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영국의 유력지 「더 타임스」가 워런 버핏, 벤저민 그레이엄 등과 함께 역사상 최고의 투자자 10인 가운데 한 명으로 꼽은 영국의 대표적 펀드매니저 앤서니 볼턴(전 피델리티 투자 부문 대표)의 투자 인생과 성공 투자 비결을 담은 일종의 투자 비망록이다. 한때 절판되었다가 국내 투자 리더들의 강력추천과 호평으로 이번에 다시 출간됐다.
앤서니 볼턴은 이 책을 통해 단순히 시류에 따라 매매 타이밍을 잡는 투자법을 배격하고, 철저히 기본적 분석에 따라 투자해온 자신의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그렇다고 기술적 분석을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니다. 가치투자자의 기술적 분석에 대한 관점과 활용법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이 가진 또 다른 미덕이다.
아울러 좋은 기업을 골라내는 법, 성공하는 투자자의 기질, 현명하게 사고파는 법, 최적의 포트폴리오 구성하는 법, 최고의 매매 타이밍을 잡는 법, 투자가 잘 안 될 때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법 등 30년 투자 인생에서 자신이 직접 체험하고 체감한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번에 재출간하면서 앤서니 볼턴 방식의 한국 유망주식 50선을 특별 수록했다.
출판사 리뷰
‘투자의 전설’ 혹은 ‘유럽의 워런 버핏’으로 불리는 최고의 투자자, 앤서니 볼턴. 이 책은 영국의 유력지 「더 타임스」가 워런 버핏, 벤저민 그레이엄 등과 함께 역사상 최고의 투자자 10인 가운데 한 명으로 꼽은 영국의 대표적 펀드매니저 앤서니 볼턴(전 피델리티 투자 부문 대표)의 투자 인생과 성공 투자 비결을 담은 일종의 투자 비망록이다. 한때 절판되었다가 국내 투자 리더들의 강력추천과 호평으로 이번에 다시 출간됐다.
앤서니 볼턴은 이 책을 통해 단순히 시류에 따라 매매 타이밍을 잡는 투자법을 배격하고, 철저히 기본적 분석에 따라 투자해온 자신의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그렇다고 기술적 분석을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니다. 가치투자자의 기술적 분석에 대한 관점과 활용법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이 가진 또 다른 미덕이다.
아울러 좋은 기업을 골라내는 법, 성공하는 투자자의 기질, 현명하게 사고파는 법, 최적의 포트폴리오 구성하는 법, 최고의 매매 타이밍을 잡는 법, 투자가 잘 안 될 때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법 등 30년 투자 인생에서 자신이 직접 체험하고 체감한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번에 재출간하면서 앤서니 볼턴 방식의 한국 유망주식 50선을 특별 수록했다.
국내외 투자 대가들 극찬, 강력 추천...절판 후 재출간
28년 누적수익률 14,000% 달성, 앤서니 볼턴의 명쾌한 투자 조언!
"시류에 거슬러 투자하라"... 위대한 투자자의 역발상 투자법
앤서니 볼턴 방식의 한국 유망주식 50선 특별 수록
이 책은 영국의 유력지 『더 타임스』가 워런 버핏, 벤저민 그레이엄 등과 함께 역사상 최고의 투자자 10인 가운데 한명으로 꼽은 영국의 대표적 펀드매니저 앤서니 볼턴(Anthony Bolton, 피델리티 투자 부문 전 대표)의 투자 인생과 성공 투자 비결을 담은 일종의 투자 비망록이다.
이 책은 2009년 한국에서 최초로 출간된 후 절판되었다가 투자 고수들의 강력 추천과 호평에 힘입어 이번에 재출간되는 기회를 잡았다.
앤서니 볼턴은 2007년 말 투자운용 현업에서 물러나기 전까지 피델리티의 대표적 펀드인 ‘글로벌 스페셜 시추에이션펀드’를 운용한 28년 동안 무려 14,000%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연평균 19.5%에 해당하는 것으로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28년 동안 단 한 차례도 시장수익률을 밑돈 적이 없었다는 점이다. 이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시장평균 수익률을 능가하는 투자자는 없다’는 금융가의 정설을 깬 예외적인 사건으로 받아들여진다.
피델리티의 또 다른 대표적인 펀드매니저였던 피터 린치도 펀드매니저 13년 경력 동안 두 해는 아쉽게도 시장수익률을 밑돌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로 놀라운 기록이다. 이 글의 추천사를 쓴 피터 린치는 이를 반영하듯, “앤서니 볼턴과 비교되는 것 자체가 최고의 찬사”라고 앤서니 볼턴을 치켜세웠다.
