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책 속에 갇힌다면 어떤 느낌일까? <책 속에 갇힌 고양이>는 책 속에서 빠져나오고 싶은 고양이를 따라 책에서 탈출하는 재미있는 그림책이다. 배도 고프고, 쉬야도 마려운 고양이는 책 속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고민한다. 과연 고양이는 책 속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고양이와 함께 직접 책을 흔들고, 쓰다듬고, 돌리면서 책에서 탈출하는 재미있는 상상을 해 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책 밖으로 나오고 싶은 고양이를 어떻게 도울까?
흔들고, 쓰다듬고, 돌리며 고양이의 탈출을 도와주는 기발한 그림책!
'책 속에서 탈출하고 싶은 고양이가 있다면?'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된 재미있는 상상 그림책!만지면 매끈매끈하고, 종이 냄새도 솔솔 나고, 글자와 그림이 있는 이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글자와 그림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하는, 종이로 만든 책 속이에요! 만약 책 속에 갇힌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책 속에 갇힌 고양이》는 책에서 나가고 싶은 고양이의 탈출 이야기를 그린 그림책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탈출을 시도하는 고양이의 모습에서 아이들은 책 속 세상에서 고양이를 꺼내 줄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며, 상상의 세계를 넓혀 나갑니다.
고양이는 과연 책 속에서 나올 수 있을까?《책 속에 갇힌 고양이》의 저자 귄터 야콥스는 세 자녀의 아빠이자 15년 넘게 어린이 책을 그려 온 그림책 작가로서 기발한 생각이 가득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귄터 야콥스는 이 책에서 생동감 넘치는 손길로 그린 사랑스러운 고양이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여기가 어디지? 귀여운 회색 고양이는 자신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궁금해 합니다. 냄새도 맡고, 표면도 만져 보면서 고양이는 자신이 책 속에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달리기도 하고, 잠도 자 보고, 연필로 새 친구 생쥐를 그리기도 하면서 고양이는 책 밖으로 나갈 궁리를 합니다. 고양이는 과연 책 밖으로 나갈 수 있을까요?
책과 친해지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 주는 그림책 《책 속에 갇힌 고양이》는 귀여운 고양이와 즐겁게 교감하며 서로 돕는 마음을 배우는 그림책입니다. 책 속에 갇힌 고양이는 책 밖으로 나오기 위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책을 읽는 아이는 책을 실제로 뒤집고, 흔들고, 쓰다듬고, 심지어는 찢으면서 고양이를 돕게 됩니다. 능동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아이는 주도적으로 책 읽는 경험을 하고, 책을 가지고 노는 다양한 방법을 알게 됩니다. 귀여운 고양이의 탈출을 도와주면서 창의적인 발상을 키우고, 재미있는 상상을 즐겨 보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귄터 야콥스
1978년에 태어나 독일 뮌스터응용학문대학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습니다. 졸업 후에는 여러 출판사에서 아동서, 실용서, 선물용 도서 등 다양한 책의 삽화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뮌스터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