한국문인협회상을, 1967년 장편 『이 찬란한 슬픔을』로 제3회 여류문학상을 받았으며, 1984년에는 장편 『사도세자빈』으로 중앙문화대상을, 1988년에는 같은 작품으로 대한민국 예술원상을 수상했다. 2001년 5월 12일 77세를 일기로 사망하였다.

저자 : 김동리
1913년 경북 경주에서 태어났다. 1933년에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 「백로」가 당선되고, 1935년과 1936년에는 각각 《조선중앙일보》와 《동아일보》의 신춘문예에 소설 「화랑의 후예」와 「산화(山火)」가 당선되었다. 1953년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취임하였다. 아세아자유문학상(1955), 대한민국예술원상(1958),3·1문화상(1967), 국민훈장 동백장(1968), 서울특별시문화상(1970)을 받았다. 대표작으로 『등신불』 『무녀도』 『황토기』 『귀환장정』 『사반의 십자가』 등이 있다. 1995년 사망했다.

저자 : 서기원
1930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상대를 중퇴했다. 1956년 '암사지도'로 등단했다. 같은 해에 기자 생활을 시작해 「서울신문」 사장, 한국방송공사(KBS) 사장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 <이 성숙한 밤의 포옹>, <혁명>, <광화문>, <징비록>, <마록열전> 등이 있다.

저자 : 선우휘
1923년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나 1943년 경성사범학교 본과를 졸업했다. 「조선일보」 사회부 기자로 근무하다가 1949년 육군 소위로 입대하여 한국전쟁에 참여했다. 1955년 「신세계」에 단편'귀신'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이듬해 'One Way', '테러리스트'를 발표했다. 1957년 단편 '불꽃'이 「문학예술」 신인작품 모집에 당선되었고, 이 작품으로 제2회 동인문학상을 수상하였다. 1958년 육군 대령으로 예편한 후 '화재', '보복', '오리와 계급장' 등을 발표하여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한국일보 및 조선일보 논설위원을 역임하였고, 1964년 조선일보 편집국장으로 취임하였다. KBS 방송자문위원회 위원장, 한국방송심의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1978년 아세아신문재단으로부터 고재욱 언론상을 수상했고, 1983년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1986년 부산에서 뇌일혈로 사망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불꽃>, <반역>과 장편소설 <사도행진> <노다지> 등이 있다.

저자 : 오영수
吳永壽, 호 : 월주(月洲), 난계(蘭溪). 경남 울주 출생. 8·15광복 후에 귀국, 경남여고에서 교편을 잡으면서 시와 소설을 <백민>과 <신천지>에 발표하기 시작했다. 1950년 서울신문에 단편 「머루」입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여, 『갯마을』『메아리』등 잇달아 창작집을 간행했다. 어린이의 순진무구한 세계를 그린 『남이와 엿장수』, 『머루』(1950), 『대장간 두칠이』 등의 작품과 인정세태를 따스하게 그리면서 현실을 고발하고 있는 『화산댁이』(1952), 『박학도』(1955), 『여우』(1957), 『후조(候鳥)』(1958)등이 있다. 이러한 소설에서 그는 도시의 혼탁한 세태를 추한 것으로 보고 그것을 헹구어낼 수 있는 길은 오로지 때묻지 않은 인간의 아름다운 정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또한 자연 혹은 고향에 대한 회귀의식을 나타내고 있는 『갯마을』(1953), 『메아리』(1959), 『은냇골 이야기』(1961), 『수련』(1961), 『추풍령』(1967), 『망향수(望鄕愁)』(1972) 등의 작품이 있다.주로 서민들의 소박한 삶을 그린 단편소설을 발표한 그는 1954년 조연현과 현대문학을 창간하기도 하였고, 한국문인협회 소설분과위원장을 역임했으며, 1979년 간염으로 작고하였다. 한국문학가협회상, 아세아자유문화상, 대한민국 예술원상과 문화훈장 등을 받았다. 1993년 그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울산매일신문사에서 오영수 문학상을 제정하였다.

