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백 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엄마의 기본’. 19세기 미국의 역사학자로서 다양한 시대와 세대를 살펴온 저자가, 성경적으로 바르게 자녀를 양육한 어머니들의 특징을 알기 쉽게 정리한 ‘좋은 엄마 입문서’다. 좋은 엄마가 되기를 소망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과 함께 첫걸음을 떼어보자.
여기에 담긴 어머니의 역할과 권위, 어머니에게 필요한 덕목과 훈련, 자녀에게 신실한 믿음과 천국소망, 순종을 가르치는 법 등의 ‘기본기’를 읽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이미 예전과 전혀 다른 엄마가 되어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세월이 흐르고 세상이 바뀌어도 변함없는 ‘엄마의 기본’
좋은 엄마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매사 똑 부러지지만 아이 앞에서는 쩔쩔매는 엄마, 해주고 싶은 것은 많은데 아이가 따라오지 않는 엄마, 하루하루 자녀와 전쟁을 치르느라 지친 엄마에게 필요한 육아의 본질. 이 책은 19세기 미국의 역사학자이자 목회자인 저자가, 다양한 시대와 세대 가운데 바르고 건강하게 자녀를 길러낸 엄마들 모두 ‘기본에 충실’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한 자녀 양육서의 고전이다.
자녀에게 올바른 신앙과 행복, 건강한 미래를 선물하기 위해
크리스천 어머니가 감당해야 할 역할
이 책을 통해 저자는 가정과 자녀를 지키고 아이의 성격과 미래를 형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부모, 그중에서도 어머니의 역할을 돌아보며, 자녀의 타고난 성품과 능력을 극대화하고 올바른 길로 이끌 수 있는 훈련과 훈육의 원칙과 방법을 들려준다.
1장에서는 부모, 특히 엄마가 자녀의 인격 형성과 인생의 향방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2장과 3장에서는 엄마가 올바른 권위를 사용해서 자녀에게 순종을 가르치는 방법을, 4장과 5장에서는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반드시 뛰어 넘어야 할 장애물과 자녀 훈육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일러준다. 또한 6장과 7장에서는 가정에서 주도권을 갖고 자녀에게 신앙교육을 해야 하며, 그럴 때 어떤 열매를 거두게 되는지 마지막 8장에서 꼼꼼하게 짚어주고 있다.
좋은 엄마가 되기를 소망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과 함께 엄마 노릇의 기본부터 챙겨보자. 자녀의 성격과 미래를 형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부모, 특히 엄마의 역할에서부터 자녀의 타고난 성품과 능력을 극대화하고 올바른 길로 이끄는 훈육의 원칙과 방법까지 정석대로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엄마들이나 유아 관련 분야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 대중들까지, 태어나서 유아기에 이르는 동안 아이의 마음에 새겨진 것이 그의 평생을 좌우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고 있습니다. 당연하지 않습니까? 자녀에게 감수성 예민하던 어린 시절의 경험보다 더 강력하고 오래 지속되는 감동을 주는 것은 없습니다. 자녀에게 엄마보다 더 많이 신뢰하고 존경할 대상은 없습니다. 자녀에게 엄마 무릎에 앉아 들었던 ‘하나님과 그분의 나라’ 이야기보다 더 기쁘고 즐거운 지식은 없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시대와 세대가 바뀌면서 자녀의 지식과 성품을 계발하기 위해 직접 나서는 엄마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 1장 중에서
이같이 순종을 배우는데 특별한 재능이나 높은 학력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단순한 원칙과 그에 대한 명확한 설명, 그리고 일관성만 있으면 됩니다. 그것은 어떤 원칙일까요? 아이를 복종시킬 뜻이 없는 명령은 절대로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정말 그게 전부일까요? 아이들의 고집과 반항을 다스리기에는 너무 단순하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강제로라도 순종하게 할 생각 없이 하는 명령은 오히려 아이에게 불순종을 가르치는 지름길이 됩니다. 그런 상황이 반복되면 아이는 엄마를 존경하지 않게 되고, 나중에는 간청이든 협박이든 엄마의 말은 전부 무시하게 될 것입니다.
--- 2장 중에서
아무리 좋은 의도가 있다고 해도, 거짓말은 아이의 연약한 양심에 상처를 주고 속임수를 학습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러므로 차라리 아이에게 강제로 시킬지언정, 거짓말은 절대 하지 마십시오. 부모를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하는 아이는, 결국 아무것도 신뢰할 수 없게 됩니다. 부모가 속임수와 거짓말에 능한데, 자녀가 솔직하고 진실한 사람으로 자랄 수 있겠습니까? 자녀가 훌륭한 사람이 되기 원한다면, 부모부터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부모의 성품에서 아이의 성품이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 5장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존 S.C 애벗
열매 맺는 삶과 성숙한 사회로 인도하는 불변의 이치가 신앙임을 깨달아 역사를 살피고 해석하는데 매달린 19세기 미국의 목회자 겸 역사학자(1805-1877). 보든 대학과 안도버 신학교를 거쳐 회중교회에서 안수 받은 뒤, 메사추세츠에서 여러 교회 공동체를 섬겼으며, 평생 목회와 설교 사역을 놓지 않았다. 전통과 주관적 경험을 맹목적으로 따르던 시절, 신앙과 역사로 자녀 양육의 본질을 통찰한 『엄마수업: 훈육편』으로 크리스천 엄마들의 호응을 얻었고, 이후 육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성품 훈련을 다룬 『엄마수업: 성품편』을 내놓았다. 북미 지역에서 이 시리즈는 위인들을 길러낸 평범한 엄마들이 끝까지 놓지 않았던 ‘육아의 기본’을 담은 자녀 양육서의 고전으로 지금까지도 사랑 받고 있다.지은 책으로 <실질적인 기독교>,<왕과 왕비들>,<또는 궁전에서의 삶>,<1789년의 프랑스 혁명>,<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역사>,<역사의 10가지 사실들>,<미국 남북전쟁의 역사>,<스페인 역사에서의 로맨스>,<프레드릭 대왕이라고 불렸던 프레드릭 2세에 대하여> 등 이 있다.
목차
Lesson 1 엄마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
Lesson 2 그중에 제일은 순종이라
Lesson 3 순종을 가르치기 위해 알아야 할 것
Lesson 4 부모 안에 숨어있는 복병들
Lesson 5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자녀 양육 원칙들
Lesson 6 신앙 교육의 기초를 쌓아라
Lesson 7 천국 시민의 기본기
Lesson 8 최선을 다해,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