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김지은
서울에서 태어나 좋은 어린이책을 읽고 소개하며 살고 있습니다. 서울예술대학교 문예학부에서 학생들과 아동청소년문학을 연구합니다. 평론집 《거짓말하는 어른》, 《어린이, 세 번째 사람》을 썼으며, 《그림책, 한국의 작가들》,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을 함께 썼습니다. 그래픽노블 《왕자와 드레스메이커》, 그림책 《홀라홀라 추추추》, 《인어를 믿나요?》, 《거기 누구 있니?》, 《쿵쿵이와 나》를 비롯한 여러 작품을 옮겼습니다.
지은이 : 정보라
연세대학교 학사, 예일대학교 러시아 동유럽 지역학 석사, 인디애나대학교 슬라브 문학 박사를 취득했다. 중편 「호(狐)」로 제3회 디지털작가상 모바일 부문 우수상, 단편 「씨앗」으로 제1회 SF 어워드 단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죽은 자의 꿈』 『문이 열렸다』 『저주 토끼』 『붉은 칼』 등을 썼고, 『안드로메다 성운』 『거장과 마르가리타』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대학에서 러시아와 SF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지은이 : 듀나
영화평론을 쓰는 한국의 SF 작가. 1992년부터 글을 쓰며, 각종 매체에 대중문화 비평과 소설을 발표하고 있다. 공저를 포함해 약 40권의 책을 냈으며, 영화 <무서운 이야기2>의 각본에 참여하기도 했다. 최근 발표한 「구부전」이 미국에 출간될 예정이다.대표작으로 소설 「민트의 세계」, 「태평양 횡단 특급」, 「두 번째 유모」, 에세이 「스크린 앞에서 투덜대기」, 「장르 세계를 떠도는 듀나의 탐사기」, 「가능한 꿈의 공간들」 등이 있다.
지은이 : 김창규
2005년 과학기술 창작문예 중편 부문에 당선되었다. 제1회, 3회, 4회 SF 어워드 단편 부문 대상, 제2회 SF 어워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하드 SF를 즐겨 쓴다. 작품집으로 『우리가 추방된 세계』 『삼사라』가 있고, 다수의 공동 SF 단편집에 참여했다. 『뉴로맨서』 『이중도시』 등을 번역했으며 창작 활동 외에도 SF 관련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이 : 정소연
서울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 철학을 전공했다. 현재 법률사무소 보다 변호사이자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 대표이다. 2005 년 ‘과학기술 창작문예’ 공모에서 스토리를 맡은 만화 「우주류」로 가작을 수상했다. 『미지에서 묻고 경계에서 답하다』(공저) 『옆집의 영희 씨』 『이사』 등을 썼고 다수의 SF 단편집에 작품을 실었다. 옮긴 책으로는 『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 『허공에서 춤추다』 『어둠의 속도』 등이 있다.
지은이 : 배명훈
2005년 「스마트D」로 ‘과학기술창작 문예 단편 부문’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쓴 책으로 소설집 『타워』 『안녕, 인공존재!』 『예술과 중력가속도』와 장편소설 『신의 궤도』 『은닉』 『맛집폭격』 『첫숨』 『고고심령학자』, 중편소설 『가마틀 스타일』 『청혼』, 단편 단행본 『춤추는 사신』 『푸른파 피망』 등이 있다.
지은이 : 이다혜
《씨네21》 기자. 장르문화전문지 《판타스틱》의 편집, 취재기자를 거쳤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이수정 이다혜의 범죄영화 프로파일〉, 팟캐스트 〈이다혜의 21세기 씨네픽스〉를 진행한다. 『출근길의 주문』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교토의 밤 산책자』 『아무튼, 스릴러』 『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 등을 썼다.
지은이 : 최지혜
SF 와 판타지 등 장르 문학 전문 편집자. pena 라는 필명으로 작가 활동도 겸하고 있다. 제5회 SF 어워드 중단편 부문 심사를 맡았으며, 현재 〈환상문학웹진 거울〉 편집위원이다.
지은이 : 연상호
애니메이션 감독, 제작자, 영화감독이다. 상명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 〈사이비〉 〈서울역〉 등을 연출했다. 그가 연출한 실사영화 〈부산행〉은 10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현재 웹툰 〈지옥〉의 스토리, 드라마 〈방법〉의 대본을 쓰고 영화 〈반도〉를 연출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은이 : 김원영
휠체어를 탄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와 로스쿨을 졸업했다. 국가인권위원회 등에서 일했고 현재는 변호사이자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사랑 및 우정에서의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 〈인정투쟁-예술가 편〉 등에 출연했다. 지은 책으로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희망 대신 욕망』이 있다. 2019 년 《시사IN》 에 ‘김초엽, 김원영의 사이보그가 되다’를 연재했다.
지은이 : 황희선
서울대학교와 런던정경대학교에서 생물학과 사회문화인류학을 공부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에서 토종 작물과 사람들이 맺는 다종적 역사와 관계를 주제로 박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도나 해러웨이의 『해러웨이 선언문』, 세라 허디의 『어머니의 탄생』, 데이비드 그레이버의 『가능성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지은이 : 정세랑
198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0년 《판타스틱》에 《드림, 드림, 드림》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3년 《이만큼 가까이》로 창비장편소설상을, 2017년 《피프티 피플》로 한국일보문학상을 받았다. 소설집 《옥상에서 만나요》, 장편소설 《덧니가 보고 싶어》 《지구에서 한아뿐》 《재인, 재욱, 재훈》 《보건교사 안은영》이 있다.
