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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봤자 개구리
모래알 | 4-7세 |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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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9115785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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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19년 출판 콘텐츠 지원 사업 선정작. 개구리의 생태를 통해 자아의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창작 그림책. 내가 누구인지,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되는 순간, 작고 여린 세계를 지켜 내는 작고 다부진 외침을 담았다.

무엇이 될지 아직 알 수 없는 개구리 알은 올챙이 시절을 지나 마침내 개구리가 된다. 하지만 “나는 개구리”라고 노래하는 것도 잠시. “그래봤자 개구리”라는 목소리에 쫓겨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으로 숨어든다.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되는 절망의 순간, 내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하는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개구리의 생태에 빗댄 자아의 성장 과정
고민의 시간을 건너 마침내 발견한 내 모습


우리는 내 자신이 누구인지 고민하며 살아갑니다. 나는 누구인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끊임없이 탐색하며 성장해 가지요. 첫 번째 그림책 《맴》에서 새로운 시선과 섬세한 표현으로 매미를 보여준 작가 장현정은 6년 만에 출간한 두 번째 그림책 《그래봤자 개구리》에서 개구리의 생태에 빗대 자아의 성장 과정을 보여줍니다.
무엇이 될지 몰라 고민하던 개구리 알이 올챙이 시절을 지나 마침내 개구리가 되는 것은, 설렘과 기대, 두려움의 시간을 지나 마침내 내 자신을 발견하는 순간과 겹쳐집니다. 또한 책에 나오는 “나는 개구리”라는 대사는 내가 누구인지를 확인하는 말인 동시에 ‘날고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자아의 발견이 주는 쾌감을 표현한 것이지요.
하지만 나는 듯이 기쁜 상태는 오래 가지 않습니다. 개구리를 위협하는 존재들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내 자신을 긍정하려고 애써 보지만 공격을 피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결국 개구리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으로 숨어듭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어둠의 시간
그래봤자 개구리? 그래, 나 개구리다!


깜깜한 어둠 속에 혼자 있으면 여기가 어디인지, 나는 누구인지 잊기 쉽습니다. 이때의 혼란은 개구리 알이었던 시절에 겪었던 것과는 다릅니다. 그때는 내가 누구인지 알지 못했지만, 지금은 내가 누구인지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나를 깔보는 말들 때문에 마음이 무겁고, 계속 숨어 있고 싶지만 용기를 내야하는 이유도 바로 그것입니다. 두 눈을 똑바로 뜨고 있는 힘껏 크게 내가 누구인지를 외치는 순간, 두려움은 한걸음 물러나니까요.
살다 보면 “그래봤자”라는 말을 듣게 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런 말을 들으면 내 존재가 한없이 작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음 순간 어떤 행동을 할지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래봤자 개구리》는 누군가 내 존재를 위협하는 순간 어떻게 용기를 낼 수 있는지, 어떻게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장현정
단단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작아질 때가 있습니다.그래서 지금도 작은 것들을 보면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한편으로는 다행입니다.이 길의 끝에 무엇이 있을지, 오늘도 흔들리며 길을 찾아가고 있습니다.《그래봤자 개구리》는 쓰고 그린 두 번째 그림책입니다. 첫 책으로 《맴》이 있습니다.http://www.t--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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