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1권정략에 의해 부부가 된 한 쌍의 남녀. ‘결혼’부터 시작되는 그들의 흥미진진 러브 스토리! 테사 공작의 첫째 영양 「오르테즈 에크릴」은 펠루아 백작 「아시어스 라프레이」와 혼인을 하게 된다. 서로의 얼굴도 보지 못한 채 일사천리로 진행된 예식. 아무 일도 없이 보낸 첫날밤. 그리고 오르테즈 라프레이로서의 생활이 시작되는데...2권왕궁으로 간 오르테즈와 아시어스 부부. 무도회 내내 오르테즈의 손을 놓지 않고 계속 춤을 추는 파리스 왕자 덕분에 오르테즈는 기진맥진한다. 그리고 왕궁생활에 지친 오르테즈에게 아시어스의 옛 연인인 라이슬 후작부인이 함께 성 밖으로 나들이를 가지 않겠냐고 청하는데...4권“아시어스는 용감했고 이그레인은 가련했고 오르테즈는 운이 좋았구나.” 라이슬 후작부인 이그레인을 펠루아로 초대한 오르테즈는 아시어스와 이그레인의 옛 관계를 알게 된다. 이미 끝나버린 사이라는 것은 알지만 머릿속, 마음속에는 복잡한 생각들이 오고가는데… 그리고 다가오는 오르테즈의 생일. 테사에서 생일을 보내고 싶다는 오르테즈의 바람에 따라 펠루아 백작부부는 파비나 기사단과 함께 테사로 향한다.6권테사에 다녀온 이후, 펠루아 백작부부 사이엔 서먹한 기류가 흐른다. 오르테즈가 자신을 피하는 것이 신경 쓰인 아시어스는 급기야 엘튼에 갔던 날 밤, 오르테즈를 보기 위해 먼 길을 달려온다. 그러나 사랑 없는 결혼을 각오했던 오르테즈는 아시어스의 대담한 애정표현에 혼란스러울 뿐인데….
출판사 리뷰
Tu sics quia amo te.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알잖아.”오르테즈가 아끼던 빗과 함께 펠루아에 온 마리나.
아시어스는 오르테즈가 소중히 여기는 그 빗이 신경 쓰인다.
한편, 다가오는 아시어스의 생일.
펠루아 성에서는 큰 연회가 열리는데…
빗에 숨겨진 마음,
그리고 펠루아에 피어나는 사랑의 기운!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연주
2000년 8월 issue 공모전 「messenger」가 가작 당선되어 데뷔하였다. 2006년 장편 1호 『少女王』 (전 8권)가 완결되었으며 2009년 현재 월간 순정잡지 ISSUE에서 「nabi」 연재 중이다. 인물 뿐만 아니라 작은 부분까지 아름답게 그려내는 섬세한 펜선을 가진 작가이며,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Fly》, 《聖 도체스터 학원 살인사건》,《소녀왕》,《PLATINA》, 《NABI -The prototype-》,《Nabi》,《純愛普》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