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에세이,시
죽음이 배꼽을 잡다  이미지

죽음이 배꼽을 잡다
임종유머와 인문학의 만남
하이패밀리 | 부모님 | 2020.04.20
  • 정가
  • 22,000원
  • 판매가
  • 19,800원 (10% 할인)
  • S포인트
  • 1,100P (5% 적립)
  • 상세정보
  • 20.7x15.3 | 0.536Kg | 412p
  • ISBN
  • 9788991662230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처음 접해보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 일상의 파괴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죽음을 한바탕 크게 웃고, 삶과 죽음을 깊이 있게 성찰하는 200편이 넘는 글과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우리는 처음으로 죽음을 가까이에 느끼며 사는 일상을 경험하게 되었다. 그것은 두려움이기도 하지만 삶의 의미에 대해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무엇인지도 알게 됐다. 그것은 바로 웃음과 공감이다.

저자는 죽음을 죽여주는 유일한 것이 바로 웃음이라고 말하며, 방콕 생활에 지친 독자들에게 ‘종이와 잉크로 만들어진 항우울제’인 이 책을 처방한다. <죽음이 배꼽을 잡다>에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삶을 회복시켜 줄 웃음과 감동과 성찰이 담겨 있다.

  출판사 리뷰

코로나 19의 습격,
지친 마음에 웃음을 처방하다!


《죽음이 배꼽을 잡다》는 처음 접해보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 일상의 파괴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죽음을 한바탕 크게 웃고, 삶과 죽음을 깊이 있게 성찰하는 200편이 넘는 글과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처음으로 죽음을 가까이에 느끼며 사는 일상을 경험하게 되었다. 그것은 두려움이기도 하지만 삶의 의미에 대해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무엇인지도 알게 됐다. 그것은 바로 웃음과 공감이다.
저자는 죽음을 죽여주는 유일한 것이 바로 웃음이라고 말하며, 방콕 생활에 지친 독자들에게 ‘종이와 잉크로 만들어진 항우울제’인 이 책을 처방한다. 《죽음이 배꼽을 잡다》에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삶을 회복시켜 줄 웃음과 감동과 성찰이 담겨 있다.

412페이지의 책은 아름다운 이야기와 삶을 통쾌하게 만드는 명문장으로 넘쳐난다. 웃음이 버무려져 긍정적 사고와 희망의 메시지를 만나게 된다.
1. 유머백치라도 유머에 눈뜨게 된다. 개그를 넘어선 해학과 풍자의 품격을 안다.
2. 책 속의 숲과 꽃이 영혼의 피톤치드다. 그림과 카툰을 보는 것만으로도 치유가 된다. 삶은 어느 사이 안단테가 된다.
3. 재미·감동·유익의 삼박자가 있다. 슬며시 미소 짓고 폭소를 터뜨린다. 인생살이에 대한 성찰과 묵상이 있다. 생활정보로 삶의 품격을 높인다.
4. 책이면서 노트다. 책(부록)을 뜯어 호주머니에 넣었다가 결정적인 순간 써먹을 수 있다.
5. 활자와 영상이 만난다. 트롯에서 운명 교향곡까지 Q.R코드로 만난다.
6. 암 환우들에게는 면역력 주사가 된다. 죽음에 대한 편견을 일시에 부순다. 겁먹지 않는 인생설계를 돕는다. 깊은 영성과 신앙을 맛본다.
7. 저자가 평생 붙잡아온 가족 사랑이 있다. 부부애와 행복에 눈물짓게 된다.

언제 어떻게 또다시 찾아올지 모르는 끔찍한 전염병과의 전쟁에서 살아남을 가장 확실한 예방 백신이 있다면 바로 웃음이다. 웃음은 희망의 불씨이니까…….
자궁(womb·움)과 무덤(tomb·툼)이 닮아 있듯이 임종 유머와 인문학이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둘을 퓨전하면 전혀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만 같았다. 인문학의 정수가 죽음이고 죽음의 끝은 웃음이어야 한다는 확신이었다.
- ‘머리말에 대한 생각’ 중에서

<선글라스를 쓴 장례식>
이춘선 할머니는 노년에 들어 묘비에 이렇게 새겨 달라고 부탁했다. “더 힘써 사랑하지 못했음을 서러워하노라.” 그리고 특별한 부탁을 하나 더 했다. 장례미사 때 신자들을 한바탕 웃겨 달라는 것이었다. 하느님 곁으로 가는 기쁜 날, 신자들을 울려서는 안 된다는 뜻이었다. 신부였던 막내아들은 선글라스를 쓰고 강론을 하여 신자들을 웃게 했다고 한다.
- ‘이제 생각났어, 죽음 생각!’ 중에서

<듣고 싶은 말>
미국인 3명에게 ‘당신의 장례식에 참석한 조객들이 당신의 열린 관을 지나가면서 무슨 말을 하기를 바라느냐’고 물었다. “물론 나를 칭찬하는 말 한마디죠.” 두 번째 사람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나머지 한 명은 이렇게 말했다. “어, 어! 이 친구가 방금 움직였어!”
- ‘웃프다, 장례식장 풍경’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송길원
가정행복 NGO인 (사)하이패밀리의 대표로 있다. 가정행복지킴이로 아내 김향숙 박사와 함께 가족생태계를 변화시키는 일에 30년을 헌신해 왔다. 그의 키워드는 ‘행복·가정·미래’다. 모든 사람을 ‘행복가정’으로 헹가래 치고픈 그가 이번에는 죽음에 맞장을 떴다.고신대학과 동 신학대학원, 고려대학교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RTS에서 학위를 받았다. 현재 가정사역센터인 〈W-스토리〉에 살고 있다.

  목차

머리말에 대한 생각

Ⅰ 이제 생각났어, 죽음 생각! : 삶과 죽음의 앙상블
..믿고 보는 추천사 _임철순
Ⅱ 웃프다, 장례식장 풍경 : 고인은 간데없고 상주만 설레발레
Ⅲ 죽음 저편을 훔쳐보다 : 하늘이 다 아는 스캔들
Ⅳ 골 때리는 이야기 : 죽음이 말을 걸어오다
..믿고 보는 추천사 _신상훈
Ⅴ 암 파인 땡큐 : 아리아리랑 아라리가 나았네
Ⅵ 해피 에이징으로 사는 길 : 아이 생각, 어른 생각
..끄트머리에 다가와 읽는 발문 _배철현
Ⅶ 내 인생의 라스트 신!!! : 내 인생의 명대사

후기(後記)에 대한 생각
부록_ 소담활인(笑談活人)으로 살기 위한 임종 유머 베스트 12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