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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빵 3 이미지

옥탑빵 3
재미주의 | 부모님 |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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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다음웹툰’ 평점 9.9의 #일상 #힐링 웹툰 화제작. 사거리 뒤로 큰 카페가 생겨 장사에 영향을 받자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를 고민하는 지영에게 단골손님인 소설가는 ‘남이 가진 것만 보느라 내가 가진 것이 얼만큼인지 보이지 않았던’ 자신의 젊은 시절에 대해 이야기한다. 쉽게 글을 쓸 수 있을 줄 알았던 자신감이 사라지자 다른 사람들의 스타일을 좇아 써낸 글이, 사실은 나만의 매력이 하나도 담기지 않은 껍데기였음을 깨달았다는 이야기다.

그러니 달지 않고 고소한 맛과 따뜻하게 손님을 맞으며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지영의 방식이 좋다고, 조급해하지 말고 자신의 매력을 깨달으라고 말한다. 천천히 가는 것도 결코 나쁘지 않다는 메시지가 답답했던 지영의 마음을 씻어주어 처음 옥탑빵을 시작했던 그때 그 기분을 되새기게 한다. 이 ‘방향 찾기’가 바로 「옥탑빵」의 세 번째 이야기에서의 공감 키워드 첫 번째다.

  출판사 리뷰

주택가 안 미용실 2층 옥상에 자리 잡은 소박한 빵집
들르는 손님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곳
“어서 오세요, 옥탑빵입니다.”

달콤한 빵과 케이크로 전하는 소박한 위로와 응원
‘다음웹툰’ 평점 9.9의 #일상 #힐링 웹툰 화제작

열심히만 하면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될 줄 알았는데 나이 들고 보니 내가 주인공이 아니거나, 괜찮은 줄 알았는데 엄마의 목소리에 와르르 무너질 만큼 마음속에 작은 금들이 쌓여 언제 깨져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불안한 상태거나, 남들 따라 이것저것 하고 있지만 잘 가고 있는 건지, 어디로 가고 있는 건지도 모른 채 마음만 조급한 모습들이 결코 낯설지 않을 것이다. 또 매뉴얼이 있는 것도 아닌데 취준생으로, 워킹맘으로, 또는 불안정한 서른을 맞이하는 직장인으로 고민에 휩싸여, 부지런하기만 한 인생의 속도를 따라잡기에 급급한 날들이 모두에게 한 번쯤은 있었을 것이다.
한적한 주택가 건물 옥상에 자리 잡은 작은 빵집에서 변함없이 맛있는 빵으로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건네는 웹툰 「옥탑빵」의 세 번째 이야기가 다시 새롭게 펼쳐진다. 담백하지만 기본을 잃지 않고 재료를 듬뿍 써 깊은 맛을 내는 옥탑빵의 다양한 메뉴들이 소개하는 이야기들은 곧 우리의 이야기다. 답을 내지 못하고 혼자 고민했던 진로, 답답하기만 한 연애,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 여전히 힘들게 깨고 나아가야 하는 직장… 불안정한 물음표가 가득한 인생이 알고 보니 나 혼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고, 옥탑빵을 통해 그 얽힌 실타래를 함께 조금씩 풀어가며 공감과 위로를 받는 것이다. 「옥탑빵」을 연재했던 ‘다음웹툰’에서 #일상 #힐링 공감 웹툰 1위의 열렬한 지지는 이렇게 시작된다.

맛을 위해 냉장고에서 잠시 쉬는 쿠키처럼
방향이 중요하지, 속도는 중요하지 않아

사거리 뒤로 큰 카페가 생겨 장사에 영향을 받자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를 고민하는 지영에게 단골손님인 소설가는 ‘남이 가진 것만 보느라 내가 가진 것이 얼만큼인지 보이지 않았던’ 자신의 젊은 시절에 대해 이야기한다. 쉽게 글을 쓸 수 있을 줄 알았던 자신감이 사라지자 다른 사람들의 스타일을 좇아 써낸 글이, 사실은 나만의 매력이 하나도 담기지 않은 껍데기였음을 깨달았다는 이야기다. 그러니 달지 않고 고소한 맛과 따뜻하게 손님을 맞으며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지영의 방식이 좋다고, 조급해하지 말고 자신의 매력을 깨달으라고 말한다. 천천히 가는 것도 결코 나쁘지 않다는 메시지가 답답했던 지영의 마음을 씻어주어 처음 옥탑빵을 시작했던 그때 그 기분을 되새기게 한다. 이 ‘방향 찾기’가 바로 「옥탑빵」의 세 번째 이야기에서의 공감 키워드 첫 번째다.