지은이 : 이강영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입자물리학으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카이스트, 고려대학교, 건국대학교의 연구교수를 지냈다. 지금까지 입자물리학의 여러 주제에 관해 7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LHC, 현대 물리학의 최전선』 『보이지 않는 세계』 『스핀』 『불멸의 원자』 등을 썼다. 2019년 현재 경상대학교 물리교육과 교수이다.
지은이 : 김이환
2004년부터 지금까지 《양말 줍는 소년》, 《절망의 구》, 《디저트 월드》, 《초인은 지금》 등 열네 편의 장편 소설과 《첫사랑 위원회》, 《나의 서울대 합격 수기》 등 열 편의 공동단편집을 출간했다. 2009년 멀티 문학상, 2011년 젊은 작가상 우수상, 2017년 SF 어워드 장편 소설 우수상을 수상했다. 단편 '너의 변신'이 잡지 《Koreana》를 통해 9개 국어로 번역되었고 프랑스에서도 출간되었으며, 장편 소설 《절망의 구》는 일본에서 만화로 출간되었다. 평소 좋아하는 판타지, SF, 동화, 추리, 미스터리, 문단 문학 등의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거나 재조합해서 소설을 쓰고 있다.
지은이 : 전혜진
라이트노블 『월하의 동사무소』로 데뷔했다. 작품으로는 『홍등의 골목』 『감겨진 눈 아래에』 『280일-누가 임신을 아름답다 했던가』 등이 있다. 『레이디 디텍티브』와 「펌잇」 등 만화 · 웹툰 스토리 분야에서도 활동 중이다.
지은이 : 이지용
SF연구자, 문화비평가, 건국대학교 몸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 DGIST 기초학부 겸직 교수, 장르비평팀 텍스트릿 소속이다. 『한국 SF 장르의 형성』을 썼고, 『비주류선언』 『착한 몸 낯선 몸 이상한 몸 』 『한국 창작 SF의 거의 모든 것 』 등을 공저했다.
지은이 : 해도연
물리학을 공부하고 천문학으로 박사를 받았다. 글을 쓸 생각은 조금도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소설을 쓰게 되었고 또 어쩌다 보니 과학글도 쓰게 되었다. 주로 SF를 쓴다. 개인 소설집 『위대한 침묵』과 과학교양서 『외계행성?EXOPLANET』을 출간했다. 다양한 장르의 앤솔로지에 단편을 수록했다.
지은이 : 김초엽
2017년 『관내분실』로 제 2회 한국과학문학상 중 단편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 했고, 2019년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으로 제43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소설 『원통 안의 소녀』와 소설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을 펴냈다.
지은이 : 오정연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가작 수상으로 SF 작가가 되었다. 단편 「마지막 로그」 「분향」을 발표했다. 서울과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를 오가며 SF와 영화를 가르치고 있다.
지은이 : 김현재
대학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했다. 단편영화 〈반납〉이 KBS 〈독립영화관〉에 방영되었다. 《씨네21》 《The DVD》 등 매체에서 필자로 활동했고, 영화 〈살아 있는 시체의 밤〉 한국판 DVD와 〈대괴수 용가리〉 북미판 블루레이 디스크의 음성 해설에 참여했다. 미국 만화 『엄브렐러 아카데미』 『엄브렐러 아카데미-댈러스』를 번역했다. 중단편 「웬델른」으로 제3회 한국과학문학상 가작을 수상했다.
지은이 : 박해울
대학과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다. 졸업 후 회사원으로 일하면서도 이야기 만드는 일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쓰고 있다. 2012년 《계간문예》 소설부문 신인상을 받았으며, 2018년에 『기파 』로 제3회 과학문학상 장편 대상을 수상했다.
인트로
《오늘의 SF》 창간에 부쳐 (정소연)
에세이
『대리전』과 함께하는 부천 산책 (전혜진)
SF 작가로 산다는 것 (정보라)
크리틱
구병모론-숨을 증언하는 자 (김지은)
인터뷰
지치지 않는 창작자, 연상호 (인터뷰이: 연상호, 인터뷰어: 이다혜)
SF
[초단편] 평원으로 (김현재)
[초단편] 친절한 존 (김이환)
[단편] 희망을 사랑해 (박해울)
[단편] 대본 밖에서 (듀나)
[단편] 인지 공간 (김초엽)
[단편] 밤의 끝 (해도연)
[중편] 복원 (김창규)
인터뷰
배명훈의 궤도 (인터뷰이: 배명훈 인터뷰어: 최지혜)
칼럼
SF 영화, 현재를 비추는 만화경 (오정연)
SF는 장애인에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 (김원영)
도나 해러웨이-사이보그, 그리고 SF적 상상력의 유토피아적 모멘텀 (황희선)
리뷰
완전이라는 허상에 대한 반론 : 박해울 , 『기파』(이지용)
거듭 실패하더라도 , 서로를 믿는다면 : 문목하, 『돌이킬 수 있는』(정소연)
존 스칼지의 탁월함에 대하여 : 존 스칼지 , 『타오르는 화염』(정세랑)
다른 세계에서 보내온 에세이 : 테드 창 , 『숨』 (이강영)
숨어 있는 SF 앨런 딘 포스터의 ‘에일리언’ (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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