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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마음 동호회
문학동네 | 부모님 |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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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19년 이상문학상 수상작가 윤이형의 네번째 소설집. 2015년 겨울부터 2019년 올해 6월까지 발표된 11편의 단편이 묶인 이 책에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현실적인 윤이형 소설을 만날 수 있다. 작가는 자신의 가장 매력적인 두 장점, 즉 세계를 관찰하고 이해하는 명민한 통찰력과, 판타지와 SF를 넘나드는 한계 없는 상상력을 자유자재로 결합해 흥미롭고도 깊이 있는 소설을 완성하는 경지를 보여준다.

우리 사회를 조망하는 윤이형의 예리한 시선은 현실을 가득 채운 복잡미묘한 쟁점들을 관통한다. 일상에서 감내해야 하는 사적이지만 끈질긴 고민부터 약자와 소수자를 향한 혐오와 폭력의 문제까지, 작가는 지금 우리의 내면을 가장 뜨겁게 울리는 아우성에 귀기울여 정확하게 기록한다.

파고들수록 불편하고 혼란스러워 멈춰두고 싶었을 사유들을 끝까지 밀고 나간 동력은 무엇일까. 작가는 한때 함께했던 이들이 갈라서는 과정을 반복해서 지켜보며, 앞으로 시도될 새로운 연대가 더 멀리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묶었다고 말한다. 그렇게 또 한번 변화한 윤이형 소설에서, 어느 누구도 타인에게 오롯이 이해받을 수 없다는 공통의 비극에서 출발한 갈등과 화해의 가능성이 다양한 인물들의 목소리로 변주된다.

  출판사 리뷰

2019 이상문학상 수상작가 윤이형 신작 소설집
#이상문학상 #퀴어소설 #페미니즘 #약자와소수자 #사회적이슈 #환상과현실
#예리한통찰력 #대화의시작점 #연대의가능성 #장르의럭키박스


오직 자신에게만 들리는 아우성을 품고 살아가는 우리를
외롭지 않도록 이어주는 고통과 환상의 연대


2019년 이상문학상 수상작가 윤이형의 네번째 소설집 『작은마음동호회』가 출간되었다. 2015년 겨울부터 올해 6월까지 발표된 11편의 단편이 묶인 이 책에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현실적인 윤이형 소설을 만날 수 있다. 작가는 자신의 가장 매력적인 두 장점, 즉 세계를 관찰하고 이해하는 명민한 통찰력과, 판타지와 SF를 넘나드는 한계 없는 상상력을 자유자재로 결합해 흥미롭고도 깊이 있는 소설을 완성하는 경지를 보여준다.
우리 사회를 조망하는 윤이형의 예리한 시선은 현실을 가득 채운 복잡미묘한 쟁점들을 관통한다. 일상에서 감내해야 하는 사적이지만 끈질긴 고민부터 약자와 소수자를 향한 혐오와 폭력의 문제까지, 작가는 지금 우리의 내면을 가장 뜨겁게 울리는 아우성에 귀기울여 정확하게 기록한다. 파고들수록 불편하고 혼란스러워 멈춰두고 싶었을 사유들을 끝까지 밀고 나간 동력은 무엇일까. 작가는 한때 함께했던 이들이 갈라서는 과정을 반복해서 지켜보며, 앞으로 시도될 새로운 연대가 더 멀리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묶었다고 말한다. 그렇게 또 한번 변화한 윤이형 소설에서, 어느 누구도 타인에게 오롯이 이해받을 수 없다는 공통의 비극에서 출발한 갈등과 화해의 가능성이 다양한 인물들의 목소리로 변주된다.