“남들 눈 때문에 그만두는 거라면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랑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기
언제부턴가 누군가의 친절에
호감이라는 선택지는 없어지기 시작했어요.
호의로 단정 짓고 행동하기 바빴어요.
잦은 실패 때문에 두려워서일까요?
나이 때문일까요?
- 「호의와 호감」 중에서

중국어학원에서 만난 연하남의 섬세한 마음씨와 배려에 마음이 끌리면서도 애써 부인하고 멀어지려고만 하는 은혜의 작은 인연 이야기도 시작된다. 능력이 훌륭하지도 않고 눈에 띄게 예쁜 것도 아닌데 나이도 한참 어린 남자와의 썸이 가당키나 하냐는 듯 부정하는 은혜는 ‘호감’을 ‘호의’로 애써 단정 지으며 자신의 보호막을 굳게 쌓아올리기만 한다. 나이 탓이든 이전 연애의 실패 탓이든 방어적으로 자신을 보호하기에만 급급해한다. 새로운 시작으로 한발 내딛지 못하고 자신이 쌓아올린 보호막 안에서 편안함을 가장하는 은혜의 모습에 지영은 조심스럽게 제안한다. 주변에서 뭐라 할까 신경 쓰느라 새로운 한 걸음을 걷지 못하고 뒷걸음질 치기만 하는 은혜에게 단순하게 답을 내는 법을 알려준다.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기, 이것이 「옥탑빵」의 세 번째 이야기에서의 두 번째 공감 키워드이다.

화려한 드라마의 주인공은 아니지만
특별한 일 없는 매일이어도 새롭고 감사한 내 인생의 주인공

「옥탑빵」의 힐링 포인트는 진하고 달달한 맛의 화려한 케이크가 아니라, 추억과 옛 생각으로 다시금 용기를 얻을 수 있게 만드는 담백한 빵들이다. 전쟁 같은 하루하루를 겪어내는 자신을 칭찬하고 위로할 수 있는 정성이 듬뿍 담긴 빵들, 다시금 새로운 용기와 기운을 낼 수 있게 지친 마음에 생기를 주는 오늘의 메뉴들, 언제나 그곳에서 한결같이 손님을 맞이하는 옥탑빵이 선사하는 편안한 힐링은 옥탑빵 아이템 하나하나, 레시피 하나하나에 녹아들어 독자들을 두근거리게 한다. 잔잔한 이야기 속에 담긴 진심 가득한 메시지가 수백만 독자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주어 열렬한 지지를 일으킨다. 화려하지 않은 나의 인생이라도 소중히 여기고 나만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믿음, 나와 내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하고 새로운 힘을 낼 수 있는 용기를 이야기하는 「옥탑빵」의 세 번째 이야기는 바로 우리의 이야기이다.

# 「옥탑빵」에 쏟아진 열렬한 지지

★회사-집 생활만 반복하던 저에게 옥탑빵은 보는 내내 위로 받는 느낌이었어요.
★옥탑빵은 제게 쉼이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독촉하지 않음에도 스스로 쉼의 시간이 늘 초조하고 갑갑했었는데, 옥탑빵을 통해 위로를 많이 받았어요. 저도 지금 이 시간을 조금 더 맘 편히 즐겨 볼래요.
★저한테는 대단한 위로보단 이런 잔잔한 위로가 필요했는지도 모르겠어요.
★폭신폭신 몽글몽글 달달하고 고소하고 씁쓸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보는 내내 ‘아, 이게 진짜 우리가 겪고 있는 현실이지’ 하는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모두가 열심인 오늘로 충분하다는 메시지로 마무리 지어 주시니 마음이 달달하고 먹먹하고. 분명 이 작품은 제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 거예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보담
30대가 처음이라 아직도 세상엔 어려운 게 많은,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이제는 어엿한 웹툰 작가. 동덕여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문구회사를 다니다 퇴사 후 웹툰 「옥탑빵」을 연재했다.

  목차

24화 드라마의 주인공
25화 항상 너의 뒤에 있을게
26화 호의와 호감
27화 편견
28화 어디로 가야 할까요
29화 따뜻한 겨울
30화 쌓여가는 마음
31화 시작이 좋아
32화 약점
33화 기다리던 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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