만약 앤서니 볼턴이 펀드를 운용하기 시작하던 때 투자자가 1,000만 원을 그 펀드에 맡겼다면 28년 후 14억 원을 손에 쥘 수 있었을 것이다.
위대한 투자자의 남다른 수익률 비결은?
그렇다면 앤서니 볼턴의 이 같은 투자 성과는 어떻게 달성될 수 있었을까? 그의 투자 철학은 ‘주식시장에 선혈이 낭자할 때 사고, 웃음소리가 넘쳐날 때 팔아라’는 역발상 투자로 요약될 수 있다. 이 책의 원제도 ‘시류에 거슬러 투자하라’(investing against the tide)이다. 그의 역발상 투자는 28년 간 달성한 14,000%라는 수익률에서 이미 증명됐지만 최악의 증시 상황에서 탁월한 투자 감각으로 더욱 빛을 발했다. 그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그림자가 서서히 투자자의 뒤통수 뒤로 다가서던, 그러나 투자자들의 환호가 우세했던 2006년 말에서 2007년 초 “대세 상승 국면이 끝나가고 있다”는 경고와 함께 투자에서 한발 물러서는 탁월한 감각을 발휘했다.
그뿐만 아니다. 2009년 초 “글로벌 주식시장이 3월을 저점으로 새로운 강세장이 시작됐다”며 투자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 놀라운 시장 예측력을 과시했다.(조선일보 2009.5.9 인터뷰 참고) 이 같은 동물적인 투자 감각은, 그러나 알고 보면 ‘역발상 투자’ 원칙에서 나온다. 시류 즉 대중과 달리 생각하고, 대중과 따로 투자한다는 원칙에 충실한 것이다. 물론 그 바탕에는 철저히 기업의 가치에 집중하고, 저평가됐을 때 투자하는 이른바 가치투자가 자리 잡고 있다.
이 책에서 그는 단순히 시류에 따라 매매 타이밍을 잡는 투자 방식을 배격하고, 철저히 기본적 분석에 따라 매매해온 자신의 투자 경험담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가 기술적 분석을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니다. “기술적 분석을 병행했을 때 기본적 분석이 더욱 의미가 있어진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위대한 가치투자자의 기술적 분석에 대한 독특한 관점과 활용법을 볼 수 있다는 점은 이 책이 가진 또 다른 미덕이다.
아울러 그는 이 책에서 좋은 기업을 골라내는 법, 성공하는 투자자의 기질, 현명하게 사고파는 법, 최적의 포트폴리오 구성하는 법, 최고의 매매 타이밍을 잡는 법, 투자가 잘 안 될 때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법 등 30년 투자 인생에서 직접 체험하고 체감한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는 것이야말로 훌륭한 투자”라고 그가 서문에서 밝혔듯, 위대한 투자자의 노하우에 목말라 있던 독자에게는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할 귀중한 투자 교본이 다시 빛을 보게 된 셈이다.
2014년 현역에서 완전히 은퇴한 앤서니 볼턴은 이제 많은 국내 투자자들의 롤 모델이 되었고, 언론에서는 그의 이름 앞에 ‘투자의 전설’이라는 수식어를 자연스럽게 붙이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이채원 대표는 2016년 가을, 언론을 통해 앤서니 볼턴의 이 책을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추천했다. 김태우 KTB자산운용 대표 역시 1년 뒤 앤서니 볼턴의 ‘역발상 투자’를 강조하며, ‘펀드매니저들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꼽았다. 이보다 앞선 2012년에는 강신우 한화자산운용 당시 대표가 언론을 통해 앤서니 볼턴을 멘토로 존경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국내의 유수한 언론과 투자업계 리더들이 앤서니 볼턴과 이 책에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출판시장의 위축으로 절판되었다가 이번에 다시 재출간할 용기를 내게 된 것은 잠재적 ‘고전’으로서의 이 책이 가진 생명력 덕분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 여러분의 투자 인생에 이 책이 많은 자양분이 되길 기원한다.
