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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해결사 펭귄 선생님 이미지

고민 해결사 펭귄 선생님
시공주니어 | 4-7세 |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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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65권. 고민 해결사로 유명한 펭귄 선생님의 상담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고민 해결’이라는 주제를 강경수 작가만의 스타일로 풀어 낸 작품이다. 강경수 작가는 긴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짧고 단순한 글과 그림으로 자신의 이야기의 핵심을 보여 준다.

어느 날 문득 해결할 수 없는 고민으로 걱정하는 이들에게 선사하는 이야기를 떠올린 작가는 구구절절 고민을 풀어 가는 복잡한 서사가 아닌, 말없이 들어주는 펭귄 선생님을 등장시켜 고민 해결의 본질을 단순 명쾌하게 이야기했다. 펭귄 선생님을 출퇴근 하는 직업인으로 바라보며 하루 종일 상담해야 하는 고충을 양쪽 귀에서 귀마개를 빼는 모습으로 보여 주는 장면에서는 작가 특유의 유머가 엿보인다.

또한 강렬한 색감과 터프한 붓놀림으로 표현된 그림은 단숨에 그려 낸 듯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그런 연유로 이야기의 흐름이 반복적이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다. 처음부터 끝까지 글은 건조하고 시크한 톤을 유지하고 있는데, 적정한 거리감을 두고 이야기를 끌어가는 작가의 개성이 담긴 것이라 하겠다.

  출판사 리뷰

언제나 답을 알고 있는 펭귄 선생님 덕분에
보기만 해도 마음 편해지는 그림책!


고민 해결사로 유명한 펭귄 선생님의
상담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저…고민이 있습니다. 이 고민을 누구한테 털어놓으면 좋을까요?”
“아! 걱정 마세요! 고민 해결사 펭귄 선생님이 계시니까요!”

묵묵히 들어주는 펭귄 선생님의 고민 상담,
그리고 마지막에 밝혀지는 놀라운 비밀!
고민이 있다면 펭귄 선생님을 만나세요!

★ 펭귄 선생님에게 무엇이든 털어놓으세요!
이 세상에 고민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작은 고민부터 큰 고민까지, 고민은 우리를 끊임없이 괴롭히는 성가신 존재이다. 하지만 그 고민을 쉽게 털어놓지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을 때가 많다. 어떤 때는 무시하고 넘어가다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고민 때문에 더 큰 문제와 마주하기도 한다. 누군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기를 바라면서도 그럴 상대를 찾기가 어려운 세상이 되어 버렸다. 정 버티기 힘들 때는 전문가의 힘을 빌리라고 한다. 상담사를 찾아가 자신의 이야기를 쏟아놓으라고 한다. 그래도 어디 그것이 쉬운 일인가!
조용한 마을에 고민 해결사로 소문이 난 펭귄 선생님이 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경청하고는 속이 뻥 뚫릴 정도로 시원하게 고민을 해결해 준다. 그렇다면 그 비결은 무엇일까?
펭귄 선생님을 찾아온 동물들의 고민은 하나같이 제각각이다. 개구리는 겨울이 오면 잠이 계속 쏟아진다고 고민한다. 악어는 이빨이 너무 많아 고민이라고 하고, 카멜레온은 기분에 따라 얼굴색이 바뀌어서 사회생활이 불편하다 털어놓는다. 원숭이는 가끔씩 나무에서 떨어지는 악몽을 꾼다고, 곰은 연어가 지겨워졌는데 무슨 문제가 생긴 건 아니냐고 걱정한다. 동물들의 고민은 어찌 보면 바뀌기 힘든 자신의 본성이다. 그런데 그것이 고민이라고 걱정한다. 하지만 펭귄 선생님은 그들에게 어떤 충고나 조언도 하지 않는다. 그저 조용히 들을 뿐이다. 당신의 마음을 알겠다는 표정으로….
동물들은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어느 순간 마음이 편안해진다. 펭귄 선생님은 스스로 풀어 가는 고민 해결의 방법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는 것! 그것이 고민 해결의 최고 방법이다.

★ ‘고민 해결’이라는 주제를 강경수만의 스타일로 풀어 낸 작품
강경수 작가는 긴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짧고 단순한 글과 그림으로 자신의 이야기의 핵심을 보여 준다. 작가는 ‘고민’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하는 대부분의 고민은 지금 당장 해결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해결할 수 있는 고민은 고민이라고 부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해결하지 못하는 많은 고민으로 걱정하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이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럴 때는 펭귄 선생님처럼 말없이 고민을 들어주는 존재에게 이야기하는 것으로 마음이 편해질지도 모를 일입니다. _ 작가의 말

어느 날 문득 해결할 수 없는 고민으로 걱정하는 이들에게 선사하는 이야기를 떠올린 작가는 구구절절 고민을 풀어 가는 복잡한 서사가 아닌, 말없이 들어주는 펭귄 선생님을 등장시켜 고민 해결의 본질을 단순 명쾌하게 이야기했다. 펭귄 선생님을 출퇴근 하는 직업인으로 바라보며 하루 종일 상담해야 하는 고충을 양쪽 귀에서 귀마개를 빼는 모습으로 보여 주는 장면에서는 작가 특유의 유머가 엿보인다.
또한 강렬한 색감과 터프한 붓놀림으로 표현된 그림은 단숨에 그려 낸 듯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그런 연유로 이야기의 흐름이 반복적이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다. 처음부터 끝까지 글은 건조하고 시크한 톤을 유지하고 있는데, 적정한 거리감을 두고 이야기를 끌어가는 작가의 개성이 담긴 것이라 하겠다.

★ 이야기 속 숨은 재미를 찾아라!
어떤 고민도 척척 해결해 주는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 펭귄 선생님은 누구와 참 많이 닮았다. 그게 누구냐 하면 강경수 작가의 《코드네임 R》에 나오는 캐릭터, 닥터 이블P이다. 코스모 조직을 이끄는 악당 닥터 이블P는 깜찍한 외모와는 달리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물론 《고민 해결사 펭귄 선생님》에서는 악당은 아니다. 귀엽고 깜찍한 외모는 그대로이면서, 누구의 고민이든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훌륭한 상담사 선생님으로 나오니까.
《코드네임 R》에서 만난 닥터 이블P를 《고민 해결사 펭귄 선생님》에서는 다른 느낌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림 속에 숨어 있는 펭귄 선생님의 출신에 대한 힌트, 예를 들면 코스모(COSMO)를 찾는 것이 이 그림책의 또 다른 재미이다. 역시 이야기 속 캐릭터는 변신이 무한하고, 그 변신은 무죄이다. 강경수 작가의 작품들을 두루두루 읽으며 상호 연결된 코드를 발견하며 상상력을 확장시켜 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강경수
낙서와 공상을 좋아하고, 아들 파랑이와 장난치며 놀기를 좋아한다. 만화를 그리면서 그림을 시작했고, 지금은 선보이는 작품마다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작가가 되었다. 그동안 많은 동화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는 '코드네임' 시리즈, 《거짓말 같은 이야기》, 《화가 나!》, 《커다란 방귀》, 《나의 엄마》, 《왜×100》 등이 있다. 《거짓말 같은 이야기》로 2011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논픽션 부문 라가치 상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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