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열 살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7명의 멘토를 소개한다. 다른 인물전과 달리 ‘정직’, ‘희망’ 등의 키워드를 가지고 각각의 인물을 탐구했으며 키워드와 관련 있는 일화를 들려줌으로써, 구체적이고 실감나는 멘토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각 장 마지막 부분에는 멘토들의 삶을 년표로 요약 정리해서 보여준다.
링컨은 정직을, 헬런 켈러는 희망을, 테레사는 겸손을, 채플린은 웃음을, 정주영은 자신감을, 제인 구달은 존중을, 미야자키 하양오는 상상력을 전달한다. '궁금해요' 코너에서는 아이들이 자신의 삶에 비추어 좀더 궁금한 것을 질문하고 멘토들이 이에 답하고 있어 앞서 읽은 것을 쉽게 내면화 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자신감 있는 10살을 위하여
열 살 어린이들부터는 복잡한 사회생활이 시작되고 학교 수업도 수준이 높아집니다. 10대의 출발에 앞서 보다 자신감 있는 어린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마음속의 멘토가 필요합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동일시 하는 마음이 강해서 이때 읽은 멘토들의 삶 이야기는 평생을 가기도 합니다. 이 책 <아홉 살 인생 멘토>에서는 열 살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7명의 멘토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링컨은 ‘정직한 변호사가 되기 힘들면 변호사가 되지 말고 정직을 택하라.”라고 했습니다.
우직할 정도로 정직한 링컨의 태도는 훗날 위대한 인물로 존경받는 충분한 이유가 되었습니다. 헬렌 켈러는 “저는 눈과 귀와 혀를 빼앗겼지만 제 영혼을 잃지 않았기에 그 모든 것을 가진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부디 태양을 보십시오.”라고 했습니다. 죽는 순간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았기 때문에 ‘3중고의 성녀’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머더 테레사는 “저는 하느님이 쥐고 있는 몽당연필에 지나지 않습니다.”는 겸손함이 삶에 묻어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본받으려 합니다.
이처럼 글쓴이는 다른 인물전과 달리 ‘정직’, ‘희망’ 등의 키워드를 가지고 각각의 인물을 탐구했으며 키워드와 관련 있는 일화를 들려줌으로써, 구체적이고 실감나는 멘토가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7명의 멘토가 주는 메시지를 의지 삼아, 아름다운 꿈과 이상을 품고 힘차게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위인전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새로운 멘토로 탄생하다
이 책에 소개된 각각의 인물들은 위인전과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여 널리 알려진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 책이 다른 위인전과 다른 것은 자신들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했던 원칙을 하나의 가치로 전달한다는 것입니다. 감동적인 멘토가 전달하는 하나의 가치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도 쉽고, 오래도록 큰 감동을 줍니다.
링컨은 정직을, 헬런 켈러는 희망을, 테레사는 겸손을, 채플린은 웃음을, 정주영은 자신감을, 제인 구달은 존중을, 미야자키 하양오는 상상력을 전달합니다. 독자들은 이런 것을 통해서 이런 인물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멘토에게 직접 묻고 답하다
멘토들의 삶을 읽고 그들이 전하는 가치를 배운 후에도 아이들은 궁금한 것이 많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런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각 장 마지막 부분에 멘토들의 삶을 년표로 요약 정리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아가 <궁금해요> 코너에서는 아이들이 자신의 삶에 비추어 좀더 궁금한 것을 질문하고 멘토들이 이에 답하고 있어 앞서 읽은 것을 쉽게 내면화 할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최수복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하였으며, 책과 함께 지내기를 좋아하여 출판사에서 책 만드는 일을 했어요. 늦둥이 아들을 키우면서 인물과 역사, 동화 등을 밤마다 아이에게 들려주기 시작했어요. 밤낮으로 공부도 하고 끙끙 머리 싸매고 이야기를 지어내기도 했지요. 그동안 펴낸 책으로『아홉 살 인생 멘토』,『 신통방통 플러스식물이야기』,『 통통한국사4 : 조선후기부터대한제국까지』,『 통통 한국사 5 : 일제 강점기부터 현재까지』가 있어요. 녹색환경운동의 환경잡지『녹색환경』에「도시락이똥이래요」,「 숲은 어디에 있을까」,「 나무가 이사가는 날」등의 창작 동화를 발표했어요.
목차
정직하려면 에이브러햄 링컨처럼!
희망을 품으려면 헬렌 켈러처럼!
겸손하려면 머더 테레사처럼!
웃음을 배우려면 찰리 채플린에게!
자신감을 가지려면 정주영처럼!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려면 제인 구달처럼!
상상력을 가지려면 미야자키 하야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