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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 부모님 | 200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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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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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프랑스 문단의 섬세한 심리 묘사의 대가 프랑수아즈 사강이 그려낸 세 남녀의 사랑과 집착, 일탈, 불안, 기쁨. 이 작품은 전혀 다른 두 사랑 앞에서 방황하는 폴의 심리를 중심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그녀와 연결된 로제와 시몽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로제와의 권태로운 일상 속에서 고독하게 살아가던 폴은, 젊고 순수한 청년인 시몽으로 인해 겨울의 끝자락에 나타나는 봄 햇살 같은 화사한 행복을 느끼지만, 서른 아홉의 그녀가 세월을 통해 깨달은 것은 순간적인 감정의 덧없음이기에, 시몽의 헌신적인 사랑 앞에서도 그 끝을 예감하며 진정한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고 로제를 그리워 한다.

이 작품에서 사강은 기쁨과 슬픔, 행복과 불행이 언제나 교묘하게 뒤섞여 있는 우리의 일상을 배경으로, 난해하고 모호한 사랑이라는 감정을 진솔하게 그려내고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프랑수아즈 사강
본명은 프랑수아즈 쿠아레((Francoise Quoirez)로, 마르셀 프루스트의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등장인물인 사강을 필명으로 삼았다. 사강은 1935년 프랑스 카자르크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소르본 대학교를 중퇴하였다. 19세 때 발표한 장편소설 <슬픔이여 안녕>이 전 세계 베스트셀러가 되어 문단에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이 작품으로 1954년 프랑스 문학비평상을 받았다.

어린 소녀가 이처럼 전 세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자 문단과 세간에는 말이 많았다. 통속적인 연애소설 작가라는 비난의 시선도 적지 않았고, \'운\'이 좋아 당선이 되었다는 의혹도 많았다. 하지만 사강은 2년 뒤 두 째 소설 <어떤 미소>를 발표해 첫 소설 <슬픔이여 안녕> 못지않은 수작이라는 평을 받으며 세간의 의혹을 일축했고, \'운이 좋은 소녀\'란 오명을 벗고 진정한 작가로 거듭나기 시작했다. 프랑스 소설가 프랑수아 모리악은 사강을 두고 '유럽 문단의 매혹적인 작은 악마'라 평했고, '지나칠 정도로 재능을 타고난 소녀'라고 불렀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발표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사강은 당시 \'천재 소녀\'로 불리며 하나의 아이콘이 되었다.

그 뒤로 소설 <한 달 후, 일 년 후>, <브람스를 좋아하시나요>, <신기한 구름>, <뜨거운 연애> 등과 희곡 <스웨덴의 성>, <바이올린은 때때로>, <발란틴의 연보랏빛 옷> 등 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사강은 자유분방한 생활로 유명했는데, 두 번의 결혼과 이혼, 도박, 자동차 경주, 약물중독 등으로 \'사강 스캔들\'이라는 말까지 낳았다. 50대에는 마약혐의로 법정에 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는 말을 남겨 파문을 일으켰다. 두 번의 결혼은 모두 파경을 맞았고, 2002년에는 탈세로 법정에 서는 등 그녀는 말년에도 끊임없이 스캔들을 뿌렸다. 2004년 심장과 폐 질환으로 생을 마쳤다.

역자 : 김남주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애거서 크리스티의 <빛이 있는 동안>,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크로이드 살인 사건>, <쥐덫>, <나일강의 죽음>, <푸아로의 크리스마스>, 등, 모리스 르블랑의 <아르센 뤼팽 대 헐록 숌즈>, <813> 등의 추리소설을 비롯하여,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가면의 생>, <밤이 낮에게 하는 이야기>, <아주 느린 사랑의 발걸음>, <오후 네시>, <사랑의 파괴> 등이 있다.

  목차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작품 해설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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