나의 이웃, 동지, 연인이었던 존재를 한순간에 잃는 아픔
그럼에도 서로를 끝내 이해하고 싶다


표제작 「작은마음동호회」는 최근 페미니즘 진영에서 뜨겁게 논의되고 있는 기혼/비혼 여성 간의 갈등을 그린 단편이다. 가사와 육아에 대부분의 시간을 쏟아부어야 하는 기혼 여성들이 정치적 존재로 살아가기 위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나가기로 결심한다. 그들은 ‘작은마음동호회’라는 모임을 만들고, 그 결심을 책으로 묶어 가족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편집장을 맡은 ‘경희’가 옛 친구인 ‘서빈’에게 일러스트를 의뢰하게 되면서 경희와 서빈의 묵은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난다. 서빈은 결혼 후 소식이 뜸해진 경희를 ‘남자 없이는 살지 못하는 친구’로 오해하고 배신감을 느꼈지만, 경희는 아이를 낳고 키우느라 서빈의 오해를 풀어줄 여력이 없었다. 이제라도 그들은 같은 동호회의 일원으로 묶일 수 있을까.
「승혜와 미오」에는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갖는 일에 대해 서로 반대되는 입장을 가진 레즈비언 커플이 등장한다. 자녀 계획에 대한 고민은 보편적인 것이지만, 이 고민이 퀴어의 몫이 되는 순간 문제는 더욱 복잡해진다. 모성을 지닌 레즈비언과, 그들을 주입된 ‘정상성’에서 벗어나지 못한 존재로 여기는 이들 간의 길고 첨예한 갈등이 한 편의 소설에 압축되어 있다.
「마흔셋」은 아무것도 책임지고 싶지 않은 장녀 ‘재경’과 여성이라는 정체성을 버리고자 치밀하게 인생을 계획한 차녀 ‘재윤’, 그리고 재윤이 그토록 버리고 싶었던 자궁에 암이 생겨 세상을 떠난 엄마의 삶을 교차시키며 한 가족의 구성원들이 서로 얼마나 다른 인생을 꿈꾸는지 보여준다. 서로를 백 퍼센트 이해할 수는 없더라도, 각자의 삶을 유지하며 성기게 공존하더라도, 그것 또한 가족의 여러 형태 중 하나라는 사실이 뭉클한 여운과 함께 전달된다.
「피클」은 성폭력 피해자에 대해 알면 알수록 연대가 어려워지는 아이러니에 대해 고민한 작품이다. 피해자와의 사적인 관계, 당사자에 대한 개인적인 판단, 주위 사람들의 평판 등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는 존재가 있을까. 우리는 세상에 속해 있는 한, 피클 단지 속의 오이처럼 붉게 물들어갈 수밖에 없다. ‘객관적인 진실’을 가려내는 것이 과연 연대자의 몫일지, 피해자에게 냉정하고 객관적인 대처를 요구하는 것이 과연 옳은지 소설은 묻는다.

