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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과학
운명과 자유의지에 관한 뇌 과학
브론스테인 | 부모님 |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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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오랜 세월동안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다르다고 여겨졌다. 자유의지를 가지고 태어나 온전한 의식을 갖추고 살아가는 생물이 바로 인간이라 믿었다. 그러나 자유의지가 없다면? 만약 우리의 삶이 대부분 미리 정해져 있고 이는 우리의 뇌와 연결되어 있으며 우리가 점심 메뉴를 고르는 것이나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 심지어 우리가 무언가를 믿고 선택한 것이 사실은 진짜 선택이 아니라고 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영국 왕립 헌장을 받은 왕립기관 과학위원회가 선정한 영국의 선도적인 실천 과학자 100인이자 대표적인 과학 커뮤니케이터 10인 중 한 명인 한나 크리츨로우 박사는 최신 뇌 과학과 신경과학을 근거로 인간의 운명과 자유의지에 관해 설명한다.

눈부시게 발전해온 과학기술은 인간이 자유의지를 가진 주체적인 존재가 아니라 무의식과 생물학적 요소에 큰 영향을 받는 생물임을 밝혀왔다. 만약 자유의지가 없다면, 우리가 자신의 삶을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어떻겠는가. 극단적인 비관주의와 이기주의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질 것이다. 하지만 한나 크리츨로우 박사는 우리가 운명과 인생을 통제할 수 없지만 그것이 비관주의와 이기주의라는 나쁜 방향으로 빠져들 필요가 없음을 말한다. 우리를 생각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뇌와 의식이 있기 때문이다.

  출판사 리뷰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선데이 타임스 탑 텐 베스트셀러

우리는 운명론적 존재인가, 자유로운 존재인가?
최신 신경과학에서 밝혀진 연구 자료를 통해
인간의 몸과 뇌 그리고 마음을 알고 이해를 높여
인지의 저변을 넓히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자


오랜 세월동안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다르다고 여겨졌다. 자유의지를 가지고 태어나 온전한 의식을 갖추고 살아가는 생물이 바로 인간이라 믿었다. 어떤 결정을 내릴 때 자유로운 주체로서 누굴 만날지, 어떤 음식을 먹을지 결정하며 살아가는 누구보다 자유로운 생물이이라 여겼다. 그러나 자유의지가 없다면? 만약 우리의 삶이 대부분 미리 정해져 있고 이는 우리의 뇌와 연결되어 있으며 우리가 점심 메뉴를 고르는 것이나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 심지어 우리가 무언가를 믿고 선택한 것이 사실은 진짜 선택이 아니라고 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영국 왕립 헌장을 받은 왕립기관 과학위원회가 선정한 영국의 선도적인 실천 과학자 100인이자 대표적인 과학 커뮤니케이터 10인 중 한 명인 한나 크리츨로우 박사는 최신 뇌 과학과 신경과학을 근거로 인간의 운명과 자유의지에 관해 설명한다. 눈부시게 발전해온 과학기술은 인간이 자유의지를 가진 주체적인 존재가 아니라 무의식과 생물학적 요소에 큰 영향을 받는 생물임을 밝혀왔다. 만약 자유의지가 없다면, 우리가 자신의 삶을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어떻겠는가. 극단적인 비관주의와 이기주의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질 것이다. 하지만 한나 크리츨로우 박사는 우리가 운명과 인생을 통제할 수 없지만 그것이 비관주의와 이기주의라는 나쁜 방향으로 빠져들 필요가 없음을 말한다. 우리를 생각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뇌와 의식이 있기 때문이다.

불안과 공포증 등 질환들은 자녀에게도 이어질까?
우리 몸의 유전자와 뇌는 음식 결정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인간은 어떻게 이상적인 파트너를 찾도록 되어 있을까?

최신 뇌 과학, 신경과학 최신 연구 결과로
인간의 운명과 자유의지를 파헤치다!


많은 사람들은 인간은 운명대로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라 자유롭게 운명을 만들어가는 존재라 생각한다. 그러나 최신 신경과학과 뇌 과학은 우리의 생각과 반대되는 결과를 밝혀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벤저민 리벳 교수의 손목 움직이기 실험, 리처드 탈러의 넛지 이론 등 많은 실험들이 인간은 선천적인 생물학적 운명과 주변 환경에 의해 살아가는 존재라는 사실을 말해왔다. 우리는 생각만큼 자신의 운명을 통제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할 수밖에 없다. 선천적인 생물학적 요소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생각 이상으로 우리가 무언가 하겠다고 의식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무의식에서 영향을 발휘한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인간에 대한 이해가 시작될 것이다.

한나 크리츨로우 박사는 최신 신경과학, 뇌 과학 연구를 통해 개인의 자율성과 자유의지가 갖고 있는 한계를 밝혀내고 있다. 우리가 아는 것 이상으로 훨씬 많은 부분이 신경생물학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을 말한다. 음식 선택과 파트너 선택이라는 가장 기초적인 부분부터 신경생물학이 사랑과 우정, 사회 구조를 어떻게 주도하는지, 지각이 어떻게 발생하는지와 신념과 도덕에 관하여도 이야기한다. 최후에는 이러한 과학적 발견으로부터 개인과 전체 사회에 제기되는 실용적, 윤리적 문제들을 말한다. 가령, 유전자로 인해 어떠한 병이 일어날 수 있을 가능성이 생긴다면 사회는 개인에게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할 것인지 같은 문제들이 바로 그렇다.

