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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가 보낸 편지
길벗어린이 | 4-7세 | 2018.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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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매력적인 캐릭터와 재미있는 그림, 유쾌한 이야기를 읽으며 코딱지 파먹는 습관을 스스로 고치도록 유도하는 그림책이다. <코딱지가 보낸 편지>는 아이들에게 매일 시달리던 코딱지가 제발 자기를 파먹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담아 쓴 편지이다. 작고 노란 코딱지는 아이들에게 “너희들이 코딱지를 파먹을 때마다 무서워서 가슴이 콩닥콩닥 뛴다”고, 그러니 “제발 코딱지를 파고 나면 먹거나 아무 데나 버리지 말고 보송보송한 휴지에 싸서 버려 달라”고 간절히 부탁한다.

책장을 넘기며 코딱지의 배꼽 빠지게 웃기면서도 왠지 슬픈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아이들은 어느새 코딱지를 파먹는 일이 여전히 재미있기는 하지만, 작고 불쌍한 코딱지를 위해 그만해야겠다는 기특한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오랜 시간 어린이집 아이들을 관찰한 작가는 <코딱지가 보낸 편지>에 아이들의 솔직한 생각과 모습을 글과 그림으로 생생하게 담아냈다. 책장을 넘기는 동안, 아이들은 마치 거울을 보듯 자신의 모습과 행동을 꼭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된다. 콧구멍을 벌렁거리며 후비적후비적 코를 파고, 코딱지를 조물락거리며 장난치고, 멍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등 영락없는 자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책 속으로 풍덩 빠져 코딱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출판사 리뷰

시도 때도 없이 코딱지를 파먹는 우리 아이 습관을
제대로 고쳐 줄 특급 처방전!

“있잖아, 코딱지가 할 말 있대!”
세상 모든 코딱지 파먹기 대장들에게 보내는 배꼽 빠지게 웃긴 코딱지 편지!


아이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틈만 나면 코딱지를 팝니다. 후비적후비적! 코딱지를 파낸 다음에는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리고 동글동글 굴리고, 급기야는 입안에 넣고 꿀꺽! 하지요. 콧구멍을 팔 때 시원한 느낌과 작고 말랑말랑한 코딱지가 마냥 신기해서 아이들은 시도 때도 없이 코딱지를 파서 먹어요. 부모님이 아무리 혼내고 말려도 별 소용이 없지요. 그래서, 이번에 코딱지가 직접 나섰습니다!
《코딱지가 보낸 편지》는 아이들에게 매일 시달리던 코딱지가 제발 자기를 파먹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담아 쓴 편지입니다. 작고 노란 코딱지는 아이들에게 “너희들이 코딱지를 파먹을 때마다 무서워서 가슴이 콩닥콩닥 뛴다”고, 그러니 “제발 코딱지를 파고 나면 먹거나 아무 데나 버리지 말고 보송보송한 휴지에 싸서 버려 달라”고 간절히 부탁합니다. 책장을 넘기며 코딱지의 배꼽 빠지게 웃기면서도 왠지 슬픈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아이들은 어느새 코딱지를 파먹는 일이 여전히 재미있기는 하지만, 작고 불쌍한 코딱지를 위해 그만해야겠다는 기특한 생각을 하게 되지요. 지금도 어디선가 코딱지를 파먹고 있을 우리 아이에게 《코딱지가 보낸 편지》를 건네주세요. 코딱지 파먹기 대장인 우리 아이에게 깜짝 놀랄 변화가 일어날 테니까요.

“얘들아, 코딱지는 왜 파먹는 거야? 코딱지는 무슨 맛이야?”
“딸기 맛, 방귀 맛…, 코딱지는 맛있고 재미있어요!”
어린이집 아이들의 기상천외한 대답에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진 기발한 그림책!