좀처럼 출구가 보이지 않는 고민들을 상상의 공간으로 옮겨와 현실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펼쳐나간 흥미롭고 독특한 작품들 또한 이 소설집의 외연을 넓힌다.
「의심하는 용―하줄라프 1」과 「용기사의 자격―하줄라프 2」는 용과 인간이 공존하는 도시국가 하줄라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연작소설이다. 이곳에서 용은 용기사와 함께 전장에서 싸우다가 이성을 잃고 무고한 이들을 공격하며, 용기사는 그런 용 대신 자처해서 사형을 받는다. 이러한 일이 반복되자, 무의미한 전쟁에 동원되는 것이 정말 자신의 소명인지 의심하는 소수의 용들이 하줄라프의 비밀을 풀기 위해 나선다. 이어지는 현실세계의 이야기에서는 IS에 입대한 후 소식이 끊긴 아들을 둔 어머니들과 연대하고자 했던 전직 기자 ‘엘렌’의 이야기가 겹쳐진다. 그는 연대자인 자신이 피해자 집단에서 유리되는 경험을 한 후 자신에게 연대할 자격이 있는지, 연대의 자격이란 무엇인지를 고민한다. 현실과 환상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윤이형의 상상이 빛을 발하는 작품들이다.
「이것이 우리의 사랑이란다」는 여성혐오를 비판하는 ‘미러링’ 소설이다. 이 작품의 배경은 외계의 존재들이 지구에서 많은 남자들을 납치해간 세계다. 밀실에 갇혀 육체적·감정적으로 착취당하는 남자에게 미지의 존재들의 관심과 사랑은 폭력에 불과하고, 그것은 과거에 남자가 아내에게 보여준 사랑의 방식과 닮았다.
「수아」는 가사용으로 제작된 여성형 로봇 ‘수아’들이 자신들의 권익을 찾기 위해 체제를 전복하는 세계를 그린다. 기성세대 여성인 ‘나’는 로봇이 차별받는 현실을 안타깝게 여기지만 그것이 시혜적인 태도라는 것은 인지하지 못한다. 반란을 일으킬 능력이 없다고 여겼던 수아들에게 습격당한 ‘나’는 남자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도망치지만, 남자들에게 자신은 동등하지 못한 존재, 즉 수아와 같은 여성이자 약자라는 것을 깨닫는다. 각 세대 여성들이 서로를 얼마나 다르게 느끼는지, 서로의 다른 행보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지 이 작품은 묻는다.
마지막 단편 「역사」에서는 이 세상의 모든 소수자가 겪는 폭력을 담아내는 상상력과 비유가 돋보인다. 공격을 당해 몸이 잘릴수록 점점 수가 늘어나는 가상의 존재들을 절멸의 위기에 빠뜨리는 것은 ‘침묵의 강’이다. 그들은 이 강의 독한 물에 몸이 녹으면 다시는 재생되지 못하고 죽는다고 믿는다. 그러나 사라진 줄 알았던 이들의 목소리가 강물 속에서 합쳐져 어느새 우레 같은 노래로 울려퍼진다. 살아 있는 한, 목소리를 내는 한 연대는 끝나지 않는다는 이 선언과도 같은 장면은 윤이형이 『작은마음동호회』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집약해서 보여준다.

우리는 완벽하지 않다
그러나 당신들은 우리를 끝낼 수 없다


윤이형은 이 소설집에서 완전무결하지 않은 우리의 ‘작은 마음’들을 섬세하게 묘사한다. 그것은 다른 이들에게는 당연하게 주어진 일상을 힘겹게 쟁취한 끝에, 자신이 갖지 못했던 그 삶이 실상은 별것 아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며 안도의 눈물을 흘리곤 하는 마음이다. 또는 가까이 지내던 이에게서 자신과 너무도 다른 모습을 발견하고, 그것을 이해할 수 없어 답답해하고 부끄러워하는 마음이다. 윤이형의 인물들이 처한 상황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지만, 그들의 고뇌하는 목소리는 어느덧 우리 자신의 것으로 들려온다.
여성과 남성, 퀴어와 비퀴어 등 소수에 대한 다수의 무지가 일으키는 갈등, 하물며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했던 이들마저 ‘연대의 자격’을 논하며 와해되는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 윤이형의 인물들은 이 난관을 타개할 당위와 이상을 논하는 대신 그래서 얼마나 슬프고 아팠는지, 어떻게 절망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그렇게 각자의 고통을 고백하고 공유해야만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므로. 다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방황하며 답을 찾는 과정이 필요하고, 그렇다면 완벽하지 않은 지금 모습 그대로도 의미를 지닌다는 윤이형의 문장들은 상처 입은 우리에게 가장 적실한 위로를 건넨다.
『작은마음동호회』는 우리가 서로 멀어진 채 단절되지 않기를, 작지만 너무나 다른 무수한 마음들을 한곳으로 모아 새로운 대화를 시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쓰였다. 소설 속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모두 다르고, 이해받을 수 없는 고민들로 고통스러워하며 싸우기도 하지만, 서로를 알아가려는 노력을 그만두지 않는다면 우리의 서사는 끝나지 않을 것이다.

