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소설
수난 이대 감정이 있는 심연 213호 주택 신화의 단애 외 이미지

수난 이대 감정이 있는 심연 213호 주택 신화의 단애 외
창비 | 부모님 | 2005.07.07
  • 정가
  • 8,000원
  • 판매가
  • 7,200원 (10% 할인)
  • S포인트
  • 360P (5% 적립)
  • 상세정보
  • 15x21.5 | 0.385Kg | 296p
  • ISBN
  • 9788936462284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품절된 상품입니다.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20세기 한국소설문학을 총결산하는 전집. 근대소설의 요람기인 1920년대부터 해방, 한국전쟁, 분단을 거쳐 4.19의 그림자가 길게 드리우는 1960년대까지를 1차분으로 묶어 22권에 담았다. 총 94명의 작가, 189편의 중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기존의 대표작과 작가의 변모를 보여주는 문제작, 사회상을 잘 반영하는 작품들을 골고루 실었다. 1910~20년대와 해방 전후의 소설, 월북작가들의 소설 등 잘 알려지지 않았던 작품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각 권의 말미에 낱말풀이를 실었으며, 현장 교사와 전문연구자들이 e메일 인터뷰를 통해 감상 포인트를 짚어준다.

18권에는 오유권, 하근찬, 한무숙, 한말숙, 김광식, 김동립의 작품들을 수록했다. 하근찬은 '수난 이대', '족제비', '왕릉과 주둔군' 등에서 가난한 농촌을 무대로 서민들의 애환과 민족적 비극을 그린다. 김광식의 '213호 주택'은 현대적 메커니즘에 의한 인간소외를, 김동립의 '대중관리'는 산업사회의 획일화된 일상성을 비판적 시선으로 바라본다.

좌절이 예견된 운명적 사랑과 그 극복의지를 표현한 한무숙의 '감정이 있는 심연', 찰나의 삶에 집착하는 전후 여성의 방향상실을 그린 한말숙의 '신화의 단애'는 1950년대 본격화되기 시작한 여성의 문학 진출을 대표하는 작품들이다.

  작가 소개

저자 : 하근찬
1931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났다. 전주사범학교 재학 중 교원 시험에 합격해 수년간 초등학교에서 가르쳤다. 1954년 부산 동아대 토목과에 입학했다. 1955년 잡지 <신태양>이 주최한 전국 학생 문예작품 모집에서 소설 <혈육>이 당선되었고, 1956년 <교육주보> 주최 교육소설 모집에<메뚜기>가 당선되었다. 195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수난 이대>가 당선된 이후 <나룻배 이야기>, <흰 종이수염>, <위령제>, <분(糞)>, <왕릉과 주둔군>, <족제비> 등 단편 수십 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했다. 1972년 장편 ≪야호(夜壺)≫와 단편집 ≪수난 이대≫를 간행했다. 이후에도 <노은사>, <남행로>, <고도행> 등의 단편과 ≪금병매≫, <내 마음의 풍금>이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된 <여제자> 등의 작품을 발표하는 등 전후의 대표적 소설가로서 활발히 활동했으며 2007년 11월 타계했다.

저자 : 한말숙
1931년 서울에서 태어나 숙명여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였다. 1957년 <현대문학>에 「신화神話의 단애斷崖」가 추천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1964년 미국 밴텀북스 간행 『세계단편 명작선』에 「장마」가 수록되었다. 국제펜클럽 부회장, 국제여학사협회 한국본부 회장, 한국여성문학인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2011년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있다. 저서로는 장편 『아름다운 영가』 외 3편 , 중단편집 『덜레스 공항을 떠나며』 외 5권이 있으며, 『아름다운 영가』 프랑스어 판은 UNESCO 대표선집에 수록되었다. 수필집에 『사랑할 때와 헤어질 때』, 『삶의 진실을 찾아서』 등이 있다. 현대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하였다.

저자 : 한무숙
1919년 서울에서 태어나 부산여고를 졸업했다. 1942년 <신시대>지에 장편소설 <등불 드는 여인>으로 문단에 등단, 1948년 국제신보사 장편소설 모집에 <역사는 흐른다>가 당선되어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하였고, <감정이 있는 심연>으로 자유문학상을 수상하였다. 1986년 대한민국 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만남>이 미국과 프랑스, 폴란드 등에서 번역 출간되면서 명실상부한 한국의 대표 작가로 확고하게 자리잡았다.한국여류문학인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이사, 한국소설가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신사임당상(1973), 대한민국 문화훈장(1986), 3.1문화상 예술대상(1989), 대한민국 예술원상(1991) 등을 수상했다. 1993년 75세를 일기로 사망한 이후 한무숙문학상이 제정, 시행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역사는 흐른다>, <감정이 있는 심연>, <빛의 계단>, <석류나무집 이야기>, <내 마음에 뜬 달>, <생인손> 등이 있다.

저자 : 오유권
1928년 전남 나주에서 태어났다. 영산포 남소학교를 졸업하였으며, 1945년 체신소 양성소 전화과 수료 후 영산포 우체국에서 근무했다. 1955년《현대문학》4월호에「두 나그네」, 12월호에「참외」가 추천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66년부터는 우체 업무를 그만두고 창작활동에만 주력했다. 1981년에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에도 100여 편의 소설을 발표하여 250여 편의 소설을 남기고 1999년 작고했다. 소설집으로『농지상한선』,『월광』,『오유권 작품집』이 있으며 장편소설은『방앗골 혁명』,『황토의 아침』등이 있다.

저자 : 김광식
1921년 평안북도 용천에서 출생하였으며, 호는 청암靑巖이다. 1939년 선천상업학교를 졸업하고 도일하여 고학으로 1943년 메이지대학 문예과에서 수학했다. 졸업하자마자 일제의 학병 징집을 피해 만주 지방을 전전하다가 1944년 만주흥업은행 지점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1945년 8·15 해방으로 귀국한 뒤 신의주 남고녀 교사로 근무하다가 1947년 월남, 서울고등학교 교사와 경기대학교 국어국문과 교수로 재직했다.1954년 단편「환상곡」을《사상계》에 발표하며 문단 생활을 시작했으며 1956년에는「213호 주택」을《문학예술》에 발표하고 현대문학 신인상을 수상한다. 1957년 제1창작집『환상곡』을 펴냈으며 이후 세 권의 창작집과 수필, 서평, 잡문 모음집인『문학적 인생론』을 발표했다. 1989년 평안북도문학상, 1991년 한국소설문학상, 1996년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했으며, 2002년 여든한 살의 나이로 서울에서 사망했다.

저자 : 김동립
1928년 경남 김해에서 태어나 국학대 정외과를 졸업했다. '영웅'으로 등단했고 '대중관리', '보충병', '자유의 길' 등의 작품을 남겼다.

  목차

간행사

한무숙
감정이 있는 심연

김광식
213호 주택

한말숙
신화의 단애

하근찬
수난 이대
왕릉과 주둔군
삼각의 집
족제비

오유권
가난한 형제

김동립
대중관리

이메일 해설 - 고용우, 이봉범
낱말풀이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