저자 : 이호철
1932년 함경남도 원산 출생.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6.25 때 혈혈단신으로 월남하여 부산에서 부두노동, 제면소 직공, 경비원 등을 전전하며 주경야독으로 소설을 습작하였다. 1955년 단편소설 「탈향」으로 등단(황순원 선생 추천)하여 소설가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1961년 「판문점」으로 현대문학상, 1962년 「닳아지는 살들」로 동인문학상을 수상하였다. 1971년 재야 민주화운동의 효시인 ‘민주수호국민회의’ 운영위원과, 1973년 ‘개헌 청원 1백만인 서명운동 30인 발기인’으로 참가하는 등 민주화운동에 참여하여 옥고를 치르기도 하였다. 1985년 ‘자유문인실천협의회’ 대표를 역임하였으며, 1989년 대한민국문학상 본상 수상, 1997년과 98년 대산문학상과 예술원상을 수상하였다.작품으로는 「탈향」, 「큰 산」, 「판문점」, 「닳아지는 살들」 등 다수의 단편소설과 「소시민」, 「남풍북풍」, 「그 겨울의 긴 계곡」, 「재미있는 세상」, 「남녘사람 북녘사람」 등 다수의 장편소설이 있다. 1988년 일본을 시작으로 주요 작품들이 미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러시아 등 15개국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분단 상황에서 남북 민중의 고통과 인간애 등을 문학작품으로 잘 형상화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2004년 독일 예나대학으로부터 ‘프리드리히 실러 공로 메달’을 수상하였다. 2016년 9월 18일 별세했다.

저자 : 정한숙
평북 영변 출생. 전광용·정한모·전경영 등과 동인 ‘주막’을 조직(1947). '흉가'를 《예술조선》(1948. 3)에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하였으며, '전황당인보기'가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됨(1955). 고려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1950), 휘문고등학교 교사(1952~58)와 고려대학교 교수(1957~87)를 거치는 동안 왕성한 창작 활동과 저술 활동을 펼치며 후진들을 양성함.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 역임.제1회 내성문학상(1958), 제15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상(1983), 대한민국 예술원상(1986), 3·1 문화상(1988) 등 수상.저서창작집《묘안묘심》(1958), 《황진이》(1958), 《내 사랑의 편력》(1959), 《거문고 산조》(1981), 《말이 있는 팬터마임》(1985), 《대학로 축제》(1987) 등이 있고,장편《시몬의 회상》(1959), 《암흑의 계절》(1959), 《끊어진 다리》(1962), 《우린 서로 닮았다》(1966) 등이 있으며,저서《현대한국소설론》(1973), 《소설문장론》(1973), 《소설기술론》(1975), 《한국문학의 주변》(1975), 《해방문단사》(1980), 《현대한국문학사》(1982) 등이 있다.

저자 : 황순원
황순원(黃順元, 1915~2000)은 1931년 시 「나의 꿈」을 《동광》에 발표하며 먼저 시인으로 등단했다. 소설을 쓰기 시작한 것은 1937년경으로 1940년 첫 단편집 『늪』을 출간했다. 그 후 『목넘이마을의 개』(1948), 『기러기』(1951), 『학』(1956), 『잃어버린 사람들』(1958), 『너와 나만의 시간』(1964), 『탈』(1976) 등의 단편집과 『별과 같이 살다』(1950), 『카인의 후예』(1954), 『인간접목』(1957), 『나무들 비탈에 서다』(1960), 『일월』(1964), 『움직이는 성』(1973), 『신들의 주사위』(1982) 등의 장편을 발표했다. 그의 작품에는 한국인의 전통적 삶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인간에 대한 애정이 담겨 있다. 특히 한 편의 시 같은 단편 「소나기」는 그 서정적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대표작으로 평가받는다. 경기도 양평군에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이 만들어졌다.