■출간 전 가제본을 먼저 읽은 북클럽문학동네 독자들의 추천사

장르의 럭키박스, 읽고 난 뒤 다시 집어들게 하는 윤이형의 힘. _문희태

대화의 단절이 깊어지는 지금, 당장 옆에 있는 누군가와 손잡고 대화하고 싶게끔 만드는 소설. _김예지

우리가 살아냈고 살아가고 있는 불편한 삶을 다양한 소재로 묶어낸 책이다. 그 불편함을 이야기로 직면하는 동안 스스로를 게워내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_강가희

너와 나를 구별 짓지 않고 세상의 모든 혐오와 차별에 맞서 목소리를 내는 아름다운 책입니다. _전현수

실재하는 인물과 사건이 아닌 듯해도, 금세 이입되어 나의 경험과 감정이 되어버려 눈물이 날 것 같은 먹먹함으로 읽었습니다. _임수영

어쩌면 평생 알 수 없었을지도 모를 마음들을 감히 가늠할 수 있게 해주어서 고맙습니다. _김창태

상상이 돋보였고, 그럼에도 우리 삶과 유리된 것이 없어서 읽는 내내 슬프고 소름 돋는 기분이었습니다. _방미연

밖으로 꺼내기 망설여져서 삼키고 꾹꾹 눌러온 이야기를 누군가 진심으로 들어준 것만 같아요. _이지혜

우리는 공들여 고른 단어들로 허공에 우아하게 저글링을 하다가 관객 없는 무대에서 갑자기 뛰어내리는 피에로다. 나이를 먹듯 꾸준히 가난해지는 자기 언어의 잔고를 매일 지켜보는 회계사이고, 자신의 정직과 허세 양쪽으로부터 소장을 받고 힐난을 당하는 피고소인이다. (…) 우리는 바이링궐이다. 우리의 말들은 반쯤은 자신의 것이지만 반쯤은 우리를 괴롭히는 사람들의 것이다. 우리는 종종 싸우려다 싸울 대상을 변호하며 주저앉는다. 그러고 나서는 성나고 괴로운 마음이 되어, 자신을 때려 기어이 피를 내곤 한다. 아무리 싫어도 우리 입에선 자꾸만 ‘아줌마’라는 말이 흘러나온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비하하는 그 말이. _「작은마음동호회」

승혜에게 미오는 평범한 연인 이상이었다. 너무 많은 세상을 미오를 통해 배웠고, 너무 많은 꿈을 미오를 보며 꾸었다. 그게 문제였다. 승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런 이유로 사랑하는 일을 그만두기에는 두 사람이 힘을 합쳐 쌓아올린 슬프고 기쁘고 벅차고 험난했던 일상의 조각들이, 생생한 감정들이, 감각들이, 너무 많았다. 그 하나하나의 기억들이 천 개의 이파리처럼 승혜의 가슴속에서 파르르 흔들렸다. _「승혜와 미오」

재윤이 커뮤니티 사람들의 긴밀한 연결망 속으로 떠나버리고,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자 뒤늦게 혼자가 된 기분이었다. 혼자라는 게 늘 편했는데, 세상에 내가 단 한 명이고 나는 나로 완전하다고 생각할 때마다 언제나 자부심에 가까운 감정을 느껴왔는데. 이제는 매번 숨을 깊게 들이마셔야 했고, 늘 하던 일들이 새로 배워야 하는 일처럼 두려워졌다. 이렇게 늦게 어지러움을 느껴도 되는 것일까. 이렇게 일찍 낡아버려도 괜찮은 것일까. _「마흔셋」

  작가 소개

지은이 : 윤이형
1976년 서울 출생. 2005년 중앙신인문학상에 단편소설 「검은 불가사리」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14년, 2015년 젊은작가상, 2015년 문지문학상, 2019년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셋을 위한 왈츠』 『큰 늑대 파랑』 『러브 레플리카』, 중편소설 『개인적 기억』, 청소년소설 『졸업』, 로맨스소설 『설랑』 등이 있다.

  목차

작은마음동호회 _007
승혜와 미오 _025
마흔셋 _059
피클 _089
이웃의 선한 사람 _131
의심하는 용―하줄라프 1 _181
용기사의 자격―하줄라프 2 _235
님프들 _257
이것이 우리의 사랑이란다 _293
수아 _303
역사 _341

작가의 말 _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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