오랫동안 익숙해져있던 헌옷을 벗고 새 옷을 갈아입어야 할 때다. 인간은 특별하고 독보적인 존재가 아닐 수 있다. 타고난 생물학적 운명이 각각 다르게 있으며 개개인의 관점과 정보 처리 과정에 존재하는 내재적 결함이 있는 존재이다. 타고난 선천성과 자율적인 개인의 힘이라는 기존의 지배적 통념 대신 진정 우리를 이끌고 인생 결과를 빚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 그럴 때 바로 기회가 열린다. 최신 과학은 우리가 우리 자신, 인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시사한다. 바꿔 말하자면 우리가 타고난 성향을 좀 더 지적으로 이해한다면 개인과 우리 사회가 교육, 건강, 사법체계, 그리고 미래를 위한 소통 시스템을 긍정적으로 만들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인간에 대한 애정과 지적 희열로 가득 찬 한나 크리츨로우 박사의 『운명의 과학』은 우리 인간 자신에 대해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하고 값진 교양서라 할 수 있다.

만약 우리가 인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면 이미 정해진 것 같은 운명 대신 더 나은 미래를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한나 크리츨로우 박사의 『운명의 과학』은 인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지 능력의 저변을 넓히며 ‘인간’이란 존재에 대해 좀 더 인간적으로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귀한 대중 과학 교양서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한나 크리츨로우
영국의 떠오르는 스타 과학자이자 과학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유명 과학 커뮤니케이터이다. 런던 브루넬 대학교에서 생물학과 신경과학을 공부했으며 2003년 3개의 학부상을 받으며 우수 졸업했다.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신경과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케임브리지 대학 모들린 칼리지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후원하는 마음의 미래 연구소Institute for the Future of the Mind에서 연구했다. 2010~2011년에는 영국신경과학협회에 있었고 2011년에는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진행하는 라이징 스타 프로그램에 우주학자 앤드루 폰첸과 함께 참여하여 유명 과학 라디오 토크쇼 네이키드 사이언티스트Naked Scientist를 제작했다. 2014년 영국 왕립 과학위원회Science Council는 그녀를 영국의 선도적인 실천 과학자 100인이자 대표적인 과학 커뮤니케이터 중 하나로 선정했으며 2015년에는 세계 최고의 지성들이 모여 이야기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영국 헤이 페스티벌에서 뇌에 대한 잘못된 미신에 관 해 강연했다. 이 강연은 크리츨로우 박사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과학자로 만들었다. 강연 이후 세계적인 출판사 펭귄북스에서 의뢰를 받아 의식에 대한 입문서를 썼으며 영국 BBC 투머로우스 월드 라이브Tomorrow's World Live에 가족을 위한 두뇌 게임을 발표하기도 했다. 2019년에는 유럽의 저명한 신경과학자와 임상의로 구성된 유럽 다나 얼라이언스 포 더 브레인(European Dana Alliance for the Brain, EDAB)의 회원으로 선출됐으며 같은 해 〈네이처〉에서는 크리츨로우 박사를 ‘케임브리지 대학의 떠오르는 스타 생물학자’라고 평했다. 크리츨로우 박사의 첫 책인 『운명의 과학』은 출간 직후 영국의 각종 언론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탑 텐,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10위권에 등극했다. 현재 그녀는 신경과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최신 과학 지식을 대중에게 각종 매체와 글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목차

1. 자유의지냐 운명이냐
내가 말하는 운명과 자유의지의 정확한 의미
뇌 과학의 황금기
뻥튀기 신경과학을 피하라
나는 어쩌다 뇌 과학에 빠져들었나
생물학적 운명이라는 개념을 받아들이기

2. 발달 중인 뇌
날 때부터 운명이 정해진다?
10대는 선천적인 산물인가, 후천적인 산물인가?
여기서부터는 온통 내리막?

3. 배고픈 뇌
케일이냐 도넛이냐? 우리는 어떻게 선택하는가
인류는 선천적으로 과식을 하도록 태어났나?
건강한 식습관은 엄마의 배 속에서 시작된다
진화, 후성유전학, 식습관
살찔 수밖에 없는 운명에서 벗어나기

4. 보살피는 뇌
섹스는 어떻게 우리를 사랑에 빠뜨리는가
육아 본능에 대한 놀라운 진실
기쁨, 성격, 사회적 뇌

5. 지각하는 뇌
맞춤형 현실
우리의 서류철에 존재하는 결함
감각 과부하와 못 믿을 현실
대안의 지각 방식
결함 해결하기 - 집단의식
지각, 편견, 운동 쇼비니즘

6. 믿는 뇌
신념은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신념은 지각의 부산물이다
똑똑하지만 우리만 그런 것은 아니다
어떻게 그리고 왜 우리는 신념에 그렇게 매달리는가?
정말 생각을 바꿀 수 있을까?
치료로서의 신념 변화
신념, 운명 그리고 자유의지
열린 마음 연습하기

7. 예측 가능한 뇌
미래를 바꾸기 위해 미래를 예측하기
미래를 아는 데 따르는 위험은 무엇일까?
고통스러운 운명을 바꾸기
아는 것의 한계
어째서 어떤 사람은 자신의 운명을 피할 수 있고, 어떤 사람은 안 그럴까?
건강이 아닌 행동 예측하기

8. 협동하는 뇌
인간의 타고난 본성이라는 미신
신경과학을 현실에 적용하기
새로 등장하는 연민의 신경과학
연민에 바탕을 둔 마음가짐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이유

에필로그
감사의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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