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태희
말보다 글의 힘을 믿으며, 글로 마음을 표현한다. 나를 나로서 바라보기 위해 노력한다. 타인의 마음을 그의 마음이 되어 헤아린다. 글로 마음을 표현한다. 지은 책으로는 『마음의 결』이 있다.인스타그램 @taehee_editor
프롤로그 시간이 지나서야 알게 되는 것들을 미리 알 수 있다면
1부 관계에 서툰 그대를 위한, 우리의 모든 순간들
의외로 큰일에 담대한 사람
존중받는 느낌에 대하여
당신은 거절을 할 줄 알아야 한다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불편한 이유
힘들었던 날을 보낸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따뜻함
타인의 흠을 찾아내는 사람은 스스로에게만 관대하다
어느 순간 화가 많아지는 이유는
솔직함과 무례함은 한 끗 차이
왜 인간관계는 언제나 상처로 통할까
기분이 태도가 되어서는 안 된다
아무런 이유 없이 위로받고 싶은 날
절대 실망하지 않는 인간관계를 맺는 방법
장난이라는 이름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것들
싫은 소리 못 하는 내가 바보같이 느껴질 때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이 불편한 이유
누군가 내 이야기를 하고 다닐 때의 감정
내 것이 귀하면, 남의 것이 귀한 줄도 알아야 한다
내게 상처 준 사람에게 나도 상처 주고 싶다
내가 지나치게 긍정적이었던 이유는
사과를 하지 않는 사람
내 옆을 의식하는 순간 페이스를 잃는다
우울한 데에는 이유가 없다, 어느 순간부터는
화가 치솟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행동
과부하에 걸린 사람들의 마음의 신호
맹목적인 긍정보다는
우리는 미래를 살다 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감정에도 요요 현상이 있다
나는 더 이상 너를 부러워하지 않기로 했다
그럴 수도 있겠다, 그래서는 안 된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의 존재를 알게 되었을 때
부탁 받지 않은 충고는 나의 욕심이다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두려움은
꿈을 좇는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
받은 것이 많아 고마울 때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인간관계로 전전긍긍하는 나를 위한 조언
알고 있어도 상처받을 수 있다
혼자라는 감정에 대하여
울컥 눈물이 날 때 울어야 하는 이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걱정
새벽 시간이 위험한 이유는
가십을 함부로 말하지 말아야 한다는 건
당신은 숨지 않아도 된다
살아가며 반드시 요구해야 하는 것들
한결같음을 유지하기 위해 기억해야 하는 것들
자꾸만 선 넘는 사람이 불편해질 때
누군가의 불금을 부러워하고 있을 그대에게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했던 행동들
변화의 두려움에 현실을 이어가는 나
이대로 흘러가는 시간이 더 지나지 않게
모두와 두루 친한데 고독함을 느낀다면, 깊은 대화가 부족한 것이다
당신의 방 안이 가장 위험하다
손해 보지 않는 삶
지난날의 나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말
자꾸 잠들지 않는 밤이 늘어나는 당신에게
2부 표현에 서툰 그대를 위한, 가장 빛나는 이름의 기록
엄마가 늘 앉아 있던 그 자리에 앉아 보았다
내가 성공하면, 그때 베풀게, 그때 호강 시켜줄게
나는 네가 더 많이 행복하기를 바란다
그거 네 탓 아니야, 절대
가까운 사이일수록 우리가 조심해야 하는 것들
나도 엄마가 된 게 처음이어서 너에게 실망을 한다
실종 전단지를 지나치지 못하는 마음
나의 좌절을 마땅히 털어놓을 곳이 없을 때
아버지는 좋아하는 음식이 많지 않으셨다
그대 덕분에 내가 살아갑니다
그때는 흘려들었던 부모님의 조언
엄마는 너를 미워한 적이 없음에도
누군가가 미운데 좋고 좋은데 미울 때
무심했던 시절의 일들은 때로 후회가 되어 밀려온다
내가 끌어다 쓴 엄마의 젊음은
이별을 한다 해도 괜찮다, 내가 네 곁에 있을 테니
걱정말아요 그대
사랑한다는 말을 반드시 표현해야 하는 이유
가장 후회가 되는 기억들
내가 너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는다는 건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
엄마, 난 엄마의 소유물이 아니야
절대 무기로 사용해서는 안 되는 말
미움받지 않기 위해 했던 일
너는 다 괜찮아
네가 있어 살아간다는 말, 너라는 이름의 가치
마음은 있는데 표현이 서툴다는 것은
나는 오늘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기로 결심했다
부모님의 빈자리를 느끼는 순간들
성장한 자녀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마음
가까운 사람에게 유난히 더 짜증을 부리는 이유
부모님의 시간은 나의 철듦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나는 네가 어른이어서 걱정이야
친구의 이름을 소리 내어 불러본다는 건
네가 언제 혼자였다고 그래
우리의 삶에 리셋 버튼이 있다면
얼룩져버린 학창 시절을 보낸 내가 바보 같을 때
나의 부모님이 꼭 누렸으면 하는 것들
내 청춘을 나눠주고 싶은 사람, 엄마
너에게는 오직 예쁜 말만 주고 싶다
단 한 번의 만남이 다시 허락된다면
부모님 살아계실 때 꼭 해야 하는 것들
우리 다음 생에도 꼭 인연이 되자
우리가 잊고 살아가던 것들
표현해야 한다, 오늘이 우리의 마지막인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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