_ 재출간에 부쳐
손만 댔다하면 무슨 일이건 성공하는 똑똑하고 근면하고 헌신적인 사람들이 투자에는 실패하는 경우도 많이 봤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투자란 보기보다 어려우며 특히 지속적으로 잘하기란 더욱 어렵다. 저점 매수, 고점 매도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_ 들어가는 글
수익의 증가세 또는 하락세를 보여주는 차트도 살펴보아야 한다. 이를 통해 평균적 기대치가 개선되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나는 최근의 기업 실적과 언론 기사를 비롯한 모든 공식적 발표 자료를 본다. 성과와 관련된 재무제표는 언제든 원본으로 읽으려고 한다. 경영진은 단어와 표현의 선택에 많은 공을 들이는데, 이것들이 브로커나 언론용 요약본에서는 표기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기업 보고서는 원본으로 읽는 편을 선호하지만 기업 측 전망에 대해서는 보다 회의적인 자세를 유지한다. 기업이 세세한 전망치를 내놓으면 애널리스트들은 이를 무비판적으로 받아 적기 일쑤다.
_ 1장 좋은 기업, 나쁜 기업 구별하는 법
작가 소개
저자 : 앤서니 볼턴
영국 최고의 펀드매니저로 꼽힌다. 1979년 세계적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의 대표 펀드인 ‘글로벌 스페셜 시추에이션펀드GSSF’의 운용을 맡은 이후 2007년 말까지 28년간 누적 수익률 1만 4,000%, 연평균 수익률 19.5%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가 이 기간 동안 단 한 번도 시장수익률을 밑돈 적이 없었다는 점이다.이에 비해 피델리티의 또 다른 스타이자, 이 책의 추천사를 쓴 피터 린치는 펀드 운용 경력 13년 동안 2,700%의 누적 수익률을 올렸지만, 두 해는 시장 평균을 따라잡지 못했는데 이는 앤서니 볼턴의 성과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해 2008년 영국의《더 타임스》지는 앤서니 볼턴을 가치투자의 아버지인 벤저민 그레이엄, 워렌 버핏 등과 함께 10명의 세계적 투자 현인으로 선정했다.볼턴은 케임브리지대학에서 공학 학위를 받고 런던의 금융가인 시티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1971년 카이저울만에 수습사원으로 입문했다. 1976년 슐레이징거로 옮겨 최초로 투자 운용을 맡게 되었다. 1979년 29세로 국제 펀드운용그룹인 피델리티에 스카우트되어 런던에서 활동하는 최초의 투자운용자 가운데 한 명이 되었다. 이로써 투자운용자로서의 성공적인 경력에 첫발을 내딛었다.2007년 말 화려한 경력을 뒤로 하고 투자운용업에선 은퇴했지만 피델리티 투자 부문 대표로서 애널리스트 및 젊은 펀드매니저의 멘토로 활동하며 회사의 투자 절차 감독에도 관여했다. 2009년 이 책의 한국어판 출간을 기념해 한차례 방한하기도 했다. 이후 주변의 권유로 은퇴를 번복하고 중국에 투자하는 펀드를 운용했다가 2014년 현역 펀드매니저 생활을 완전히 마무리했다. 취미는 클래식 음악 작곡이다. 세 자녀를 두고 있으며 웨스트 서섹스에서 살고 있다.
목차
재출간에 부쳐
피터 린치가 보낸 추천사 - 앤서니 볼턴과 비교되는 것 자체가 최고의 찬사
들어가는 글 - 시류에 거슬러 투자하라
제1부 전설적 투자자의 원칙과 실전
1장 - 좋은 기업, 나쁜 기업을 구별하는 법
2장 - 좋은 CEO vs. 나쁜 CEO
3장 - 이유가 분명할 때만 투자하라
4장 - 성공하는 투자자의 기질
5장 - 주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법
6장 - 재무에 대한 평가
7장 - 투자 위험을 줄이는 방법
8장 - 밸류에이션을 보는 방법
9장 - 인수 대상이 될 만한 기업을 골라라
10장 - 제일 선호하는 주식의 스타일
11장 - 현명하게 사고파는 법
12장 - 기술적 분석과 차트는 필요할까
13장 - 유용한 정보를 찾아내는 눈을 길러라
14장 -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라
15장 - 최고의 매매 타이밍을 잡는 법
16장 - 투자가 잘 안될 때 극복하는 법
17장 - 훌륭한 투자자의 열두 가지 조건
제2부 전설적 투자자의 비밀 노트
18장 - 돈을 벌어준 주식, 돈을 잃게 한 주식
19장 - 내 생애 최고의 주식, 최악의 주식
20장 - 투자 세계의 어제와 오늘
21장 - 투자 세계의 다섯 가지 핫 이슈
제3부- 전설적 투자자가 밝히는 투자의 진실과 교훈
옮긴이의 글 - 전설적 투자자의 생생한 실전 투자 사례
스페셜 섹션- 앤서니 볼턴이 살 만한 한국 주식 50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