어느 날 작가는 시도 때도 없이 코딱지를 파먹는 아이를 보면서 ‘도대체 왜 콧구멍을 파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어린이집을 찾아가 아이들에게 직접 물었지요. 그러자 아이들은 신나서 말합니다. “그냥 재미있어서요”라고요. 그 뿐만이 아니에요. “코딱지는 무슨 맛이야?”고 물으니, 세상에! ‘사탕 맛’, ‘방구 맛’, ‘딸기 맛’이 난다지 뭐예요. 아이들의 기막힌 대답을 들은 작가는 ‘이토록 재미있고 맛있는 코딱지 파먹기를 멈추게 할 방법은 뭘까?’ 고민하기 시작했지요. 그러다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그건 바로, 코딱지와 아이들을 직접 만나게 하는 거예요. 그리고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태어난 ‘코딱지’가 아이들에게 편지를 씁니다. “안녕? 난 코딱지야. 무슨 일로 편지를 쓰냐고? 너에게 부탁하고 싶은 게 있어서야”라고 말이에요.
오랜 시간 어린이집 아이들을 관찰한 작가는 《코딱지가 보낸 편지》에 아이들의 솔직한 생각과 모습을 글과 그림으로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책장을 넘기는 동안, 아이들은 마치 거울을 보듯 자신의 모습과 행동을 꼭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지요. 콧구멍을 벌렁거리며 후비적후비적 코를 파고, 코딱지를 조물락거리며 장난치고, 멍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등 영락없는 자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책 속으로 풍덩 빠져 코딱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입니다.
이제, 아이들은 자신도 모르게 콧구멍으로 손가락을 가져가다가도, 문득 작고 겁이 많고, 어둡고 축축한 걸 싫어하는 코딱지를 생각해 내고는 휴지에 코딱지를 싸서 버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인사하겠지요. “코딱지야, 휴지를 타고 ‘멋진 여행’을 떠나!”

매력적인 캐릭터와 재미있는 그림, 유쾌한 이야기를 읽으며
코딱지 파먹는 습관을 스스로 고쳐요!


“제발 콧구멍 좀 그만 파!” 아무리 말해도 듣지 않는 아이한테 편지 한 통이 왔습니다. 바로 《코딱지가 보낸 편지》예요. 책 표지에 그려진 커다란 콧구멍 앞에서 작은 코딱지가 편지를 흔들고 있네요.
아이들은 처음 받아 본 편지에 어리둥절하면서도 왠지 신나고 궁금한 마음에 심장이 두근두근 뜁니다. 편지에는 분명 ‘코딱지를 파먹지 말라’는 이야기가 담겨 있지만, 코딱지는 절대 아이들을 가르치려 들거나 무조건적인 강요도 하지 않습니다. 대신에 아이들이 코딱지를 파먹을 때 코딱지가 느끼는 감정을 또박또박 들려주지요.
책 속 아이가 코딱지를 가지고 장난을 칠 때 작은 코딱지가 손가락에 매달려 달달 떨고, 빙글빙글 돌릴 때는 어지러워하고, 특히 입을 벌려 코딱지를 먹으려고 할 때 화들짝 놀라는 코딱지의 모습에 아이들은 깔깔 웃음을 터트립니다. 하지만, 귀여운 코딱지가 “으앙, 싫어! 제발 날 먹지 말아줘”라고 말하는 순간, 아이들은 작은 코딱지가 불쌍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이처럼 《코딱지가 보낸 편지》는 ‘하지 마!’라는 말 대신, 코딱지의 고민을 듣고 공감하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코딱지 파먹는 습관을 고칠 수 있도록 합니다. 아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을 보면서 자신들이 무심코 하는 행동이 작고 약한 코딱지를 괴롭힐 수 있다는 걸 깨닫고 코딱지의 부탁을 들어주게 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언젠가 코딱지의 편지를 또 받을지도 모르니까요. 책을 덮고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 뒤 코딱지에게 답장 편지를 써 보세요. 아이는 스스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좀 더 노력할 것입니다.




“안녕, 난 코딱지야.
응, 맞아. 콧구멍 속에 있는 바로 그 코딱지.
무슨 일로 편지를 쓰냐고?
너에게 부탁하고 싶은 게 있어서야.
… (중략)
가끔 너는 입을 크게 벌리고 나를 먹으려고까지 해.
그럴 때마다 내가 얼마나 무서운지 아니? 가슴이 콩닥콩닥한다고!

그런데 있잖아, 이건 비밀인데…….
사실 나는 먼지랑 콧물이 섞인 덩어리야.”

  작가 소개

지은이 : 상상인
대학교에서 문화와 예술을 공부하며 상상하기와 그리기를 즐겼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책과 교재를 개발하며 그림책을 펴내는 꿈을 키웠고, 동심을 담은 그림책을 그리고자 노력합니다. 《코딱지가 보낸 편지》는 상상인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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