저자 : 손창섭
1922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출생. 1935년 만주를 거쳐 1936년 일본으로 건너갔다. 고학으로 니혼대학에 들어갔으나 중퇴 후 초등학교 교원, 잡지 편집원 등을 전전했다. 1946년 평양으로 돌아왔다가 1948년 월남했으며, 1949년 연합신문에 「얄궂은 비」를 연재하면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이후 1952~1953년에 『문예』지에 「공휴일」과 「비오는 날」 등의 단편소설이 추천되어 활발한 집필활동을 펼쳤다. 1955년 「혈서」로 현대문학상을 받고, 1959년 「잉여인간」으로 동인문학상을 받았다. 1960년대 초반부터 작품활동이 뜸해지다가 1973년 홀연히 일본으로 떠났다. 1976~1977년 한국일보를 통해 장편소설 『유맹』과 『봉술랑』을 연재하였으나, 이후 오랫동안 소식이 두절되었다. 그후 아내와 함게 도쿄에서 거주해 오다가 2010년 6월 지병으로 타계하였다. 주요 작품으로 단편소설 「사연기(死緣記)」「치몽(稚夢)」「신의 희작(戱作)」 「육체추(肉體醜)」 「흑야(黑夜)」 등이 있으며, 장편소설 『낙서족(落書族)』 『부부』 『인간교실』 『길』 『삼부녀』 『유맹(流氓)』 등이 있다.

저자 : 장용학
1921년 함경북도 부령에서 출생했다. 1940년에 경성공립중학교를 졸업하고 1942년 일본 와세다대학 상과에 입학한다. 1945년 해방을 맞아 귀국한 이후 청진의 지방 문단에서 김진수, 강소천 등과 어울려 학교 연극의 각본 연출을 맡기도 한다. 1947년 월남했다. 1949년 단편 <희화(戱畵)>를 발표한 데 이어 1950년 <지동설(地動說)>, 1952년 <미련 소묘(未練素描)>가 ≪문예≫에 추천되어 문단에 나왔다. 그러나 소설가로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단편 <요한 시집>과 중편 <비인 탄생(非人 誕生)>을 발표한 후다. 주요 작품으로 중편 <역성 서설(易姓 序說)>, 희곡 <일부변경선 근처(日附變更線 近處)>, 장편 ≪원형의 전설≫, 단편 <현대의 야(野)>, <유피(遺皮)>, ≪청동기≫, <잔인의 계절>, <상흔(傷痕)>, 중편 <효자점경(孝子點景)>, <오늘의 풍물고(風物考)> 등이 있다. 장용학은 1987년 단편 <하여가행>을 끝으로 절필 상태에 들어갔으며, 서울 갈현동 자택에서 은자와도 같이 생활했다. 1999년 간암으로 사망했다. 유작으로 <가제 빙하 기행>(≪문학사상≫, 1999. 10, 장용학 특집호), <천도시야비야>(≪한국문학≫, 2001. 가을호) 등이 있다.

  목차

제1권

김동인 - 감자/발가락이 닮았다
현진건 - 빈처/운수 좋은 날
이광수 - 무명
나도향 - 물레방아
최서해 - 홍염(紅焰)
김유정 - 동백꽃/만무방
채만식 - 맹 순사(孟巡査)/치숙(痴叔)
이상 - 날개
이효석 - 산/모밀꽃 필 무렵
이태준 - 밤길/토끼 이야기
정비석 - 성황당(城隍堂)
염상섭 - 임종(臨終)/두 파산(破産)

엮은이의 말/이남호

제2권

김동리 - 황토기/까치 소리
황순원 - 소나기/비바리
오영수 - 갯마을
손창섭 - 혈서
정한숙 - 전황당인보기
이호철 - 나상
장용학 - 비인탄생
서기원 - 암사지도
박경리 - 불신시대
강신재 - 젊은 느티나무
선우휘 - 반역

엮은이의 말/이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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