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60개 이상의 플랩 장치로
세상의 모든 기계를 조종해요!
내 손으로 움직이는 무브무브 플랩북여러분의 손이 닿으면 엔진이 작동하며 기계가 움직입니다.
건물을 짓는 공사현장을 살펴보고, 우주선의 내부를 들여다보며 직접 기계를 조종해 보세요!
바퀴로 구르고, 하늘을 날고, 바다를 건너는 운송 수단의 모든 것! 글쓴이 안소피 보만은 공사 현장을 방문했어요. 기중기 위에, 트럭의 보닛 아래에, 배의 선창에, 비행기의 적재함에 무엇이 숨어 있는지 알아보려고 조사를 했지요. 현장에 가서 찍은 사진 덕분에, 그린이 디디에 발리세빅은 기계들의 움직임을 정확하고도 실감 나게 표현해 냈답니다.
열고 당기고 밀고 돌려요!
실제 조작이 가능한 ‘무브무브 플랩북’60개 이상의 플랩이 한 권에 담겨 있어요. 기계의 심장 역할을 하는 엔진을 달고 열심히 움직이는 탈것들을 86종이나 만날 수 있답니다. 굴착기는 어떻게 건물을 부수고 철거할까요? 타워 크레인의 높은 운전실로 가려면 얼마나 긴 사다리를 타고 올라야 하는지 알고 있나요? 직접 열고 당기고 밀고 돌려 보세요. 직접 조작해보면 아주 쉽게 작동 방법을 이해할 수 있어요.
알고 있었나요? 사실에 기반한 흥미로운 주제‘세상의 모든 탈것’이라는 부제를 지닌 《움직이는 엔진》에는 어린이들이 흥미로워 할 주제로 가득합니다. 드넓은 바다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거대한 배들을 만나고, 하늘에서 이동하는 비행기들을 관찰해 보세요. 큰 배 안에는 기관실 말고도 승객들이 쉴 수 있는 휴게오락실과 수영장이 있고요, 수백 명이 아닌, 단 한 명을 위한 초경량 항공기도 볼 수 있답니다. 우주에서 관측하는 일을 도맡는 우주선의 여러 모습도 펼쳐볼 수 있어요!
놀이로 배우는 과학 원리와 지식 평소에 길을 지나가다 보면 공사 현장을 흔히 마주치게 돼요. 공사장에서는 예외 없이 육중한 소리가 울리고 거대한 트럭이 바삐 움직이지요. 그런데 실제 공사장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제대로 본 적은 없을 거예요. 위험한 사고가 나지 않도록 천막이나 철벽으로 늘 가려 놓기 때문이지요. 큰 트럭이 하는 일이 무엇일까요? 큰 소리는 왜 나는 걸까요? 무브무브 플랩북 《움직이는 엔진》에서 확인해 보세요! 건물을 부수고 새로 지으려면 많은 기계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세상의 놀랍고 신기한 사실을 열어 가요.우리가 살아가는데에는 정말 많은 기계가 필요해요. 기계들은 조금씩 다르게 생겼고 제각각 하는 역할도 달라요.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수단은 소방차 말고도 소방용 항공기와 소방용 헬리콥터가 있고요, 어떤 종류의 물고기를 잡느냐에 따라 고기잡이배 생김새가 다르다는 사실도 알 수 있어요. 같은 역할을 하지만 나라별로 생긴 모양이 다른 경우도 물론 있지요. 비슷한 원리로 움직이고, 다양한 상황에서 쓰이는 탈것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는 탐험가처럼, 닫혀 있는 기계의 문을 직접 손으로 당겨 열어 보세요! 세상을 바라보는 어린이의 시각이 차츰 넓어질 거예요.
│아티비티 소개│예술 놀이 그림책 아티비티 (ART + ACTIVITY = ARTIVITY!)
파블로 피카소는 “모든 어린이는 예술가이다. 문제는, 어떻게 어른이 되어서도 예술가로 남아 있는가이다”라고 했습니다. 어린이들이 성장하며 내면의 예술가를 잃지 않고 더욱 발휘할 수 있길 바랍니다. 어린이들이 책을 따분한 학습의 대상이 아니라 재미있고 즐거운 친구로 느끼길 원합니다. 조형적 수준이 높고 아이디어가 탁월한, 예술적인 그림책을 지향합니다. 아트에 액티비티를 더한, 예술 놀이 그림책 아티비티. 쉽고, 즐겁고, 아름다운 꼬마 예술가들의 책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안소피 보만
어린이 책 작가로 현재 프랑스에 살고 있습니다. 과학과 문학을 공부했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분야의 논픽션 책에 글을 썼습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My Theater Book : 헨젤과 그레텔》, 《My Theater Book : 빨간 모자》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