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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한 토끼
진선아이 | 4-7세 | 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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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개와 쥐가 토끼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개와 쥐는 길에 누워 있는 납작한 토끼를 발견하고 살핀다. 그리고 둘은 토끼를 옮겨 주기로 결심한다. 과연 토끼를 어디로, 어떻게 옮겨야 할까? 개와 쥐는 마침내 방법을 찾아 그 계획을 실행한다. 평온한 전개 속에서 죽음이 엿보이고, 독특하고 익살스러운 계획에서 따뜻한 배려와 아름다운 슬픔이 느껴지는 그림책이다.

<납작한 토끼>는 완벽하게 순수한 아이처럼 죽음에 접근하는 개와 쥐의 이야기다. 토끼의 죽음을 기리는 개와 쥐의 순수한 배려와 이별 의식은 독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죽음’이라는 추상적인 주제를 아이들의 시선에서 전개하며, 심각하기보다는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이야기로, 아이들과 다소 어려운 주제에 관해 더 깊은 대화를 시작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납작한 토끼를 배려하는 개와 쥐의
엉뚱하고도 아름다운 이별 이야기


★★★ 조용하고도 심오한 그림책! - 뉴욕 타임스 추천
★★★ 많은 생각과 토론을 불러일으킬 그림책! - 커커스 리뷰 특선 서평

《납작한 토끼》는 개와 쥐가 토끼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개와 쥐는 길에 누워 있는 납작한 토끼를 발견하고 살핍니다. 그리고 둘은 토끼를 옮겨 주기로 결심하지요. 과연 토끼를 어디로, 어떻게 옮겨야 할까요? 개와 쥐는 마침내 방법을 찾아 그 계획을 실행합니다.
《납작한 토끼》는 평온한 전개 속에서 죽음이 엿보이고, 독특하고 익살스러운 계획에서 따뜻한 배려와 아름다운 슬픔이 느껴지는 그림책입니다. 조용한 유머와 이상한 경이로움이 있는 이야기 속에서 많은 상상과 질문을 던져 보세요.

“‘죽음’은 존재하지 않는 어떤 것을 정의하기 위해 우리가 쓰는 추상적 낱말입니다. 저는 이 책에서 그 낱말을 쓰지 않습니다. ‘납작한’은 아이가 이해하는 단어이고, 그래서 이야기를 덜 추상적이고, 아이들이 이해하기에 덜 어렵게 만들어 줍니다. (중략) 아이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뭐든지 제가 아니라 부모가 정해야 합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즐거울 기회만 줄 뿐이고, 더불어 부모도 즐겁기를 바랍니다.” - 저자 인터뷰 중에서

길에서 납작한 토끼와 만난 적이 있나요?
개는 길에 누워 있는 납작한 토끼를 만납니다. 토끼가 뭘 하고 있는 걸까 궁금해하는데 마침 개의 친구인 쥐가 나타납니다. 둘은 한동안 토끼를 가만히 쳐다봅니다. 그렇게 한참을 바라본 둘은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 토끼를 옮겨 주기로 결심하지만, 막상 어디로 옮겨야 할지 고민에 빠집니다. 납작한 토끼를 어떻게 도와야 할까요?
《납작한 토끼》는 조용하고 평화롭게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단순한 그림체와 잔잔한 대화 속에서, 그들의 엉뚱하고도 독특한 계획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깜짝 놀랄 마지막 장면을 마주하게 됩니다. 슬프고도 아름다운 결말에서 우리는 많은 상상과 질문을 떠올리게 됩니다.

납작한 토끼와 이별하는 개와 쥐의 가슴뭉클한 순수한 배려!
납작한 토끼를 어디로 옮겨야 할지 고민하던 개와 쥐에게 마침내 독특한 생각이 떠올랐고, 둘은 밤새도록 작업을 합니다. 작업을 끝내고도 둘은 확신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토끼를 더 나은 곳으로 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납작한 토끼》는 완벽하게 순수한 아이처럼 죽음에 접근하는 개와 쥐의 이야기입니다. 토끼의 죽음을 기리는 개와 쥐의 순수한 배려와 이별 의식은 독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죽음’이라는 추상적인 주제를 아이들의 시선에서 전개하며, 심각하기보다는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이야기로, 아이들과 다소 어려운 주제에 관해 더 깊은 대화를 시작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 될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북유럽 ‘페로 제도’에서 온 첫 번째 그림책!
《납작한 토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중 하나로 손꼽히는 북유럽의 작은 나라 ‘페로 제도’ 출신의 작가 바두르 오스카르손의 그림책입니다. 바두르 오스카르손의 책들은 미니멀한 그림체와 이야기로 사랑받으며 덴마크어, 노르웨이어, 아이슬란드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및 체코어로 번역되어 유럽과 미국에서 널리 퍼졌으며,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한국 독자들과 만납니다.
오스카르손은 그림책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아이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뭐든지 제가 아니라 부모가 정해야 합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즐거울 기회만 줄 뿐이고, 부모도 즐겁기를 바랍니다.” 《납작한 토끼》는 아이와 부모 두 사람의 독자를 위해 책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저자의 생각이 뚜렷이 담긴 책입니다. 아름다운 작은 섬 페로 제도에서 태어나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 바두르 오스카르손만의 감성이 듬뿍 담긴 그림책을 만나 보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바두르 오스카르손
1972년 북유럽의 작은 나라 페로 제도에서 태어났으며 작가, 삽화가, 미술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잡지의 삽화 작가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4년에 출간된 그의 첫 그림책 《개와 고양이와 쥐》로 2006년 북서유럽 아동청소년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의 그림은 만화 일러스트레이션과 비슷하며, 한눈에 기분과 분위기를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최근작인 《나무》는 2018년에 북유럽 아동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다수의 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나무》, 《윌버트》, 《잔디밭 전쟁》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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